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아이의 주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있는 이 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76

생일


BY 살구꽃 2025-02-22

오늘은  내 생일이다. 미역국도 안끓여 먹을려다 어제저녁에 미리 끓여놨다가  아침에 뎁혀서  남편과 둘이 8시에 아침을  조금 먹었다.

원래 나는 10시나 10시반쯤  아점을  먹고 점심을 따로 안먹는데  오늘은  아들과 예비며늘이랑  점심약속이 돼있어서  아침을 8시에 반공기정도 먹었다.

남편이 가자한데로 황태구이 먹으러 갔더니만 영업을 안한단다. 그래서 칼국수집가서 두부두루치기랑 칼국수 시켜서 맛을보니 내입엔 맛이 별로더만 사람들이 많이온다.ㅎ 칼국수 일부러 내껀 빼고 안시키길 잘했지.두루치기도 별론데 배고프니 밥비벼서  조금 먹고 나왔다.

2시가 다돼서 점심을 먹은셈이니  배고플만하지.
아들은  내일출근해야해서 오늘가고  아들 여친은 내일간단다. 여친이 꽃다발을  사와서 고맙다하고 받어왔다.
아들이  용돈 20만원 입금해주고 필요한거 사란다.

암튼 그렇게 점심먹고  아들네랑  헤어지고 저녁은  집앞에  중국집가서  짬뽕과 군만두 시켜서 먹고 들어왔다.
이제  마지막 코스로  남편과  좀있다 집앞에있는  코인노래방이나  다녀오려한다.ㅎ

이렇게  나의 58번째 생일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