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보고왔다
어제는 비가오는데 오빠들과함께 요양원에 엄마보러 다녀왔다.비도오고 몸도 아프고, 귀찮아서 안가려고도 했었지만,어쩌면 이번이 엄마를 보는 마지막이 될지도 몰라서 다녀왔다.요양원에서 오빠에게 연락이 왔단다.엄마 상테가 좀 안좋다고 식사도 잘 안하시고.이젠 왼손으로 혼자 드..
61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975|2023-05-29
어리석은 여자
요즘 작년에 재혼한 연예인 이 여자를 보면 참 같은 여자로서 답답하다.아니 그나이 먹도록 세상을 어리숙하게 살아온건지 너무 남자를 모르는건지,.,ㅠ70이 가까워 오는 나이에 연하랑 재혼해서 호호거리고 티비프로에 나와서나이먹어 너무 호들갑 떠는게 다들 보기싫다고 욕하는 ..
61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0,343|2023-05-26
공부밖에 모르던 동생
아침에 집전화가 울린다. 집으로 올전화가 없기에 쓸대없는 전화려니하고번호를 보니 4째올케 번호같아서 받아보니 올케의 전화가 맞았다.이번주 토욜날에 남동생 승진턱을 내기로 했다며 시간나면 고모부랑 오라며,고모부 시간 안되면 언니래도 오란다.이 올케는 내게 첨부터 언니라고..
61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018|2023-05-25
이제부터 약게 살자
이제부터 나도 내 실속 챙기고 약게 살기고 다짐한다.시엄니 행사때마다 용돈 20만원주고 아들것도 내가 챙겨놨다 주는거라시엄니 용돈을 내가 7년동안 20만원을 주고 살았는데. 그전엔 10만원씩 주었고.이제 아들것까지 명절에 챙기니까 30만원을 주게 된거였다.가만 생각하니..
61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102|2023-05-11
아들차로 다녀오다
오늘 어버이날 아들차로 남편과 셋이서 시댁에 다녀왔다.형님과 어머님 모시고 조카놈도 오늘까지 쉬는날이라.다같이 식당가서 삼겹살 먹고 조카놈이 계산을 하는가 싶더니만.ㅎ알고보니 형님카드로 계산한거다.고기먹고 시엄니 집으로와서 수박을 잘라먹었다.오빠들이 어제 나 먹으라고 ..
61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519|2023-05-08
밤이 무섭다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청산은 나를 보고말없이 살라 하네버려라 훨훨벗어버려라 훨훨사랑도 미움도 버려라 벗어라 훨훨훨아~ 아 물같이 바람같이 살라 하네탐욕도 벗어 놓고성냄도 벗어 놓고창공은 나를 보고티없이 살라 하네버려라 훨훨 벗어 버려라 훨훨탐욕도 성냄도버려라 ..
61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413|2023-05-03
뭐든지 때가 있다
우리 인생사에는 뭐든지 그 때가 있다.공부도 때가있고, 아기들도 엄마손이 필요할때가 있고.자식농사를 망치고싶지 않으면, 아기들에게 집중해야한다.아이들 말에 귀 기울여주고, 울애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든 초점이 아이에게 우선 마춰줘서, 부모노릇을 해야 하는거다.울아들 4살..
61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284|2023-05-01
드디어 자동차 할부가 끝난..
이제 5월달 을 마지막으로 35만원 자동차 할부가 드디어 끝이난다.3년을 꼬박 이렇게 갚았다.계산해 보니 천 이백 육십만원이다. 현찰 일부 주고 나머지 3년 할부 끊은거였다.아들차도 그래도 할부를 많이도 갚았다, 내년이면 아들도 3년 할부가 끝이난다.아들은 내가 천이백..
61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204|2023-04-30
마음의 병 우울증
아이돌 가수 문빈 참 아까운 젊은 청춘이 또 얼마전 하늘의 별이됐다,요즘 아이돌 가수를 나는 잘모른다,트로트 가수들은 알아도. 기사를 찾아서 보고 문빈이란 가수를 알았지.잘생기고.노래도 잘하고.춤도 잘추고, 여동생도 아이돌이고.나도 젊은 청춘때. 세상 겁대가리 없던시절..
61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0,562|2023-04-28
며느리를 구박하지 마세요.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10년넘게 구박해서, 결국엔 며느리가 시엄니를 이불로 덮어몇분간 숨을 못쉬게 눌러서 죽였다며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 기사에 났다.경찰이 와서보고 시엄니가 살아있어 병원에 옮겨져 시엄닌 다행이도 살아났다.남편도 집에 있었다는데 아내가 이런일을 벌인줄은 ..
60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368|2023-04-27
남편도 접종했다
남편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했다.엊그제 가서 피부과 약타러 같이갔다가 자기도 접종이나 놀때 해야겠다해서.그러라했다.해도 걸린다지만 그래도 수월하게 지나갈테지하고 접종하니.맘이 놓인다.나는 이제 습진도 생겨서 ..ㅠ참말로 가지가지 한다.고무장갑끼고 설거지를 햐야겠는데....
60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896|2023-04-26
어버이날은 돌아오고
해마다 무슨날은 왜그리도 빨리 돌아오는지. 어버이날도 코 앞으로 다가오고있다.요즘 목감기가 심해서 고생하다 그래도 좀 좋아져서 목에 그래도 통증이 덜해서 살만하다.몇년 다니던 병원약이 이젠 내성이 생겨서 안듣는지 아무리 먹어도 차도가 없어서.마침 이동넨 이비인후과가 있..
60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693|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