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봄동겉절이 굴떡국
점심은 오늘 성당 사람들하고 같이 먹고저녁은 굴 사 놓은 것이 있어서굴 떡국을 했다우엉이랑 꽃게 오징어를 사다 놓았는데이건 내일 할 것 이다꽃게는 꽃게 찌게가 먹고 싶은 엄마에게 조금만 해서 가져다 드릴 려고 한다전에는 하게 되면 한솥 끓여다 주고 하였는데딱 한두 끼 ..
91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186|2023-02-19
죽을 쑤다
남녁은 동백꽃 잔치 일 것이다노랑색 복수초 소식도 들려온다제주도는 매화도 핀듯하다매화, 복수초 봄의 전령이다봄 꽃 이나 보러 아무 데나 혼자라도 집을 떠나서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오늘은 아침부터 죽을 쑤었다오늘 점심에 엄마가 전에 먹고 싶다는 해물 스..
91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614|2023-02-18
건강검진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이다공단에서 하는검진시 추가비용 더내고 대장내시경도하고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심전도 검사도 같이보았다이번엔 뇌mri도 같이 검사했다이렇게::한번에 하루 시간내서 검사함이좋다일년한번은 아니더라도 이년에 한번은 해보는것도 건강관리상 좋다이젠 골다골증도 신..
91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979|2023-02-15
튀르키에 지진
튀르키예공화국예전 '터키'로 불리우던 나라죠이번 큰 지진으로 인하여 전세계적인 집중과 지원이 가고 있는 나라입니다각종 나눔 재단법인단체에서 모금 운동을 하고 있고 어제 해피빈을 통해서 기부금을 내기도 하였지만 오늘성당에서 하는 이차헌금에도 동참을 하였죠왜..
90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540|2023-02-12
친정도
이젠 친정에 다녀오면 스트레스 치수에 이렇게 글도 쓰고 뭔가든 풀어야 함이 되었다노인네 셋을 보고 오니 스트레스 치수가 올라가는 것이다팔십넘은 엄마보다 더 노인네같이 구는 내동생 덕에 스트레스 치수가극대화다그래서 정말 발길 멀리하고 싶어도 또 다녀오게 되고에휴노모 생일..
90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758|2023-02-10
와인
와인추전하는데로 아주 가끔 사는 편이다집에 있는 와인딸아이랑 같이 각 한병씩 다 먹었나보다집에 와인은 한병정도는 있는것도 좋다오늘 한병을 추천하는데로 사왔다화이트와인아르헨티산은 처음 사본것인데가격대비 괜찮을듯하다오늘 날씨가 포근이제 두꺼운 코드 패딩은 약간 더웠다좀더 ..
90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367|2023-02-06
절제
음식의 절제 쉬운것이 아님을 안다나이들수록 음식 절제를 해야 함을 느낀다그리고 그것이 안되는 나이가 되었을 때는 그 옆의 가족이 절제를 해주는것을 해야한다울엄마 출가외인 오지 말라 하고 음식도 하지 말라고 해서정말 그러고 싶었지만 걱정되고 안되는 마음에 결국은 나섰다어..
90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771|2023-02-05
소식하기
신진대사와 섭취량의 차이에 대하여 난 나이 들면서그리고 갑상선 이상 증상을 겪고 나서 확실이 깨달았다젊을 적은 신진대사가 잘되기에 먹은만큼 다 소비 할수 있지만나이들수록 칼로리 소비가 더딘것이여서 소식이 필요한것이다하지만 나이들수록 위가 늘어나서 일까 배부르게 먹어야 ..
90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475|2023-02-03
푸념
엄마랑 통화 하다 보면 푸념이 되돌이 표처럼 말씀 하는 것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이 느껴져 답답함이 밀려온다꾹 참고 잘 들어주어야 하는데 그게 안될 때가 많다아버지 많이 드셔서 똥사시고 그 수발하느라온몸이 아프다고 푸념만 하신다그래서 음식 많이 드리지 말라고 하면 그리..
90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354|2023-02-01
필기는 끝났다
1차 관문은 통과했네요기출 문제만 대충 풀고 시험을 보았는데 그나마 합격입니다절대 평가여서 60점만 넘음 되고 요즘은 바로 시험 결과가 나오는 컴퓨터로 시험 보는 것 이여서바로바로 문제 보면서 답안 체크해서 제출하기 확인 완료하면 끝나더군요60점만 넘어도 다행이려니 생..
90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159|2023-01-30
주말이다
주말이다오늘도 영하 십도가 넘는 추위라남편은 모처럼 산에 안갔다덕분 심심하다고 날 좀 괴롭힐 것이다하지만 난 바쁘다공부도 해야 하고집에 있는 남편 삼시세끼 먹거리 해주어야 한다점심은 스파게티 해주어야겠다토마토홀을 어제 사다 났다마늘편 썰은 것을 올리브 오일에 볶고 양파..
90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817|2023-01-28
베이커리 카페
종로구 계동길 5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다어니언 안국동점한옥의 틀을 그대로 살려서 운영하는 베이커리카페외국인도 많이 찾는 유명한 곳이다.이날은 창덕궁과 적선동을 거닐다들어갔던 카페다카페 정보는 역시 나보다 나이 적은 사람이 젊은 사람이 더 잘안다빵도 커피도 맛있었다난 ..
90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814|202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