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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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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BY 승량 2017-02-15

매일 무섭게 다그치던 남편이 칭찬을 한다 ㆍ이사갈집 화장실 수납장과 거울이 없어 오늘 일이 쉬는 날이어서 일하는데,보조를 잘 맞춘다고,하는데,기분이 이상 하더라구요 매일 혼쭐만 나다 칭찬이라 그런데,워낙 각을 마쭈는 사람이라 들고 있다 너무 무거워 조금 삐뜰어 지게 붙었는데도 그냥 넘어 가네요 휴~~했죠 사이가 좋치 않은 부부 이지만, 먼가 둘이서 해냈 다는게 기쁘더라구요 감정 이란게 이렇게 전환도 되는구나 느껴 보네요 일 마치고,그 좋아하는 막걸리에 파전 해주었네요 미운놈 떡하나
준다는 심정이죠 힘들어두 저 자신이 삶을 열심히는 노력 하는 사람 같아요 영민이도 마냥 어린이가 아니고,혼을 내면, 칭찬더 많이 해달라 하네요 어린아이 한테도 배울건 배워야죠 영민이가 평소에 자기 표현을 잘해서 다른 아이들 에게도 표현 하게 되네요 가끔 칭찬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 듭니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