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얼굴 꼬라지가 말이아니어요,ㅎ 머리도 이틀이나 못감고요 세수도 못하고요. 그래도 샤워는 했네요,ㅎ
오늘부턴 살살 세수도 해보고. 머리도 좀 감어야 하는데. 일년 365일 중에 이틀정도 머리를 안감을까 하루도 안빼고,
아침. 저녁으로 샤워하는 사람인데, 시댁에 갔을때나 불편해서 머리 하루 정도 안감고 올까.
울집에 있으면서는. 하루도 머리 안감는 날이 없는사람인데.ㅎ 머리 안감으니 편하긴 하데요, ㅎ
이거 내가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거 아닌가 싶고. 얼굴을 하루종일 약바르고 보면서 걱정이 많네요,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자다깨서 또 거실로 나와서 큰 거울로 얼굴 살펴보고 하느라요,,
점만 뺀것이 아니라서. 얼굴에 대공사를 해놨으니.. 괜히 동네서 했나싶고. 시내가서 피부과 전문의 병원서 할걸 후회도 되고요,
잘되야 할텐데 큰 걱정이네요, 안하니만 못한거처럼 흉터 생기면 큰일인데요, 지금 삼일째 밖에도 못나가고,ㅎ
집에서 은둔 생활하고 있네요,ㅎ 오늘은 빨래를 조금 옥상에 널어야해서 큰. 손수건으로 얼굴 싸매고. 모자쓰고 가서
빨래널고 내려왔네요, 남편은 뭐하러 했냐고 한마디 하고 말더라고요,ㅎ 두번 다시는 안할거라고 그러고 있네요,
그냥 앞으론 생긴대로 살다가 죽는다고요, 고생을 사서 한다더니.ㅎ 기미가 얼마나 눈에 거슬리고 속상한지. 당사자만이
그 속상함을 알지요,,.ㅠ 기미가 없는 사람들은 모르지요, 남편도 기미도 조금 생겼고. 검버섯도 조금 보이데요,
현장일 하는 사람이니 당연히 생기지요, 그래도 뭐 남자들은 그리 보기 흉하지 않잖아요,
이따가 약국가서 약사님께 물어보고 오려구요. 그집 사모님도 제가 한 병원서 기미를 뺏다는데. 세번을 뺏는데 다시 나왔데요,
지금 얼굴 상태좀 보여주고 이게 지금 잘 아물고 있는건지. 재생 밴드도 좀 사와보고 해야겠어요, 사러 갔다가 면적이 너무 넓어서
그냥. 재생 크림만 사다가 병원서 처방해준 항생제 연고랑 번갈이 바르고 있거든요, 병원서도 간호사가 밴드 안붙이는게
더 좋다고 하데요, 근대 검색 해보면 붙이는게 좋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암튼 잘 아물어야 할텐데..ㅠ 걱정이네요,ㅎ
속으로 잘될거라고. 주문을 걸어도 얼굴보면 속상하고 걱정 스럽더군요.ㅎ 잘되겠지요,ㅎ
병원서는 이주후에 한번 와보라고 했거든요, 잘됐나 본다구요,
그리고. 동백언니소식 궁금한 분들은요, 걱정 마세요. 어제 언니랑 전화통화 했는데요.ㅎ 잘있데요, 요즘 좀 바쁜가봐요,
한가해 지고 시간나면 소식 올린다고 했어요,ㅎ 아침 먹으러 가야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