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절대 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갑질은 물론 법으로도 벌을 받을 수 있고 ,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갑질한
그 사람의 아들, 손자에게, 후손들에게
갑질한 사람의 죄가 쌓여 내려가기 때문이다.
물론 자신이 죽어서도 그 죄값을 받겠지만 ,,,,,
그녀가 이혼하기 전에 도망을 나와 이혼을 하기 위해서
변호사를 통하여 법적 다툼을 하고 있을 때
집주인 영감님이 연세가 85세인데
할일이 없다보니 여기저기 집안을 둘러보며 사사건건
간섭을 하면서 심지어 창문을 이쪽으로 열어라 저쪽으로 열어라
외출할 때 왜 문을 잠그고 다니냐,,,
정말 힘들게 하였다.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연세가 있는지라 말도 못하고
속을 끓여야 했었다.
앞에 살던 사람도 얼마나 속이 상했던지 싱크대와 화장실
하수구를 다 막히게 해 놓고 갔다.
그녀가 옮팍 뒤집어 썼다.
그녀는 결국 2년도 안되어 다시 이사를 해야 했었다.
이사를 가기 전에 집에서 기도 할 때 하늘에 스승님께서
그 집으로 이사를 가지 말라고 그녀에게 일러 주셨는데
그 남자가(남편) 무서워서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못되었다.
그러다 보니 일단 이사를 하고 보자는
그 마음 밖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결국 그녀는 후회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하늘에서 집 주인이 앞으로 많이 추울 것이라고 하셨다.
그 말씀은 그 사람이 좋지 않은 일이 생겨 가난할 것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두번째 집에 이사를 하고 보니 아줌마는
완전 종 잡을수 없는 그런 성격이었다.
그 집이 세가 너무 싸기에,,,,
그런데 자신의 집인양 매너도 교양도 없이 늦게 일하고 와서도 다니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행패를 부리기도 하는
이중 삼중 성격이라는 생각까지 들만큼,,,
그녀는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큰며느리와 함께 살고 있는데 며느리가
마음 고생이 심한 것 같았다.
홧병이 들 정도로,,,,
적은 멀리 있지 않았다.
그렇게 이사 들어온 사람마다
그렇게 갑질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그 아줌마에 대해 하늘에서 꿈을 주시는데
그 집 대문에서부터 마루 앞까지 그리고 2층 계단 위까지
온갖 더러운 쓰레기가 가득한 것을 보여 주셨고 그 아줌마의 지은 죄가
큰 아들, 큰손자에게로 내려가고 있는 것을 보여주셨다.
아줌마의 큰 손자는 한눈에 보아도 소아비만아라는 것을 알수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도 그렇게 먹을 것에 온 마음이 빼앗긴 아이였고
아이 엄마는 매일 같이 큰소리로 그만 먹어라고 야단을 치며
아이 등짝을 때리는 소리가 그녀 귀에까지 들릴 정도이며
아이는 아파서 울음을 터트리기도 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릴 만큼 심각한 것 같았다.
그러데 그녀가 볼때는 그 아이는
또 엄마가 먹지 못하게 하는 것에
성격이 자꾸만 비뚤어져 가는 것을
하늘에서 그녀에게 마음에 눈으로
볼수 있게 하셨다.
그만큼 할머니의 갑질이 큰 손자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요즘, 사회에서도 갑질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심지어 갑질로 하여금, 상대방 목숨까지 잃게 만드는 사람을
T V로 접하다 보면 그녀는 “아이구 어쩌려고 저렇게까지,,,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
좋은 일은 아무리 많이 해도 걱정이 없지만
남을 아프게 하는 그런 행동과 말은 언제나 조심하면서
사랑하는 후손들에게 좋은 것만 내려가게 하고
물려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것은 결국 자신은 물론 모든 이들을 다 좋게 하는
복이 되는 일이다.
그녀는 얼마전에 광주 광천동 이 마트에서 새 단장으로
많은 물건들을 싸게 팔고 있었는데 특히 배추, 무, 김장거리가
시장의 반값 가까이 될 정도로 팔고 있어
그녀도 이 기회로 김장을 하자는 생각에
처음에는 배추와 무를 사서 끌고 다니는 시장 바구니에
가득 담아 끌고 오니 무거워 조금 힘이 든 것 같았다.
그런데 다시 갔더니 그 동안 배추는 이미 다 팔린 상태고
마트 직원이 다시 배추를 가져 오기에 그녀는 배추와 무
여러가지를 사고 보니 너무 많아 어떻게 겨우 정리를 하고
있는데 이마트 젊은 보안 직원이 오더니 그녀의 가득실은
시장 리어카에 줄을 단단히 메어 주었다.
그런데 그녀가 짐을 끌고 가 보니 이것은
장난이 아닐만큼 무거워 끌고 가기에는 힘에 부쳤다.
그런 그녀를 보안 직원이 멀리서 보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녀는 조금 가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미안한 마음이였지만 무거운 무와
우유와 몇 개를 반품을 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짐 정리를 다시 하고 있을
그때 젊은 남자분이 지나가는척 하시면서
자신이 집으로 가려는 길인데 짐이 많으니
집에 가는 길에 태워주고 갈 테니 그녀에게 타라는 것이다.
그녀가 짐 정리를 하고 있었던 곳이 바로 젊은 그 분의
차가 세워져 있는 곳 앞이었다.
그분은 행여 그녀의 마음을 상하게 할까 조심하는 말투였다.
그녀는 너무 미안한 마음에 죄송해서 안된다고 하니
괜찮다며 그분을 그녀의 짐을 모두 자신의
차 뒤 트렁크에 실고는 타라고 하여 그녀는
미안한 마음 가득한데도 염치 없이 차를 얻어 타고 갔다.
그분은 행여 그녀가 불안해 할까 생각했는지
자신의 아들이 서석고에 다니고 있고 자신은
이마트 안에 계산대 앞에서 빨간 어묵을 팔고 있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분이 그녀를 집에까지 태워주라는
부탁을 키 크고 잘 생긴 보안요원이
부탁을 한 것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고
어묵 사장님 역시 흔쾌히 그녀 뒤를 조용히 따라 오셨던 것이다.
그녀의 대문 앞까지 태워다 주시고 짐까지 다 내려주시고 가셨다.
그녀는 오로지 자신을 생각해서,
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집에까지 잘 올수 있게끔 해 주신
보안요원과 빨간 어묵을 파시는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과
벼려가 너무도 감사했었다.
그녀 역시 고마움에 두 분의 건강과 하는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정말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3일 동안 계속 기도를 해 드렸고 요즘도 간간히 해 드린다.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는데 나쁘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렇듯 갑질과, 감사한 마음이 다르기에
그 대가에 대한 것 역시 다르다는 것을,,,,,,
그녀는 그분들의 벼려와 따뜻한 마음을
언제까지 기억할 수 있을 것이고,
그래도 세상은 살아갈 만하고 따뜻하구나
하는 것에 미소 지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