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추위
어제 오늘 많이 추었다눈도 많이온다하는데올 겨울은 제대로 추위 눈이다마음이 심란할 때는 뜨게질이 최고다무언가 몰두함이 좋다모자 하나를 완성했는데 좀 크게됐다이번 추위에 베란다에서 거실로 들여놓지 못한 화분이 얼어버렸다춥기는 추었나보다에휴손장갑은 겨울지나고 완성이 되려나..
90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450|2023-01-25
코로나검사
친정은 내동생으로 인해서 울 부모 걸려있을 확률이 80퍼센트 이상이다아직 증상이 발현되지 않았을 뿐 잠복기도 있고 해서 천운으로 안걸리고 지나가면 좋은 것이지만코로나 검사 받으라고 했는데 귓등 으로도 안들으신다그럼 앞으로 열흘간 집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했다노인네 어쩔 ..
89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988|2023-01-23
무사히 지나가기만 바라며
설준비 음식 전날할거는 다 끝냈다전부치고 튀김까지 마치고삼색나물건고사리도 불려서 볶고시금치에 도라지 나물도심란한 마음에 음식했지만 고사리도 잘 삶아져서 다행이고통도라지 까서 소금물에 살짝데쳐 봌으니 간도: 식감도괜찮게됐다차례때 쓸 그릇정리 다해놓고탕국도 다해놓고 과일도..
89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570|2023-01-21
명절앞두고
명절 앞두고 심란한일이 생겼다전부칠준비과정새우다듬고 전복손질하고 오징어당근 양파 다듬고지지고그나마 급하게 안하니 수월하긴하다하지만 친정집여동생이 코로나 걸렸다고 전화가왔다어제부터 증상은있었는데 오늘아침까지 같이밥먹고 반찬그릇도 따로쓰지 않았을것은 뻔한일이다설거지그릇 많..
89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730|2023-01-20
변화
변화너무나 많이 급격이 변화 하고 있다ㅇ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공인인중서 갱신도 갱신하려니 무언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깔도록 유도하고있는데바로 연결도 안되고 해서 괜히 이상한것 깔게 되면 안되서내일 유선으로 알아봐야겠다유선도 바로 되는것이 아닐터인데 그것도 안됨 다른 인증..
89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326|2023-01-18
얼갈이 열무김치를 담다
설 명절 준비 중이다장을 조금씩 보면서 준비 하면 될 것이다얼갈이 열무 배추를 보니 아버지 생각이 나서 샀다지금 김치를 다 담갔다엄마의 그 쓴 배추김치를 어쩔 수 없이 드시고 계시는 것을 보고 와서 마음이 계속 안좋았다이미 미각을 잃어버린 엄마의 입맛에 맞추어 할 수없..
89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842|2023-01-16
샤브샤브
다시마 멸치 무우를 넣고 육수를 끓여 둔다그리고 소금이나 간장으로 적당이 간을 해서 육수를 만들어둔다그리고 채소배추,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그리고 제일 중요한 소고기소고기는 딸아이가 워낙 좋아해서 넉넉히 사두었다세식구 먹을 소고기 그중 반근 분량은 나랑 남편이 먹고나..
89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153|2023-01-14
쓰다
오늘 친정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내가 고기 생선 등 준비해가서 남편도 퇴근후 오게 하여 같이 밥을 먹었다남편이 오니 김장 김치 한포기 새로 꺼내 썰게 했다짤것을 예상했지만 짜다 못해 쓰다엄마 본인 말로도 설탕 등을 하나도 않 넣었다고 한다처음 깜박 했음 나중에라도 넣으심..
89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579|2023-01-12
자격증시험
예전의 국가자격증 시험을 주로 주관하는 산업인력관리공단Q-Net인터넷 접수를 해보고자 하루 종일 씨름을 하였다아이디가 없나 했더니 예전 엑셀자격증 시험보느라 가입했던 아이디가 있었나보다그 아이디 찾는것도 아이고 한참을 걸렸다아이디 찾고 비밀번호 재 설정하고인증하느라 인..
89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707|2023-01-10
토끼 인형도 사고
오늘 하루종일 바쁘게 지나갔다이마트에가서 토끼인형도 사고 잡채 만들 준비물에 소고기롤을 할 소고기 버섯도 사고 이렇게장을 보아와서 집에 오자 마자 대충 점심을 챙겨먹고 일을 시작했다세시간을 계속 왔다 갔다 음식을 했다수정과를 만드느라 생강과 계피를 끓이면서 잡채에 들어..
89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9,854|2023-01-09
착한딸
세상이 참 많이 변했다예전에는 여자는 그저 출가외인 존재로 시집가서 그 집 귀신이 되라고 해서 인지 귀이 여기지도 않았지만 친정에 대한 의무는 면제 아닌 면제가 되었던 시절이 있었다요즘은 잘키운 자식 하나만 있음은 인생의 큰 버팀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아들 아들 위해서 ..
89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268|2023-01-08
애물단지
자식은 평생의 애물단지 라고 하였나결국은 그 애물단지가 나의 잠을 깨었다못자게 만든것이다나의 애물단지여름바지를 찾아서 입고 나가겠다는 것을말렸더니 온통 난리를 치고 나가버렸다어디서 외박인지 역시 안들어온다나도 화를 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화가 참아지지 않는다겨울바지 새로..
88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383|202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