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올해는
수능생이 유난히 마음에 힘이 들지 않을까 싶다.
모두가 잘 치루길 바랄 뿐이다.
아들이 대학 수능 시험을 보는 날이 생각난다.
그날 아들은 그녀에게 나쁜 꿈을 꾸었다고 했었는데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때는 한번도 경험 해 보지 않았기에 그냥 꿈에서 처럼
그런 나쁜 일이 생기지 않게 해 주십사고 빌었을 뿐이었다.
그런데 수능 시험을 치는 날 나쁜 꿈을 꾸었다고 할때는
그 내용에 대해서 잘 생각 해 봐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수능날 꿈은 수능 점수와
연관이 되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아들은 수능 시험을 망쳤고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하였다.
그녀도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하였기에,,,,
그런데 딸이 고 1때 기말고사 시험 치는 날 딸은
엄마 꿈이 좋지 않아 말을 하는데도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때는 그 남자(남편) 때문에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니었기에 신경 쓸 수가 없었다.
딸 고 2 중간고사 날에 꿈이 좋지 않다며 또다시
꿈 이야기를 그녀에게 하였다.
어린 영혼이 딸 책상 위에 앉아 있더라고 했다.
그런데 딸은 그날 시험을 다 망쳤다고 야단이다.
그때서야 그녀는 정신을 차리고 왜 그런지
꿈에 대해서 하늘에 여쭈어 보기도
하고 꿈에 대해서 깊은 생각에 빠져 있었다.
한참 후에야 스승님께서 느낌으로 일러 주시기에
아 ,,이런 것이구나 알수 있었다.
학생이 시험을 칠 때 책상 위에 영혼이 있는 꿈을 꾸게 되면
그 영혼의 방해로 그날 시험을 망치게 되는 것이다.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책상을
영혼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험을 제대로 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럴 때는 제빨리 아주 조금의 기도금만 올려도(5만원-10만원)
그 영혼을 쫓아 낼수 있고 시험도 잘 치룰 수 있도록
하늘에서 돌보아 주신다는 것을
그녀도 깨달은 후에야 알게 되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눈에 보이지 않은
것에 생각보다 많은 방해를 받아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도 있고 여러가지 말썽이 생기기도 한다.
이후 딸의 대학 수능 시험 날
그녀는 딸의 대학 수능 시험 날이라 일찍부터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기도중에 하늘에서 보여
주시는 것을 보니 딸이 답안지에 답을 1번부터 적어야 하는데
1번 답안지 칸을 빼 놓고 2번 칸에 1번 답을 쓰고
있는 것을 보여 주신다.
그녀는 깜짝 놀라 그때는 기도금을
약간 올리고는 그런일 없게 해 주십사고 빌고 있는데
또 다른 실수하는 것을 보여 주신다.
딸이 답안지를 3번이나 바꾸는 것을 보여 주셨다.
그녀는 초 긴장 상태였고
걱정이 되어 기도를 마치지 않고
계속 딸이 실수 없이 수능 시험을 잘 치를수 있게
해 주십사고 계속 빌었다.
딸은 언제나 반에서 선두를 차지하기에 기대를 하면서
그녀와 딸은 한의대를 지망을 원했었기 때문에 ,,,,,
오전 12시가 되니까 하늘에서 이젠 됐다.
이젠 안심해도 되니까 기도를 마치라고 하신다.
그녀는 감사의 인사를 드린 다음 기도를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전라도 강진에 살고 있는 남학생이 생각보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학생 아버지가 그녀를 찾아 왔다.
남학생 이웃 아줌마가 그녀에게 찾아가 보라고 일러 준 것이다.
그런데 남학생은 재수를 하는데 생각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데도 학생의 아버지는 아들이 한의대 가기를 원하고 있었다.
엄마가 아닌 아버지가 그렇게 신경을 쓰는
것에 조금 놀라기도 했다.
이웃 아줌마는 그녀와 많은 것을 공유하였기에
이것 저것 경험하고 알고 있었다.
자신의 딸이 너무도 애를 태웠기 때문에 해 보지 않은 것이
없을만큼 ,,,,,,
자신의 아들이 성적이 오르지 않으니까 학생 아버지가 속이 타는 것이다.
그때는 하늘에 기도금을 올리고 그 학생 주위를
깨끗하게 정리를 해 줌으로 하여 공부하는데 기억력도
좋아지고 나쁜 영혼들 , 기운들이 침범하고 방해하는
것을 하늘에서 막아주시기 때문에 저절로 공부가 잘된다.
그 학생은 윗대 조상들부터도 깨끗한 길이 없었고
흙탕물이 내려오기도 했었다.
그것은 아주 나쁜 것이다.
그런 것을 먼저 정리를 하고 보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누구든지 공부를 하는데 자신이 느낄만큼 달라진다는 것을
알수 있다.
어느날 학생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공부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을 때 아들은 "이상하리 만큼
공부가 머리에 속속 잘 기억이 되는 것 같다며
자신도 어째서 그런지 모르겠다고 말하더라며"
그녀에게 학생의 아버지가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녀도 잘 알고 있다. 이미 해 보았기에 ,,,,
아무리 성적이 나쁜 아이도 하늘에서 정리를 해 주면
놀랄 정도로 아이가 공부에 집착을 하기도 한다.
아이가 공부를 잘 할수 있도록 하늘에 기운으로 머리속을
깨끗하게 씻어 주시기도 하고 기억력에 좋은
하늘에 약을 주시기도 하기 때문이다.
학생이 시험 치는 하루 전날 그 학생 동생이
꿈을 꾸었다고 하면서
산속에서 아주 넓은 배추 농사를 짓고 계시는 남자분이 학생 동생에게
“아나 받아라 하시며 속이 꽉찬 배추 몇 포기를
던져 주시더라는” 것이다.
그것은 단순히 배추가 아니라 수능 시험을 잘 치를 수 있게
해 주는 하늘에 약이며 좋은 기운이다.
속이 꽉찬 배추는 빈틈이 없고 맛도 있고 좋은 것처럼
그 학생의 시험 성적이 잘 나올 것이라는 것을 미리
학생 동생의 꿈으로 보여주신 것이고 일러주시는 것이다.
물론 아버지의 바람대로 성적은 잘 나왔고
한의대를 갈수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계속 기도를 하는데 학생은
한의학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설사 아버지 성화에 못 이겨 한의대를 간다해도
중간에 그만두고 다른 학과를
선택하는 것을 보여 주셨다
아버지의 욕심인 것이다.
결국에는 중도에 학과를 바꾸었다는 말을 들었다.
모두가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은 따로 있고
잘 하는 것도 따로 있다.
그녀의 아들은 그녀가 친가 시가 부모님께 효를 다한다고 하늘에서
효녀 심청이라고 하실 때 ,하늘에서 상으로 아들에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아들의 등에 책가방을 반듯하게
메어 주시고 스승님들께서 아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못하게 데리고 놀아주시겠다고 할 때도 있었다.
아들은 아버지가 정신나간 짓만 하면서 자신을 괴롭히니까
공부를 마음놓고 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또한 엄마는 항상 사랑한다고 하니
사랑한다는 그 말 때문에
튀어나가지도 못하고 힘들어 했었다.
아들처럼 힘든 사춘기를 겪으며 가정을
벗어나고 싶어하고 말썽을 피우는 아이들은 하나 같이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허공 속에 촘촘한 거물이 있는데 거물 속에는 모두 말썽을 피우는
그런 아이들만 모여 있었고 자신들의 마음대로 날뛰었지만
그 그물을 벗어나려 하여도 벗어나질 못하였다.
거물을 벗어나려면 부모님이 하늘에 힘을 빌어 아이 주위에
나쁜 것을 깨끗하게 정리를 해 주어야 한다.
그녀 역시 아들이 아버지와 너무 갈등이 심하다보니
그녀가 앞에서 막아주지 않으면 아들이 아버지를
죽일 것 같은 느낌이였다.
그 마음은 그녀도 그때는 마찬가지였으니까,,
그녀는 아들을 위해서 아들의 장래를 망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아들이 가는 길에 앞서 방 빗자루로 모래 한알도
없게끔 다 쓸어주고 있었다.
행여 모래에 미끄러져 또 넘어지면 안되니까,.,,,
아들은 공부보다 놀랄 정도로 장사를 잘하는 것을
그녀는 꿈으로 보았다.
물론 공부도 못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
그런데 아들이 언제인가 자신이
대학등록금으로 장사를 하면
안되겠냐고 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럴수 없었다.
그남자가 무서워서,,,,,
사람은 제각기 자신이 잘 할수 있는 것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모든 것을 하늘에 힘을 빌어 나, 자신과 가족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수 있기에 감사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