어제 저녁은 부녀가 '타코'와 '타코야끼'로 한판 붙었다
아니 아빠가 당연 무조건 참패다
며칠 전부터 '타코'를 만들어 본다고 또띠야랑 재료 사달라고 한 딸애가 어제 저녁 만든 것이다

타코(Taco)는 얇은 빵인 또르띠아 위에 고기, 채소, 소스를 자유롭게 얹어 먹는 음식이다
멕시코 요리이지만 이제 한국에서도 대중적으로 먹는 음식이 되었다
- 정통 멕시코식은 다진 생양파와 잘게 썬 고수 두 가지만 심플하게 올라가는데 이날 딸애는 양파를 싫어하니 이것은 빼고 미국식처럼 양상추를 넣고 고기 다진것과 새우를 넣고 두가지 버전으로 만든것이다
- 여기에 아보카도 들어가도 좋기는 하다.
- 하여튼 딸도 나도 타코요리는 좋아해서 딸애 입원기간에도 배달해서 먹기는 하였다
- 하지만 이동네는 배달되는 거리로서는맛집이 없다고 직접 만들어 먹겠다고 도전을 해본것이다
- 소스는 샤워크림에 고수와 라임즙을 넣고 한 모양인데 지가 원하는맛으로하려고 다 섞은 맛이 되었다
- 하여튼 그럴싸하게 한상 차려진 음식을 보고
- 남편이 '타코야끼'라고 말했으니 완전 제대로 핀잔을 먹은것이다
- 그냥 주는데로 맛있게 먹었음 되는데 ㅎㅎ
- 나한테도 엄청 핀잔주는 딸애이다
- 뭐라고 우길려고 하길래 딸앞에서는 그러지 마 했더니 입을 닫는다
- ㅎㅎ
- 제대로 한방 먹은 셈이다
- 타코야끼는 일본 철판요리이다
- 타코랑 발음이 비슷하니 헷갈리수 있지만 너무나 자신있게 말해서 핀잔을 먹은것이다
- 그나마 마누라인 내가 그랬음 말이 많았을터인데 딸앞에서는 입을 다문것 보고 역시 자식이 제일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 타코야끼(Takoyaki, たこ焼き)문어를 뜻하는 '타코'와 구이를 뜻하는 '야끼'가 결합 하여 만들어 진 것이다
- 그 말의 어원은 일본어를 할줄 아니 그렇다고 해도 문어가 안들어가는데 왜그랬을까?
- 타코는 구이 요리가 아닌데 하기는 짬뽕으로 알아서 그렇기는 하다
- 타코야끼 이미지 이다
- 예전 딸애 친구가 타코야끼집을 해서 가끔 사다 먹었는데 지금은 안해서 아쉽다
- 그애가 문어를 정말 듬뿍넣어서 구어주고는 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