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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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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그렇게 서운하게 해놓고.


BY 살구꽃 2017-11-17

오늘은  사우나 갈때가되서. 사우나 에 갔더니.. 어제가 목욕탕이  쉬는 날아어서  오늘 그리 손님이 많았던건지..

탕에 들어가 보니..세상에나 자리가 없데요, 샤워기서 서서 머리를 감으며   자리가 나길 기다리다  어떤 아줌니가   다하고

나가는걸 보고서. 얼른가서 자리잡고. 목욕을 하고선. 탈의실로 나와보니. 새로온 목욕 관리사가  점심을 먹으 면서.

한숨을 쉬어대네요, 사정 얘기를 들어서 대충은 알고 있는터라..밥맛도 없는데 일하려니까 억지로 한술 뜨는거 같더군요,

구박만하고. 하나뿐인   딸에게 그렇게  함부로하고. 계모처럼 그리 엄마가  딸에게 서운하게    대했다고 저에게 하소연을

하면서, 살맛도 안나고 지겹다고 하더라고요, 아들셋에 자기가 딸하나고. 맏딸이래요,

 

친정 엄마가  과거에 아들하고. 며늘밖에 모르고. 딸은 무시하고. 과일도 좋은것은 며늘만 주고 그랬다네요,

나이를 물어보니. 저보다 한살이 어리더군요,ㅎ 그래서 저보고 언니라고 하대요, 좀 뚱뚱한 편인데..ㅎ 그래도 사람은

좋아 보이고. 후덕해 보이고. 얼굴보니 기미도 많고. 고생깨나 한얼굴 같었어요, 친정 엄마가 자기를 대하기를

계모보다 더하게 서럽게 대해줬다면서,, 그런 엄마가 지금은 혈액암이 걸려서    서울 큰병원에 입원해 있나보구요,

 

딸에게 잘해 준것도 없으니 염치는 있던지 먹고 싶은게 있어도 딸의 눈치보고  그럴 테지요,.ㅠ

그러게 평소에 딸에게 잘했어야지 그러면서 저도 둘이서 맞장구를 치면서   며늘이 시엄니를 생각해야 개뿔이나 얼마나

생각해 줄줄 알고..저런 친정 엄마들 보면 참. 한심하고 어리석다 싶더라구요, 며늘은  한치 건너 두치란 말도 모르는지..ㅠ

 

그래도 친정엄마 생각하고. 불쌍해서  먹을거해서 날르고  신경 쓰고 생각하는건  자기밖에 없다면서요,

아들. 며늘은  얼굴 삐쭉 내밀고. 과일이나 사오고/ 두유나 사다주고 그런거 밖에 더하겠나요, 제가 생각해도요,

가슴 아픈것도 딸이 더하지요. 며늘들은 지엄마 아니라서       딸처럼   그리 많이 마음 안쓰잖아요, 저부터도 그러니까요,

그냥 며늘들은 의무감에 형식 적으로 찾어보고 하는거지요, 참 사연 들어보니. 그 동생도  맘고생 많이 하고 살은거 같아서

딱하고. 안됐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얘기를 조금 하면서. 나도 친정 엄마 요양원에 보내고서 맘편히 숨쉬고 살고 있다했네요,

친정엄마 잘못 둔죄로..맘고생 실긋하게 해보고 살었다고요. 자고로 여자는  친정복이 있어야 맘이 편하게 사는거니까요.

 

시댁이야  의무감에 내 할도리나 하고 쫓어 다니면 그만이고요. 집안에 중환자 한명이 있으니 사는낙이 없다고 하대요,

늘 근심거리고요. 말 안해도 그속 알고도 남는다고 했네요, 그러면서 자기도 친정엄마 나중에 요양원으로 보내야 할거 같다고요,

한숨을 쉬면서   말하는데.. 듣는 저도 심란하고. 걱정 스럽더군요,요즘엔 혈액암이  유행인지 왜그리 주변에  혈액암 걸렸다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울집 막내 이모도  혈액암이 걸려서 요번에 오빠딸 결혼식에 못오셨거든요,,ㅠ 작년에도  이모를 봤는데요,

 

올 봄에 발견을 했나봐요, 사람 사는게 .참. 한치앞을 모른다더니. 이모도  암 투병 하려면    오래 걸릴텐데.. 많이 안아프고

치료가 잘돼서 완치가 됐으면 좋겠네요, 오빠들하고 언제 한번   시간나면   이모댁에 다녀와야 할거 같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