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토끼인형
이마트에서 토끼 인형을 보았다다음에 가서 사오려고 마음먹었다오늘은 화장실 선반코너장을 교체하기 위해서 그것을 사러갔었던것이다토끼 인형 귀엽다난 동물 인형으로 베개를 쓰고 있다지금 쓰고 있는 시바견 이제 눌러지고 안에도 터져서 바꿀때가 되었다계묘년 토끼 해이기도 하니 토..
88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023|2023-01-04
계묘년의 바람
계묘년토끼검은 토끼 해다내가 환갑을 맞는 해이기도 하다울 남편은 나의 환갑 되는 해라 같이 여행을 가자고 한다ㅎㅎ난 그런데 남편이랑 가기 싫다남편이랑 여행을 가자고 하면 울 시어머님 까지 셋트로 같이 가야 뒤탈이 없다물론 그 비용은 내가 다 대야 한다시어머님 이랑 같이..
88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667|2023-01-02
순리
드라마보기JTBC드라마는 '부부의세계' 를 보고 난 이후 거의 잘 보지 않은 편이다TVN드라마는 제법 잘 시청하고 있지만요즘 다시 시작한 '환혼2' 재미있게 보고 있다얼마 전 끝난 '재벌집 막내아들'중간 쯤부터 열심이 보았나 ..
88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461|2022-12-31
말들
독설로 느껴 버린 것이 되었지만가까운 사이고 안타까우니 해준 바른말이다하지만 독설이 되어버렸다하지만 소용없다받아들일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필요 없는 말이다바른 말 이지만 그것이 독설로 생각하고 서운하게 생각한다면 필요 없는말이 되었다나증 때늦은 후회를 한다고 해도 그..
88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621|2022-12-30
박대
전에 마가렛님의 박대를 사서 먹었다는 글을 읽고울 엄마가 좋아하는 박대를 나도 주문하였다어제 드디어 친정에 도착한 모양이다많이 늦게 오기는 하였다일주일이 걸린 셈인가올여름 속초에서 사다준 박대는엄마가 잘못 사왔다고 하였다박대랑 비슷한 '서대'라고 하였다나..
88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475|2022-12-29
영웅을 보다
영화포스터를 사진을 찍었다'영웅'뮤지컬을 영화화 한 것이다ㅁ뮤지컬 배우 정성화바리톤의 음색을 가진 배우다성량과 그 음색이 뮤지컬에서는 더욱 빛났을 것 같다뮤지컬은 보지는 못했지만김고은이 나온다고 해서 사실 이영화를 보았다뮤지컬을 영화해 해서 그런가좀 사실..
88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826|2022-12-27
춥지만 크리스마스분위기
오늘 그래도 부지런 떠느라 잠깐 나갔다와서 십분이상 햇볕을 보기는 하였다내일 점심에 국수 육수를 내기 위한 호박을 사러 나갔다 왔다우체국도 다녀왔다매일 삼십분 이상 햇볕 쪼이기는 건강 관리의 필수다주사 요법도 있다지만 그래도 햇볕으로 합성함이 좋은 것이다그리고 그에 동..
88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363|2022-12-23
동지팥죽
엄마랑 통화하다 동지 팥죽 먹는 동지날이란것을 알았다올해는 늦은 동지인가보다오늘이 음력 동지달 스무아흐레날이렇게 표현되던가내일이 동지달 그뭄이 되나보다그러니까 음력11월의 하순이니 노동지가 되나 보다동지달 초순에 드는 애동지때는 팥죽을 먹지 않았다고 한다유래를 보면 다..
88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9,396|2022-12-22
추운날은 책읽기
얀반에이크 형제의 벨기에 브뤼헤 역사지구 겐트의 성브라보 성당의 제단화'새끼양의 경배'목첩 형태다플랑드로 화파의 대표적인 선구자 그당시는 계란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빨리 마르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기름을 섞은 유화를 사용한 최초의 화가로서 미술사에 큰 영..
88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594|2022-12-18
아픈손가락
나도 자식 둘을 키우고 있다자식들 공평하게 키워야 하고 사랑도 공평하게 주어야 함이 맞는것이다그런데 대부분 부모 자식간에도 호구자식이 존재하고 무조건 아픈손가락으로 모든 사랑을 받는 자식이 존재한다참 왜그리 되었을까김장 삼백포기 하고 오느라 너무 힘들었다는 후배 녀석 ..
87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817|2022-12-17
눈이 많이왔다
대설 특보가 내리더니 역시 눈이 많이 왔다아파트 단지에도 눈이 제법 소복이 쌓였다눈이 많이 내려서 나도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 온 외에는 집안에만 있었다오늘 오후의 약속도 취소되서 다행이다 여기면서웬지모르게 요즘 피곤을 느껴서인지 그냥 집에만 있었다저녁 무렵 남편의 카톡..
87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096|2022-12-15
질 것으로 예상되는 내기지만
내기를 했다남편과 어제 저녁 오만원 내기를 하였다난 모로코 승에 오만원 남편은 프랑스 승에 오만원이제 전반전에서 프랑스가 한꼴 넣고 후바전이 진행 중이다일부러 볼려고 일어난 것은 아닌데 네시에 잠이 깨서 텔레비젼을 틀어보니 스코어가 그리 되었다ㅎㅎ우리나라 경기도 아니고..
87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9,027|202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