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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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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엔 어머니 산 무등산이 있다


BY 행운 2020-11-09

부모는 자식의 뿌리다
그래서 하늘에서는 자식의 뿌리가 없어진다고 함부로
이혼을 못하게 하신다.
그녀도 그래서 더 힘들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다.
그러데 오늘은 과연 그녀에게 부모님은 얼마나 큰 뿌리가
기둥이 되어 주었을까 문득 지난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큰 딸이라는 것 먼저 세상에 나왔다는 것이 ,그녀를 참으로
힘들게 하고, 부모님께 싫어도 싫다는 말한마디 하지 못하며 ,
숱한 가슴 앓이를 하면서도 내색 한번 할수 없었던 그녀,,

그녀를 지독히 아프게 하여도  
큰 딸이라는 굴레 때문에 살아생전에 물 한그릇이라도 더 떠다
드리자.
그리고 돌아가신 뒤 절대 후회하는 일 없도록  최선을 다하며 효도를 하자 
하는 생각으로 광주에서 마산까지  한달에 몇번이고
먹을 것을 만들고 과일을 사 병원에
가져가면 엄마는 그녀에게 자신의 돈을 보고 그렇게 잘 한다고 하셨다
어떻게 엄마이면서 그렇게 아픈 말만 하는지 ,,,,

그녀는 자신이 너무 바보 같다고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
그래도 이 또한 언젠가는 지나가겠지 하며
자신의 마음을 다독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엄마가  돈이 얼 마나 있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다.

왜냐하면 단 한번도 부모의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으니까 
그런데 그런 말을 하니 너무도 ,,,,,
돌아가신 후 그녀는 부의금 조차도   한푼 가지지 않고 형제들 보는데서 
살기 힘든 서울 동생에게 다 주었다
물론 엄마의 통장도 욕심 많은 막내가 가지고 
자신들끼리 돈을 다 나누어 가졌다

그녀가 그 동안 형제들과 의좋게 지내려고 참고 살아왔는데 
그녀가 빠지고 나니 모두가 제각각 되어버렸다
부모는 살아서도 돌아가셔도 자식의 뿌리가 되고 거울이 
되어야 하는데 그녀의 삶에 있어서는 부모의 
역할은 과연 얼마나,,,,
그저 가슴 아픈 사연 뿐이니,,,,,,
,,,,,,,,,,,,,,,,,,,, 
 하늘에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길 너가 살 곳은 전라도 광주라고
 하시며 광주로 이사를 
하라고 하시어 그녀는 현재 광주에서 살고 있다
물론 아무 곳에나 살아도 되겠지만 그러면 그녀와 잘 맞지 않고 
좋은 일이 그다지 없으며 나쁜 일이 많이 
생긴다는 것을 일러 주신 것이다.
하지만 자신과 잘 맞는 곳에 살면 훨씬 몸도 마음도 편하고 
산에 가서 기운을 받을 때도 다르다.

그녀가 해남 미흥사 그 쪽(산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아,,,죄송합니다)
 높은 산에 갔을 때 그 산의 기운은 8각형이였는데 
정말 기운이 강하고 뭔가 기운을 제대로 받아 갈수 없다는 것을 
느낄 정도였다

물론 그 때는 그녀가 하늘에 뜻으로 초등학생이기도 했지만 ,,,,,,,
그래서 하늘에서는 언제나 무등산을 가라고 하신다.  
하늘에서는 그녀를 품안에 안는 아기처럼 돌보아 주신다
광주는 빛의 고장이다
그리고 어머니 산무등산이 있다
무등산의 기운은 참으로 부드러우며 기운이 16각형이다.
산의 기운은 다 다르다

8각형도 있고 12각형도 있고 기운이 부드러워야 더 좋다.
기운이 너무 강하면 약한 사람이나 기가 약한 사람은 
산의 기운에 눌리어 사고가 나거나 좋지 않은 일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산에 다니는 사람들이 산신제를 지내는 이유도 그런데 있다
그것은 미신이 아니다
산 마다 그 산을 지키는 산신령이 다 있다
그래서 제를 지내면서 아무 사고 없이 산을 잘 탈수 있도록 돌보아 
주십사고 부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