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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뇌진탕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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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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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생각


BY 세번다 2024-04-27

며칠전 병원으로 바리 바리 한 일주일은 더먹을 분량의 밥과 반찬을 해다준 엄마 입니다
결국 돌려보내고 집으로 보내고 겨우 겨우 해결하고 있는데
퇴원한다고 하니 또 해다준다고 합니다
울애는 찰밥도 안먹고 저도 해놓은 밥 뎁혀 먹는 스타일 정말 싫어하는데
바로 바로 한 밥이나 반찬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집에서는 거의 그렇게 해먹는 편이죠
요즘 세대 매일의 밥이 먹기 싫다고 해서 밥 일주일에 한번해서 소분해서 얼려놓고
해동시켜 먹는다고 하죠
전 그러한 것 질색 인것 을 모르시나 봅니다
하여튼 가만이 계셔 주는 것이 날 돕는 길이라고 말은 하였는데 예전 생각의 고집으로 또 잔뜩 해 가지고 오는것은 아닌지
그렇게 함도 몸에 힘이 부쳐서 하고나면 앓으시면서 에휴
아버지 돌보는 것만도 힘이 들어서 모든 살림 다 안하고 싶을 나이인데도
그리고 요즘 세대들 밥보다 빵 좋아하고 특별한 음식 좋아한다는것을
생각 못하죠
그저 LA갈비재서 구어 먹는 것이 최고의 음식이고 팥 찹쌀 밤등 넣고 하는 밥이 제일 맛있는 밥으로 여기는데 젊은 애들은 그러한것보다 맛있는 빵에다 넣는 샌드위치
피자의 원조인 포카치아에 토마토 루꼴라 치즈 넣는 샌드위치
크로와샹 샌드위치 , 치어버터 이런것을 더 좋아하는데 그러한것은 백해무익 하다고 돈만 버리는것이다 여기시죠
그저 보양식 요리 민어 장어 잉어 이런것이 더 좋고 그러한것을 먹어야 몸보신이 된다고생각하죠
지금 냄새가 너무나 예민하고 해서 정말 좋아 하는 것 아님 그것도 아주 조금만 먹어서
한번 잘먹음 두번째는 안먹어서 버려야 하는 것을 이해 못하죠
그러니 가만 계셔주는 것이 도와 주는 것이 맞는 것인데 노인네 마음은 그게 아닌것 아니까요
그걸 옆에서 말려줘야 하는데 동생이 말릴 성격도 못되죠
그렇다고 동생이 알아서 자신이 해다 준다고 할 성격도 아니고
이래저래 불편하네요
예전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