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햇볕도 좋았다
이제는 일부 거실에 있던 화분을 베란다로 내놓았다
역시 햇볕이 제일 좋은것이다
지난번 해먹자고 하던 관자무침을 이번에는 우렁과 브로컬리를 넣어서 해먹어봤다
양념장 만들다가 역시 무언가 급할때는 칼에 베인다
그렇게 피보면서 해놓은 관자요리는 맛있었다
그에어울리는 프리자이 꽃 한다발도 향긋하다
이제 이월의 마지막날이다
내일이면 삼월이다
삼월에 꽃들이 피는데
코로나 19는 더 극성스럽게 번지고 있을 전망이니
그저이제는 어쩌려나
내일은 미사도 없는 주일
인터넷 미사를 보면서 기도를 하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