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새벽인가 밤중인가
아침에 친정에 가져다줄 죽을 쑬려고 반찬 한가지만 해놓고 죽재료들을 다지고 불리고 다해놓고 열한시반정도 잠이 들었나보다 한시반 아들 문열었다 닫는 소리에 잘못 누른 모양인지 소리가 나는바람에 잠이 깨엇다 새벽에 뭘 시켜먹는가보다 새벽이 아니고 밤중이지 시간을 보니 한시..
51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59|2019-05-10
어버이날은 지났다
요즘 들어서 아버이날을 공휴일로 하자는 말도 나오지만 그건 아니라고 본다 부모님은 평상시 잘챙겨드리고 뭐해야지 공휴일로 지정했다고 잘하는것도 아니고 부모님 생각하는 자식들은 어찌하든 시간을 투자해서 부모님을 챙기는것이다 갈수록 결손가정 아이들도 늘어나고 독거노인도 늘..
51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52|2019-05-09
친정에만 다녀옴 마음이 무겁..
요즘일이 정말 겹치게 힘이들다 이틀간 야외행사 연휴에 치르느라 정말 힘들어서사실 그전 챙긴것도 있어서 오늘 전화만 해보고 안가볼려고했다 자주있는일은 아니지만 가끔 밤셈근무도 하기도 한다 하필 어제가 그런일이 생겨서 24시간근무후 겨우 낮에 집에 들어가 쉬니 그냥 푹쉬고..
51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61|2019-05-08
몸이무겁다
역시 몸이 못따라가듯힘들다 삼십초반직원은 힘들다 징징 난 오죽할까 오늘은 더힘들거다 이와중 친정여동생 오늘오냐고카톡오고 남동생이오는모양 울엄마 아들오는게 제일큰선물일것이머먹을건먹을거니 미리해다준것으로 귀한아들보고 위안받으..
51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186|2019-05-05
연휴 일한다
평소보다 더 일찍 출근중 햇볕이강하다니 가방안에 모자하나 챙기고 오늘 내일 종일 일하겠지만 이또한 지나갈것이고 그동안 잘비켜가던 감기란놈이 엄습해오는듯한데 대충 오다 빗겨갔음한다 친정은 고기 과일꽂게도 주말동안 드실분량 해다드렷으니 한시..
51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388|2019-05-04
꽃게가 귀하다
어제 아버지 옷을 산것이 안맞아서 퇴근후 백화점을 가서 옷도 교환하고 엄마가 유일 좋아하는 꽃게 암꽂게 역시 비싸다 하더니 마트에는 없던것이 백화점 슈퍼에는 있었다 꽃게가 금값이라고 하더니 역시 백화점 슈퍼를 가니 있기는 하다 작은 사이즈 암꽃게 네마리 밖에 안되는데도..
51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868|2019-05-02
오월이다
오월이다 참 시간이 잘간다 오월에 보일 등나무꽃도 벌써 보이고 겹벚꽃은 오늘 보니 다 져간다 오월 가정의 달이다 역시 어버이날이 다가오니 어제 친정집 선물은 현물로 먹거리로 안동한우 주문하고 은갈치 한라봉을 주문했다 은갈치는 직접 무우조림해서 가져다 주려고한다 몸이 ..
51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81|2019-05-01
지나가던길 조경 꽃도
요즘은 버스정류장도 로타리 부근도 조경을 참 잘잘한다 버베나꽃 라벤더 금잔화등 많은 꽃들이 있었는데 마가렛님이 소개한 버뮤다 제라늄 랜디제라늄으로도 불리우나 보네요 꽃이름은 비슷 비슷이 많아서 이명도 있고
50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852|2019-04-28
철쭉이 화사하다
아파트 화단에도 철쭉이 화사하다 글이 날라갔다 한참 작성중이었는데 다시 짧게라도 써본다 예전은 토요일도 항상 근무를 하였는데 이제는 주오일제에 적응이 되었나 토요일 근무를 하게되면 왜그리 피곤한지 역시 사람몸은 간사해지나보다 편안함에 자꾸 길들여지고 싶은 마음이 몸을..
50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269|2019-04-27
라일락향이 짙어진다
라일락향 예전은 오월에나 맡아본것 같은데 예전 결혼전 울친정집 마당에 있던 라일락나무 그향이 그리워진다 친정집 새로 지으면서 그나무는 잘라져 나가서 이젠 남아있지 않지만 문득 문득 그리워진다 라일락나무 수수꽃다리 비슷한것인가 아님 다른것인가 순우리말 수수꽃다리 수수같..
50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58|2019-04-24
온통 꽃이다
요즘은 어디를 가든 잠시 잠깐이라도 꽃이든 연초록잎이든 즐길수가있다 그 지독한 미세먼지도 잠시 주춤하였고 작년 사월은 먼지속에서 힘들었던것 같은데 꽃피는 사월 그나마 꽃을 즐기라고 잠시 주춤하나보다 어제 본 울아파트단지와 성당에서 본 라일락향이 생각난다 ..
50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015|2019-04-22
도성의 문이야기
얼마전부터 성곽길가는 문 창의문과 그길을 가보고싶었다 시와사진에도 토요일 글을 올렸지만 미션주제로 인해서인지 글이 파묻혀버렸다 미션만되면 포인트 점수때문인지 사진을 소개하는 미션이었던것 같은데 가끔 주제에 맞게되면 미션 참가하지만 참가해놓고 괜히했나 하는 후회가 들때도..
50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553|201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