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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 났어요
BY 만석 2026-05-09
만석이가 꽤가 났어요.
밥하기가 아주 싫어졌어요.
지금도 반찬은 살뜰하게 주문해서 먹는데요.
밥 한 숟가락 하기가 이렇게 싫으니 어쩌면 좋아요.
그렇다고 햇반을 먹으면 큰 일이 나는 줄 아는 영감이니 어쩐데요.
무슨 상팔자라고 사람 두고 부릴 수도 없고요.
벌써 며느리 부리자니 속 보이구요.
지금도 아침은 영감이 스스로 해결 하는 구먼요.
그러고 보면 만석이가 못된거 맞나요?
이 병엔 무슨 약이 좋을까요?
새 마누라 구하라 해 볼까요?
얼씨구나 좋다 할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