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도장
요즘 출석체크 발도장 찍는거에 재미가 붙었다. 출석체크 관심도없이 그동안 아컴에 드나들었지만 한번 출석란에 발도장을 찍기 시작하니 도장을 안찍고 출석하면 웬지 뭔가 빠진거 같아 요즘엔 출석체크를 잘하는 편이다. 꼭 선물을 받으려고 하는건 아니고 그냥 재미로한다. 포인..
42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23|2020-01-07
엄마를 보고오니 편하다
어제 3째 오빠랑 엄마보러 요양원에 다녀오니 맘이 편하다. 내가 끓여간 만두국이 입에 맞았나 맛나다고 잘도 받아드신다. 물김치랑 가져가서 식사를 챙겨드렸다. 만두국이 불어서 안끓여 가려다가 엄만 원래 불은 떡국도 예전부터 잘 드시고 좋아했던 기억이나서 밀가루 음식은 ..
42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238|2020-01-06
정말 아줌마 닷컴 정초부..
정말 짜증나서 더이상 글을 못올리겠네. 지난번에 해결을 해본다더니 아직도 해결이 안된건가 글이 몇줄 쓰다보면 날라가고 그러네요. 지금 두번째 글을 날려 버리고보니 쓸맛이 안나네요, 시스템 오류가 아직 해결이 안된건가. 다른 분들도 불편하다 하는걸 보면 내 컴이 문..
42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286|2020-01-06
무서운 고문
그저께도 잠을 설쳤는데 ..어제도 또 잠을 두시간도 못자고 날을 꼴딱했다. 잠들어서 아침까지 한번도 안깨고 잠자는 사람이 나는 젤로 부럽더라. 나는 잠도 늦게 들뿐더러 매일처럼 빨리자야 12신데..중간에 깨서 화장실 다녀와야지..ㅠ 그러면 또 어는땐 잠이 바..
42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36|2020-01-04
올해의 소망
올해 소망이라면 그저 아들놈 얼른 취직이나되고 우리 가족들 큰병 안걸리고 건강하고 그거밖에없다. 어제 새벽에 남편은 산에갔었다. 해 뜨는거보고 떡국도 얻어먹고 왔다. 오늘은 만두 해먹어야겠다. 어제 해먹으려 했더니. 두부집이 신정이라 문을 닫아서 오늘 두부사고 당면넣고..
42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79|2020-01-02
남편과 시엄니는 통영으로 떠..
오늘 음력으로 섣달 초하루가 시엄니 생신이다. 팔순생신을 무사히 치루고 남편과 엄니는 둘이 여행을갔다. 나도 같이 가자는걸 ..몸도 피곤하고 비도오고 화장실 다니기 귀찮아서 그냥 둘이 다녀오라했다. 남편도 장거리 운전 피곤해하지만 그래도 시엄니 팔순이라 엄니 ..
41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35|2019-12-26
영동 산골오징어
어젯밤에 남편과 노래방에 다녀왔다.안간다 할줄 알았더니 간만에 가자하니 그래도 같이 가주네.ㅎ1시간 조금넘게 노래부르고 왔다. 2시간 채우고 오려하니 남편이 그만 가자해서 100점 맞으면 서비스로 노래 한곡이 공짜다 어제 100점 두번 맞아서 노래 2곡 공짜로 불렀다..
41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194|2019-12-21
적십자회비
오늘 통장정리하러 마을금고를 가려고 현관을 나서다가 우편함을보니 적십자회비 고지서가 꽂혀있길래 그냥 찢어 버릴려다가 그래 올해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좀 내보자는 맘에서 마을금고로가서 회비 만원을 냈다. 성금을 모아서 엉뚱한곳에 빼돌리고 불우이웃돕기에 제대로 안쓰인단소릴..
41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754|2019-12-19
정말 짜증나서 글을 못쓰겠네
글쓰다가 두번이 날라가니 정말 짜증나서 글을 못쓰겠다. 도대체가 뭐가 문제지 ..ㅠ 사이트가 문젠지 내 컴이 문젠지.초은님 댓글 쓰다가도 날라가고 내글 쓰다가 두번 날라가고 이게 세번째 다시 쓰는 글이되네. 다른 님들은 안그런가요, 저번부터 갑자기 이런 현상이 ..
41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669|2019-12-13
미운감정 삭히기
오늘 어머님은 무사히 퇴원을 하셔서 동서네가 어머님 댁으로 모셔다 드렸다.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어머님의 병간호가 끝이나고 막내 동서는 형님들에게 밉상을 받치고..ㅠ 왜 자꾸만 형님들에게 살살 거짓말을 해대는지..내가 젤싫어하는게 거짓말 해대는건데. 지..
41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11|2019-12-10
앓던이가 빠진거처럼 시원하..
어제 어머님 수술이 드디어 끝이났다. 병실로 돌아온 어머님은 중환자가 되어서 돌아왔다. 월욜날가서 내가 병실서 하룻밤자고 아니 날을 꼬박샜다.,잘수있는 환경도 아니었기에. 어머님 어제 수술하고 아퍼 죽겠다고 우시고..나도 같이 덩달아 울컥해서 조금 울었네. ..
41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260|2019-12-04
니들은 부모도 없니
어제 저녁에 티비를 보다가 너무 기가막히고 속이상했다. 그래서 채널을 돌려버렸다. 보고있자니 너무 가슴 아프고 울엄마 생각에 더이상 보기가 싫어서 다른 채널로 돌려버렸다. 차라리 내 눈으로 안보고 말아야지 알면 요양사들 내눈에 좋은 이미지로 안보이니까....
41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711|201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