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진 빚 갚는데 딱 1..
하늘에서 그녀의 삶에 대한 것을 보여주시고 일러주시는데 그녀가 살아온 인생 길은 똥물만이 깔려 있는 길 이었다. 그런데도 그녀는 오직 가족을 위해서만 살았던 것이다. 조금은 자신을 위해서 살았더라면 그토록 후회하지도 억울하지도 않았을 텐데, 그녀가 아주 오래전부터 조금..
47편|작가: 행운
조회수: 1,906|2020-10-15
악연인데도 남자 조상의 욕심..
그녀는 왜 그 남자와 엉키어 결혼을 하게 되었는지 하늘에 뜻으로 모든 것을 켜 내어 자세히 알고 싶었다.그러다 보니 전생으로 거슬러 올라 파고 들어야 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살아야하나,,꽃 같은 청춘 단 한번도 피우지 못하고 생각하기 싫을만..
46편|작가: 행운
조회수: 1,375|2020-10-12
다음 생에 엄마가 내 자식으..
그녀는 마음이 조금 나아졌을 때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 오래전부터 하늘에서 그녀에게 “네 인생을 살아라 네 인생을 살아” 하실 때 그녀는 꿈 속에서 남편을 안고 있으면서 “내 인생이 어디 있었냐고 언제나 이렇게 살아온 것을요,,,,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네 인생을 살..
45편|작가: 행운
조회수: 2,643|2020-09-30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온몸..
그녀는 한달에 15만원짜리 달세방에서 2년 동안 혼자 지내고 보니 지난 세월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그 동안 그녀가 살아온 삶의 세월 속에는 온통 터지고 찢어지고 곪아 고름이 흘러내리는 상처들뿐이다. 너무도 억울해서 죽을 것 같았다.가슴 속 눈물이 한여름 소낙비..
44편|작가: 행운
조회수: 1,700|2020-09-28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는..
그녀는 겁도 많고 마음도 엄청 여리다. 그래서 무엇을 쉽사리 결정하지 못했고 두 아이와 약속도 있어 지금껏 참고 살았던 것이다. 그녀는 혼자서 두 아이를 대학을 시킬 엄두가 나지 않아 차라리 두 아이를 위해서 자신이 벙어리가 되고 귀머거리가 되고 눈 뜬 장님..
43편|작가: 행운
조회수: 1,161|2020-09-27
엄마 조심해, 아빠가 죽여버..
왜 그녀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을까 그녀는 아무도 모르게 죽임을 당할 것 같았다. 그녀의 남편은 이제 보는 아이들도 없으니 하고 싶은 말도 행동도 마음대로 그녀에게 쏟아 붓는다.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는지 이혼은 절대 안된다고 하면서 이자료도, 한푼도 못주니까 그냥..
42편|작가: 행운
조회수: 1,305|2020-09-19
제발 이혼하게 해 주세요
댓글을 달아 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신경 쓰이는 일인데 ,,,,,감사할 뿐입니다. ,,,,,,,,,,,,,,,,,,,,,,,,,,,,,,,,,,,,,, 딸도 서울로 떠나고 나니 매일 같이 혼자 덩거러니 남은 집안 그녀를 가둬어 키우는 가축처럼 대문 밖을 나..
41편|작가: 행운
조회수: 1,423|2020-09-16
이젠 낙동강 오리알 신세인가
아들은 대학 졸업을 하고는 일찍부터 I T 회사에 들어갔다. 엄마의 걱정을 들어주는 아들이 고맙다. 아들은 그녀에게 엄마 이젠 그 동안 너무 많은 희생을 했으니 사람 같지 않은 사람과 더 이상 살지말고 이혼을 하라고 한다. 그런데 그 소리를 듣고 있던 2년 차이나는 ..
40편|작가: 행운
조회수: 2,047|2020-09-07
이번 코로나로 돌연사 생긴다..
모두들 사회적 거리를 두어 코로나에 무사하기를 바래본다.지난 6월 6일날 ,,하늘에서는 그녀에게 코로나로사회 거리두기에 심각성을일러주셨다. 그리고 6월 17일에는 ,,심지어 작은새들도 흰색 마스크를 하고 나무가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여 주셨는데 그만큼 사람 뿐 아니라 ..
39편|작가: 행운
조회수: 843|2020-09-01
깜깜이 전염은 공기중에 떠도..
그녀가 말했던 코로나19보다 더 강한것이 멀리서 오고 있다는 그 말이 지금부터 시작인것 같다.제발 모두들 합심하여 제발 더 이상은 많은 확진자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래보지만 그녀에게 하늘에서 보여 주신것은 이미 6월 중순경에병실이 부족해서 침대에 누운 환자들이 간호사들이..
38편|작가: 행운
조회수: 785|2020-08-24
원망스런 장마비
장마비로 많은 곳이 파이고 깎이고 물에 오래 잠겨 있던 아스팔트는 솟구쳐 올라 파 낸 곳도 있고 움푹 파여 빨간 줄을 쳐 놓기도 하였지만 그보다 더 한 것은 농가들 물에 잠긴 가정들은 아직도 근심에서 벗어나지 못해 힘들어 하는데 코로나 19까지 확진자가 많아지니 시..
37편|작가: 행운
조회수: 782|2020-08-24
남편의 배신
어느날 서울에 살고 있는 형수에게서 전화가 왔다며 그녀의 남편이 광주에 사는 누나와 급하게 비행기를 타고 서울 병원으로 간다고 했다. 그 전에 시숙이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상태였다.그런데 병원 내과 과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가까운 가족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36편|작가: 행운
조회수: 1,079|202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