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녀석과 압구정 뒷골목으로 걸어 가며,인영은 어떻게 저런 녀석이 강간을 할 수 있엇을까 하는 의구심 마져 들어,뒤를 졸졸 따라 오는 녀석을 다시 뒤돌아 본다. 뭔가 바보틱한...순진 무구한 외모며,천상 동네에 부지런히 달리며 짜장면 나르는 철 가방...딱,철가방 인데, ..
24편|작가: 카메오
조회수: 923
[제23회]
모자를 깊숙이 눌러 쓰고, 길을 건너 중국 집으로 향하던, 인영은 갑자기 앞으로 날쌔게 지나가는 배달 오토바이를 보고 피하다 주춤 넘어지려 하는 데,누군가 뒤에서 "어~어 조심 하세요" 하며 인영의 등을 가벼히 잡아준다. "감사 합니다!" 하며, 뒤로 돌아 보던,인영..
23편|작가: 카메오
조회수: 560
[제22회]
인영은 도서관에 오랫 만에 앉아, 책을 읽는다기보단 책을 펼쳐만 놓았을 뿐, 준수와의 관계를 생각을 한다. 수영의 죽음 뒤, 갑자기 이상하게 전개 되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너무 당황 스럽고 황당한 일들을 감당 하기엔 인영은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어찌 해..
22편|작가: 카메오
조회수: 603
[제21회]
동호를 입구 한 쪽에 조그 맣게 만들어 놓은 아이들 놀이 방으로 보내고,둘은 잠시 침묵의 시간을 갖는다. "그게...미안해...어쩔 수 없었어" "아니예요...제 잘못 이예요" "아냐! 지금 자 잘못을 말하려는 게 아니구" "저...유학 이라도 갈까봐요" 인영의 말에 ..
21편|작가: 카메오
조회수: 653
[제20회]
피곤함과 안도감이 같이 밀려와 깊은 잠에 빠졌으나 인영은 수영의 꿈을 꾸고는 잠에서 깨어낫다. 수영이 동호와 인영을 껴 안고는 눈물을 흘리는 데... 무언가 안도의 눈물을 흘리는것 같아 인영은 편안하게 언니의 포옹을 즐기는데, 갑자기 준수가 나타나자 뒤?아 오며 소리 ..
20편|작가: 카메오
조회수: 577
[제19회]
한 참을 둘은 부두켜 안고 울음을 운다. 울며 준수는 갑자기 "개새끼...가만 안둘거야...죽여 버리겠어" "형부...." "반드시 천벌을 받게 하고 말거야" 준수는 인영의 얼굴을 양손으로 받치고는 결연한 얼굴로 인영을 바라본다. "형부..." 갑자기 따뜻한 입술이 인..
19편|작가: 카메오
조회수: 789
[제18회]
영미는 어찌 된일이 냐며, 인영을 나무라 면서도, 반가워 한다. 인영은 그냥 머리도 식 힐 겸, 내려 와 있었다며 영미의 물음을 비껴 간다. "얘! 너 동철 씨 친구 중에 방송 프로 듀서 하는 상범 씨 알지?" "응 ! 왜?" "어떠니? 전에 내 생일 날 파티 할 때,..
18편|작가: 카메오
조회수: 643
[제17회]
그렇게 2 주가 지났다. 인영은 많이 안정을 되 찾고 있었다. 그 동안 꺼?J던 핸드폰을 켰다. 아주 많은 메세지가 들어와 있엇다. 물론 준수의 메세지가 가장 많앗고.... "형부 저예요!" "응!..어디야? 괜찮아?" "녜! 괜찮아요. 여기 남한강 이예요" "그렇지..
17편|작가: 카메오
조회수: 623
[제16회]
인영은 버스를 타자 마자 또, 잠이 들었다. 버스가 여주에 도착해 인영을 승객 중 한 아주머니가 깨워 인영은 무거운 몸을 일으 킬 수 있었다. 버스에 내려 인영은 수퍼에 들어가 간단 한 세면 도구와 그외 필요 할 것 같은...한 두 주일쯤, 지낼 준비를 하고, 서점에..
16편|작가: 카메오
조회수: 735
[제15회]
준수는 거의 머리속이 터질 것 같은 별의 별 상상과 분노에 소파에 망연 자실 앉아 있을 뿐... 그래!....뭔가 찾아야해 준수는 응접실에 불을 환희 밝히고, 무언가 그 네들이 흘리고 간 것이 잇나 찾기로 했다. 모자...운동모...준수에 집에서 처음 보는 운동모가 소..
15편|작가: 카메오
조회수: 698
[제14회]
아니! 내 위에 형부... 아니다, 누군가...또,있다. 누군가가 내 머릿말에서 나의 양팔을 잡는다. 내 위에 있던, 누군가는 내려가며 "야! 빨리해 너두" 아주 작은 소리로 누군가 에게 이야길 한다. 그러자, 누군가가 또, 내 위에 겹쳐 진다. 그리고는 나의 몸속으..
14편|작가: 카메오
조회수: 704
[제13회]
누가 보기에도 단란한 한 가족 이라 생각 할거다. 누가 형부,처제,조카라 하겠는 가.... 동호가 가끔 "이모! 어쩌구 저쩌구..." 하면 부부 인줄 생각 했던 주위에 사람들이 의아해 한 표정으로 한번 훌터 본다. 대단한 시설이다. 년에 한 두번 와보지만 어떻게 실내..
13편|작가: 카메오
조회수: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