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먹는 것에 대한 무기..
올 2008년의 춘삼월 역시나 황사 이야기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3월 내내 서글픈 이야기들,아픈 이야기,뉴스 코너를 달구기도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그 많은 뉴스들 중에서 우리의 현실에 가장 주름을 짓게 만드는 일이라면 우리의 농촌에 이제는 농사 지을 사람..
100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1,427|2008-03-20
청소년의 이성교제
벌써 한 참 전의 일이네요. 아직도 기억에 있는 걸 보니 저도 이젠 나이 든 사람 맞네요 언젠가 날씨 그렇고 기분 그런 날에 분식점에 같더랬습니다. 가서보니 딱히 먹을것은 없다해도 그런 기분을 달래고픈 맘이었기에 간단한걸 시켜놓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
99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1,048|2008-01-27
변화하는 화페와 가치
얼마 전 은행에 가서 동전을 바꾸었는데, 바꾸어준 돈에 낯선 동전 몇 개를 발견하게 되었다. 어떤이들은 벌써 낯이 익은 동전이라지만, 난 그 녀석들을 이제야 만난것인데, 그 녀석들은 바로 작아진 10원짜리였다. 마치 일원짜리를 보는 듯한 느낌,더불어 ..
98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923|2008-01-02
행복의 조건
행복의 조건이란 누구나 한 번..아니면 두어번쯤 생각해본 주제일겁니다. 나 역시나 가끔씩 날 돌아보며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본터라그리 생소한 말은 아닙니다. 참으로 인간이란 존재는 특이하기도 하고 얄밉기도하다는 그런 생각을 또한 하게 됩니다. 얼마전부터 ..
97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659|2006-12-01
벌써...2
녀석의 여자친구가 그렇게 내게 다가왔고 난 그렇게모난 서먹거림을 지워갔다. 내가 아프다면 아픈건 어떠냐고 물어오고,저녁시간이면 식사를 했는지도 물어온다. 내가 먹는 평범한 음식이름을 말하면 저도 좋아한댄다..(사실 그냥 하는 말인줄로만 알았었다.)나중에 가르..
96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599|2006-10-03
벌써...1
지금처럼 포도가 한창일때로 기억한다. 아들녀석이 기어다닐적 일이다. 아이가 어릴때엔 왜그리도 몸이 부실했던지... 아이가 아프면 같이 아프고 아이가 안아파도 난 늘 힘이 없고 아팠다. 그때도 내가 아파서 누워있던 때였다. 녀석이 자꾸 내 손을 끌고는 안..
95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582|2006-10-03
Mr.문익점
며칠 전 텔레비젼 방송을 보았습니다. 텔레비젼 프로그램은 5개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정은 3개쯤.. 시청을 거의 않는 분들 혹은 시청하시는 분들에 비해도 적은 프로그램 수는 아닐것입니다. 암튼간에 그 날 제가 본 프로그램은 인상적이라서 글로 적어보..
94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903|2006-10-03
그리운것은 기억 될 뿐이다
우리 그리움으로 삶을 돌아뉘진 말자 그리운 것은 다만 기억 될 뿐 돌아오지 못하는 강물인 것을 그리고 돌아가지 못할 고향인 것을|||5
93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712|2006-09-28
다이빙
그 날은 참으로 바람도 잘 불어대는 날이었다. 밖에 나가기를 꺼리다가 할 수 없이 나가게 되었다. 나갈 일이 있어 몸도 불편했지만 나갔었다. 난 원래 길을 걸으면서 이것 저것 보는것을 좋아한다. 이것저것을 보다보면 참으로 즐거운 일도 많다. 즐거우면..
92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770|2006-09-27
중년의 사랑이라는거..
가을이다. 마냥 하늘은 하늘대로 푸르러가고, 산과 들의 꽃들은 꽃들대로 하늘거리기에 여념이 없다. 참으로 허망해진다. 삶이 허망해지는것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인데 살아가면서 듣게 되는 일들은 삶 자체를 허망하게 만든다.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애틋하고 좋..
91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1,337|2006-09-27
비밀번호
얼마 전의 일이다. 은행엘 갔는데, 현금인출기 앞에 서서 일이 많기에 우선 급한 일부터 치루고는 뒤로 줄을 다시 서서 일을 보려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후..아주머니 한 분이오셨다. 난 대기중이었는데,통장의 돈을 찾아야한다기에 과정을 도와드렸고,비밀번호를 누..
90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723|2006-09-26
가을이네요^^
환절기라 그런지 몸은 왠지 으실으실 춥네요. 몸이 나른하기도 하구요.. 약을 먹었음에도 약발이 잘 받지 않는것이...늙어가는 현상(?)인지 원.. 날씨도 춥고하여 며칠 전에는 밖으로 나가보았습니다. 가을인데도 그다지 가을을 느끼지 못했는데... ..
89편|작가: 천성자
조회수: 691|200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