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그저 늙으면 애된다더니 시엄니들은 어째그리 속이옹졸한지 모르겠다.ㅎ 물론 이땅의 모든 시엄니가 그렇겠냐만..대체로 시엄니가되면 그리되는건지..ㅎ 알다가도 모를게 시엄니의 속셈이다.
귀가먹어 소통이 안되니 본인말만 해대고 환장한다.
시엄니가 퇴원한지 3일만에 지난주에 또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내가 전화한통 안했다고 우겨대고 염장을 질러댄다..ㅠ
첨에 입원해서 탈장수술하고 담날 남편에게 전화해 바꿔달라 통화한건 기억도 못하는가보다..ㅠ
두번째 입원하던날은 그날 내가 넘어져서 다친날이다.
내가 아퍼 죽겠는데 시엄니가 문젠가 남편은 내가 다치던날 속초 상갓집에 갔었다.
성질같애선 시엄니 생일이고 뭐고 가기도 싫지만..ㅠ
어쩌겠나 모자른 사람 그러려니하고 속넓고 똑똑한 이뇬이 참고 넘겨야지..ㅠ 남편도 냅두란다 노인네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말란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