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우울했던날
요며칠 마음이 많이 외롭고 울적했어요, 저는 왜 남편이있고, 자식이 있어도 외로운지 모르겠어요,ㅎ그럴때가 저는. 수시로 찾어들어요, 남편에게도 웃으면서 지나가는말로 가끔 그럽니다. 외롭다구요,ㅎ그러면 남편은 저를. 이해를 못하겠단 투로 흘려듣더라구요,,ㅠ 그러니 말해 ..
20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475|2017-06-11
엄니요, 엔간히좀 하이소....
참나. 시어머니 흉만 보다가 판나겠군요..ㅎ 어제 형님이 서울 친정엘 조카놈하고 둘이 다녀왔어요,엄니에게 형님이 전화래도 하고서 간줄 알었더니,,전화도 안하고가고.서울 도착해서도 형님이 시엄니께도착했다고 전화를 안드렸나봐요. 원래 형님이 그래요. 말안하고 가는것도 시엄..
20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039|2017-06-06
사고뭉치 시엄니..ㅠ
며칠전에 시엄니가 또 넘어져서 얼굴을 다쳐서 몇바늘을 꿰맸다고 형님에게 연락을 받었네요,남편은 나에게 그 사실을 숨기고 말을 안했더군요,,ㅠ 저도 염치가 없었겠지요, 마누라가 지엄마 문재로조금만 신경써도 병이나니까요, 신경성 방광염이 시엄마로 인해서 조금만 신경썻다하면..
20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24|2017-06-06
엄마. 잡채한번 해다줘야겠다..
오늘은 저녁먹고 공원가서 운동하고 있는데..엄마랑 살던 셋째오빠가 전화를 해오데요, 속으로 또 나랑같이엄마보러 요양원에 가자는 전화겠구나 하면서 받어보니.. 역시나 그렇더군요, 내일 토열인데 할일 없으면같이가자길래..ㅎ오빠나 할일 없지. 이몸은 바쁘다며 웃으면서 알었다..
19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13|2017-06-02
역시. 집하고 여잔.꾸미기 ..
얼마전에. 욕실에 타일벽지를 일부만 새로 붙혔어요,지저분 하고 깨진곳이 눈에 거슬려서 시작한 것인데.한쪽 벽면만 바르고보니 깨끗하고 너무 이쁘니까. 사람이 욕심이 생기더군요,ㅎ 그래서 전체 다하기로 하고.어제 벽지가게로 가서 내가 사간 벽지를 또있냐고 물어보니. 없다면..
19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34|2017-05-28
아버지의 작은부인.
제글을 그동안 읽어온 독자분들은 울 아버지가 부인이 둘 이란걸 잘 아시겠지요.며칠전에 토욜날에도 요양원가서 울엄마랑. 아버지랑,. 작은엄마랑. 세분이 모두같은 요양원에 계셔서찾어가서 얼굴 뵙고 왔잖아요, 근대 엊그제 월욜날 아침에 글쎄 갑자기 돌아가셨네요,그날도 음식도..
19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188|2017-05-24
어젯밤엔. 혼자잤어요,
어제 토욜일엔, 오빠랑. 남편하고 셋이서 요양원에 음식챙겨서. 엄마보러다녀왔어요, 오빠가 먹거리 많이사고,저는 집에서 부침개만 준비해가고요., 오빠가 나머진 다 산다고 저보곤 부침개만 해오라고 하데요,ㅎ아버지가. 제가 간만에 해간 부침개를 마있게 잘드시고. 엄마는 워낙..
19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038|2017-05-21
ㅠ 꼼꼼한 성격이 결국 병을..
ㅠ 치워도 표시도 안나는 집구석 치운다고. 난리굿을 한판 했다가요,ㅎ 결국엔 병만 얻어서. 어제는 통증 크리닉가서5만원 주고 주사 맞구요, 오늘은 아침일찍 준비해서. 동네 한의원에 돈갖다 바치고요,,ㅎ 암튼. 깔끔한 성격이 문제지요,ㅎ누가들으면 아주 제가 결벽증 처럼 ..
19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444|2017-05-18
해도해도 집안일은 끝이없다.
정말이지 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없는거 같네요,ㅎ 아침부터 오늘은 저번부터 미루고 있던. 가스렌지랑.싱크대 등을 닦는일을 했는데..ㅎ 팔아프고. 힘들더라구요,힘은 들어도 한번씩 날 잡아서 해놓으면..ㅎ또 한동안은 잊어먹고 안해도 되고요, 깔끔하게 쓴다고.써도. 기름때며...
19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53|2017-05-12
참외.두개로 인사를 대신하고..
토욜날 시댁에서 다들 모이기로 해서. 시댁에 다녀왔어요, 어제 아침먹고 가서 시어머니 모시고.점심은. 온가족이 가까운 다리밑으로가서. 해마다 행사 히듯이 하는대로. 삼겹살 파티를 했지요,ㅎ어머님하고 간만에.둘이 앉아서 담소도 나누고요, 형님은 식당일이 바빠서 같이가지 ..
19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977|2017-05-07
기다리다가. 승질 급한뇬. ..
ㅎ 얼마전에. 에세이방에 결혼얘기 공모전이 있었잖어요, 제가 무식해서 용감했다는 얘기의 제목으로글을 응모했었구요,ㅎ 사실 경품을 타리라곤. 큰 기대를 안하고. 그냥 나의 결혼얘기를 대충 써서 올렸는데.생각지도않게. 제가 백화점 상품권 5만원에 당첨이 됐더군요, ㅎ 그때..
19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30|2017-04-28
오이김치를 담으며 아들생각.
어제는. 화장품 떨어진게 있어서 사려고 화장품집엘 갔어요, 가서 화장품 사고, 아줌마랑. 잠깐 앉어서얘기 나누고 오려는데.아줌마가. 부추를 한주먹 주더라구요, 갖다 해먹으라고요, 그래서 받어와선,전날, 반장 아줌마가 준 미나리가 또, 한주먹 있었는데, 부추랑. 미나리랑..
19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25|201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