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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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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면서


BY 살구꽃 2017-12-27

어김없이  다가오는  한해의 끝자락에 서있다. 일년이 정말이지 너무나 빨리간다 생각든다.

이맘때면. 마음이 숙연해지고. 내가 올해는  뭘하고 살었나  과연 잘하고 살어왔는가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남에게 잘못한게있나 없나.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고 반성할줄 알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자신의 잘못은 되돌아보고 반성할줄 모르면서..그저 상대방 탓만 해대고 상대방이 바뀌고 내게만 잘해주길 바라는 사람은

결코 행복한 인생을 살수 없다고 나는 생각이든다, 상대방 탓을 먼저하기보다 상대방이 왜 그렇게 밖에 나에게 할수없었는지..

그 이이유를 먼저 찾어보고 거기서 해답을 찾는게  내 인생의 발전이있고 행복으로 가까이 가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누구나 불안전하고. 완벽한 인간은 세상에 단 한명도 없다하지 않던가. 남편이.아내가. 자식이 조금 내맘에 못마땅하고

나를 힘들게 하더라도..우리 엄마란사람.아내람 사람들은 좀더나은 생각 좀더 나은 큰 맘을 먹고 가족을 끌어안어야만이

그 가정이 그나마 깨지지않고. 굴러가는거라 나는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남자들은 그만큼 사고력이 여자들을 따라가지 못하는고로

현명하고 똑똑한 여자들이  무지한 남자들을 앞에서 이끌고 옆에서 돌봐주며. 미운놈 떡하나 더준다는  심정으로  끌고가야지..ㅠ

그러지 못하고 똑같이  대응해봐야..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고 똑같으니  싸우고 산다는말이 그래서 나오는게지..

 

요즘엔 너무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고. 이기적인 부모, 이기적인 자식들이 넘쳐나는 세상으로 변해가고있다.

왜그리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인지..며칠전에 화마가 덥쳐서  가족들이  하루 아침에 내곁을 떠나가지 않는가 말이다.

그렇게 우린 아무도 상상도 하지못하고 있다가. 어느순간 하루 아침에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이별을 하게 되는게 가족인데..

이번에  제천 참사를 보면서    다시한번  다들 가족간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면서  서로가 옆에 있을때 잘해주고 챙겨주고,

그렇게들  살다가야 하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요즘 많이든다.

 

한치앞도 모르는게 우리내 인생인데. 웃으며 살아도 짧은인생  내년에는  다들 가족들이 더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수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이고, 어리석은  인간들은 계속해서 자기 반성도 모르고  매일 싸우고  그날이 그날로  발전도 못하고

남탓만 해대다가 인생 하직 하는거고. 행복은 거저. 손에 쥐어지는게 결코 아니란거. 피나는 노력을 해도 내 손안에 쥐어질등말등 하는거고,

내가 변하고. 내가 개척하기 나름인게 인생이고. 세상엔  공짜가 없다가  정답이다.

나는 공짜도 바라지않고. 공짜도 좋아하지 않는다..ㅎ 남편에게 이말을 했더니만..ㅎ 자기도  공짜 좋아하지 않고 바라지 않는댄다.

 

암튼. 다사다나했던 올 한해 아프기도 많이 아프고 그랬는데. 내년에는  좀 덜아프고   그랬으면 하는 바램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