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끓인김에.
오늘 아침에. 국 끓일게 뭐있나 찾어보니 지난번에 반은 끓여먹고 미역이 반은 남었길래.미역국을 끓였네요. 냉장고에 있던. 무우도 조금 썰어넣고. 다시디 넣고 끓였더니. 먹을만 하데요,저는 미역국에 고기 넣은거 안먹거든요, 반찬은 어제 저녁에 몇가지 해논게 있었고 해서..
16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303|2017-02-04
명절에 찾어갈 친정이 없어지..
이젠 .친정엄마가 요양원에 계시니까..명절에 엄마보러 요양원으로 가야하고. 이제 저는 친정이 없어진거네요,시댁가서 식구들 밥해먹이고 치닥거리 하다가..친정으로 가서. 친정 식구들 맛있는거 해먹고 고스톱치고 놀면은재밌을텐데..친정에 하다못해 언니만 한명 있더래도. 명절때..
16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421|2017-02-02
명절때 마다 불편한마음..
명절때마다. 제맘이 참.불편하더군요,.ㅠ 시숙이 죽고 없으니까..형님이 벌어서 먹고 살어요, 이젠 조카들도다커서. 지밥벌이 하는데..실은 조카놈이 돈을 100만원 받는데 임시로 다니고 있으니..지엄마도 돈도 못보태주고있고,그리고 보태줄돈이 하긴 어딨어요,. 지가 벌어서..
16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357|2017-02-01
안마의자. 시원하고 좋네요.
명절이 끝나니까 속이 다 후련하네요..ㅎ 설세고나면 왜그리 마음이 홀가분하고 시원한지요, 당분간 이젠집안에 행사가 없다는 편안함 때문이죠, 2박 삼일동안 식구들 밥해 먹이고 설날 저녁먹고 울집으로 왔네요,원래는 해마다 명절 다음날 아침까지 해사 먹고는 제가 울집으로 넘..
16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320|2017-01-30
여자를.사겨도걱정. 안사겨도..
아들이. 학교 기숙사에 있다가. 방학을해서.그리고 기숙사 기한도 다돼서. 지금 집에 와있어요,이놈이 없을땐.편하고 좋더니만..ㅎ 집에오니까. 제가 할일이 늘어나네요. 남편에게 그래서 그랬지요.둘이 살때가 편하고좋았네. 아들놈 오니까 밥챙겨주랴. 아들놈이 방 어지럽혀놓으..
16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393|2017-01-20
살다살다 별소릴 다듣고
올해로 제나이가. 딱 쉰살이 되는군요. 이나이 먹도록. 남들에게 욕한번 안먹고. 저 나름대로 철칙을 갖고.남에게 피해 안주고, 민폐안주고. 경우 바르게 살려고 나름. 노력하며 저의 위치에서. 최선을다해서.가정 꾸리며. 아들에겐 현명한 엄마요. 남편에겐 현명하고. 순종하..
15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777|2017-01-17
글만 올려놓고 관리도 안하는..
참 사람들도. 여럿찌리다. 본인글만 쏙올려놓고 나가서는. 몇달만에 와서는 글도 이해도 안가게 써놓고.지말만 쏙 써놓고, 몇달만에 또 와서는. 뒷북치는 소리나 해대고..ㅠ 글이란게 앞뒤도 안맞게 올려놓고.댓글을 달어줘도 인사도없이 쌩까는 사람들...ㅠ 인터넷 매너가 아주..
15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5,199|2017-01-10
애완견 땜에 놀래서
오늘 부터 날씨가 춥다해서. 공원으로 운동을 안갈려다가. 나갔다가 추우면 그냥 오면 되니까 하는 마음에.운동갈 준비를 하고선. 빌라 단지를 막 돌아 가는데.. 애완견이 주인하고 나오다가. 갑자기 나를 보더니 내게로짓으면서 달려오길래. 놀래서는 소리를 있는데로 질르고....
15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693|2017-01-09
간사한. 목욕탕 주인
동네 다니던 목욕탕이 없어 지는 바람에. 할수없이 다른곳으로 다니는데.. 목욕탕 주인 여자의 간사한 목소리며.나이는 70대로 보이던데...ㅠ 나이값도 못하구. 예전에 학교 교장으로 은퇴한 여자라던데.. 어제 목욕탕가서,아는 언니에게 들으니까. 온수 문제로 인해서. 손님..
15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677|2017-01-04
폐경이 올때 이렇게 아픈가요..
제목처럼 제가 요즘 아픈곳이 점점 늘어나서 요즘 병원에 다니느라 바쁘네요. 병원에 원장님도 그리 말씀하시구어떤 언니도. 목욕탕서 들으니까..자기도 폐경이 올때. 2년에서 3년간 많이 아팠다고 하더라구요.생리는 안해서 편하고 좋은데..ㅠ 몸댕이가 아프니까 문제지요..ㅠ ..
15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988|2017-01-04
자식들이 너무 잘하니까 호..
어째그리 울 시모는 속이좁고, 이해심이 갈수록 더 없어지는가 모르겠다. 생신이 음력으로 섣달 초하루라서요번에는 양력으론 29일날에 생신이 들었길래. 동서네 애들은 다들 방학을 30날 한다고하지. 울 아들도 학교서실숩을 나가야 한대서. 암튼 그래서 요번 생신을 제날짜에 ..
15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599|2016-12-22
이제 개운하네요.
어제 수요일 드디어 건강 검진을 하러갔지요. 혹시나 출근 시간이라서 늦을까봐.. 일찌감치 택시타고갔지요.병원에 도착하니..ㅎ 너무 빨리 온거있죠. 접수대에 간호사도 한명도 없고. 청소부 아줌마들만 왔다갔다...ㅎ그 병원에 산후 조리원에. 조카딸이 근무하고있는데. 로비에..
15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227|2016-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