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돈 없는 엄마
막내 영민이가 학교 개학을 하며, 정신 없이 바빠졌다, 그래서 큰놈 현석이 에게도 부탁을 7시 조금 넘어서 일어나서 밥을 먹었으면 좋겠고, 그런 이야기를 어제 저녁에 두런두런 이야기를 했음에도 아침 8시30분쯔음에 밥을 달래 우선 라면이라도 끓여 주려하니, 콧방귀도 안..
46편|작가: 승량
조회수: 1,135|2017-03-07
이사
정말이지 그 힘들다는 이사를 토요일날 벙개불에 콩 튀듯이 이사를 하였다, 토요일은 영민이 놀이치료, 미술까지 겹쳐있는 날인데, 남편은 일요일에 일을 해야하니, 짐을 싸라는데, 워낙에 불같은 성격이라 그리고, 무슨일이 발생을 하면, 더욱 버럭,,그래서 하는수 없이 아침부..
45편|작가: 승량
조회수: 1,204|2017-03-05
고등학교 내 학창시절 빛이어..
우울하다고 고만 생각하고, 잠시 오늘은 내가 언제 그렇게 신나게 즐겁게 나에 생활이 있었던가 생각을 해보니, 그건 고등학교 3년,정말 이지 지금 처럼 내삶이 주어질 꺼란 상상외로 굉장히 까불고, 텔레비젼에 개그하는 아이들 처럼 나도 그런 아이었다, 여상에 다녔는데, 사..
44편|작가: 승량
조회수: 1,041|2017-03-03
눈물나는 아침
내가 무척이나 부족하고, 답답한 사람인지,,요새는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알수가 없네요, 나에 모든것이 나에 주관이 무너지고, 나서 부터인지,,남편으로 부터도 내가 사육되는 기분이 들고,자식인 큰놈도 자구만 바깥으로 도니, 마음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내가 40평생..
43편|작가: 승량
조회수: 885|2017-03-02
하수도가 징글 징글 해!!
지하 거의 17년 정도를 살아 오면서 뚫은 건만도 거의 100번은 되는듯 하다, 냄새도 기가 막히고, 오늘도 이사가기전 집에 하수도가 넘쳐 아침 8시부터 뚫어도 안 뚫어져서 생돈만 나갔다, 그동안에 안일함으로 왜 그리 지하생활만 고집하고, 그냥 조금 욕심을 내서 아이들..
42편|작가: 승량
조회수: 1,049|2017-02-28
칭찬
매일 무섭게 다그치던 남편이 칭찬을 한다 ㆍ이사갈집 화장실 수납장과 거울이 없어 오늘 일이 쉬는 날이어서 일하는데,보조를 잘 맞춘다고,하는데,기분이 이상 하더라구요 매일 혼쭐만 나다 칭찬이라 그런데,워낙 각을 마쭈는 사람이라 들고 있다 너무 무거워 조금 삐뜰어 지게 붙..
41편|작가: 승량
조회수: 1,931|2017-02-15
멀어지는 자식아!!
오늘 나는 또한번 시간에 절망을 해버렸다,. 아침에 막내 영민이를 학교에 보내고, 큰놈이 아직 이사를 다 못간 집에 있어 밥을 손수하여 닭고기 볶음밥을 같이 먹으려 내려가니, 이 아이는 벌써 도서관에 줄행랑을 친후였다, 나는 바삐 배고픔에 힘들 아이에게 전화를 다급히 ..
40편|작가: 승량
조회수: 2,273|2017-02-14
세상 밖 *
날마다 하루가 중요 하지만, 오늘은 세삼 일상이 참 똑같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해본다, 오늘은 그래도 며칠전보다 날씨가 참 화창하다집에 굴러다니던 소주병을 하도 텔레비젼에서 공병환불 100원을 쳐준다 모 한다 하니, 세삼 호기심에 9개를 들고, 마트를 가니, 정말 무슨 ..
39편|작가: 승량
조회수: 2,042|2017-02-13
울고 싶은 날
오늘은 드디어 내가 참았던 눈물이 터져 버리고, 말았다 . 그냥 무슨 목적도 아니고, 나에 대한 보상 이라할까? 그동안에 내 자신은 그저 열심히 일하고, 아이들 케어하고, 집에서 가정 돌보고, 크게나 작게나 그저 다람쥐 쳇바퀴 생활이지만, 열심히 사는걸로, , 여자도 ..
38편|작가: 승량
조회수: 1,310|2017-02-11
그냥 * 나 *
말처럼 무슨말을 써내려야 할지 .. 며칠전에 남편에게 죽도록 구타를 당했고, 목이 잘릴 정도로 거의 결혼생활중에 3번으로 크게 기역을 하는데, 난 마치 도살장에 강아지도 끌려가는 심정이 이렇지 않을까? 자식이 없었으면 그냥 다 포기하고, 내 한몸 어디가서 일하고 , 못..
37편|작가: 승량
조회수: 2,027|2017-02-06
채수육수
오랜만에 글쓰니 설레다 ㆍ난 내가 요리를 잘 하는 시람이라 생각했는데,그건 나에 착각속에서 나온 것임을 세삼 알게 되었다 ㆍ우연히 본 사찰음식 원재료로 맛을 내다니 ㆍㆍ탄성이 절로 나오데요 난 그동안 소스다 다시다 향신료 투척 그맛에 길들여져서 그프로를 다보고 ,냉장고..
36편|작가: 승량
조회수: 1,547|2017-02-06
너무너무 춥고 시린 겨울**
에구에구 이러나 저러나 부분이사를 하고, 몸이 안쑤시는 데가 없다, 정말이지 이사가 아니라 전쟁이네요, 큰놈이랑 이사를 하며,말을 안틀수도 없고, 정말 눈물나고, 춥고, 서럽고,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를 하면서 내가 사랑하는 아컴을 이제와 들어와 봅니다. 날은 어찌나 춥..
35편|작가: 승량
조회수: 1,763|2017-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