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다고 고만 생각하고, 잠시 오늘은 내가 언제 그렇게 신나게 즐겁게 나에 생활이 있었던가 생각을 해보니, 그건 고등학교 3년,정말 이지 지금 처럼 내삶이 주어질 꺼란 상상외로 굉장히 까불고, 텔레비젼에 개그하는 아이들 처럼 나도 그런 아이었다, 여상에 다녔는데, 사실 학교 생활 이라는게 그때는 주산, 부기, 타자, 취업 이런거에 목숨을 걸고, 어찌 보면 추억이라고 볼것이 없는데, 그때는 마치 제 세상 만난것 처럼 역마살 있는 아빠에게 부탁을 하여 제발 3년은 이사를 안가게 해달라는 거였죠^^ 소원 아닌 소원을 들어주고, 정말 충만하게 행복했어요 지금은 전학도 잘되고, 하지만, 집에서 1시간 정도 가야 하는 그길이 행복에 꽃길 같았어요 1학년때 까지 조금 성격이 소심하여 요새 말로 날날이 들이 날 괴롭히 기도, 하였지만,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일대일로 환판 떴죠 ^^ 당연히 저가 졌죠 그다음날 이애는 지금 아이들처럼 글래머스한 몸매로 벌써 그때 술집알바를 다니고, 남자 친구들이 즐비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는데, 멋있더라구요,, ㅎ ㅎ 그런데, 그다음날 10명정도 사내 아이들이 오토바이 몰고 나타났는데, 어찌나 무섭던지,,다 추억이죠 ***자기네 클럽에 들어오라며 맘속으로 얼마나 웃기던지 클럽은 무슨 흑장미 파라구요 참 촌스러웠죠 그냥 안한다 하고, 3년동안 그애랑 무지 친했고, 날 건드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죠^^ 그때 부터 일꺼에요 까불기 시작한것이 왜냐면, 그때는 살도 안찌고, 교복입고, 지나가면 아이들이 싸납다, 세침하다 눈빛이 안좋다 그래서 그때부터 그냥 망가지기 시작했죠 교복치마속에 체육복입고, 머리도 좀 웃기게 하고, 치마들고, 뛰어다니고, 그러다 보니, 친구들이 자연히 많아지고, 한번은 집에 있는데, 어떤 남자에게 전화가 와서나보고, 너뒤게 웃긴다며, 사귀자 웃겨봐 그래서 너 미쳤니? 했죠^^ 멍석깔고, 웃기라면 어떻게 웃겨요 1반에서 끝반까지 친구 없는 반이 없었어요 같은반 아이들과는 수업시간에 팝콘도 해먹고, 오징어도 구워먹다 뒤지게 맞고, 만우절날 퐁퐁 탁자에 바르고, 체육선생님 골려먹고, 참 지금은 엄마가 되어서 아이들 보고, 하지말라 하지만, 뒤게 개구졌죠 잠시 이런 저런 생각에 글을 치다 잠겨 보니, 그시간이 다시한번 돌아오면 좋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웃음이 번져 갑니다. 그애들도 결혼을 했는지, 누군가에 어미가 되어서 나처럼 이렇게 과거를 회상하며 지낼까? 생각만해도 웃겨요 전 롤러장도 많이 갔죠 그게 운동량도 많고, 재미도 있어요 무슨 줄줄이 소세지처럼 손을 잡고, 돌고, 지금도 그런문화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새 아이들은 공부에 매진하잖아요 아이들만에 공간도 문화도 많이 없는게 많이 안따 까워요 지나가다가도 교복 입은 아이들은 보면 얼마나귀여운지,,아까도 영민이 학교에 데려다 주고, 중학교 1학년 정도 되는 아이들이 몰려서 담배를 피는데, 참 안따깝더라구요학창 시절은 다시 돌아 오지 않는데, 무엇을 배우고, 내가 몰두를 할때 거기에서 오는 희열과 행복은 엔돌핀이 많이 셈솟지 않을까? 돌이켜 생각해 봅니다. 학교 다닐때 선생님이 이시간을 즐겨라 사회 나가면 다 너희가 책임지고, 그에 대한 책임이 무척 따를 것이다, 했는데, 성인이 되고서 보니 아주 그말이 쓰디 쓰단 생각이 듭니다. 어찌 연락을 해서 그친구들을 한번 만나봐야 겠어요 보고싶네요 아마도 나이가 먹어서 만나도 그마음 그데로 일꺼같아요 물론 살아온 환경이 조금 변하긴 했겠지만,요 조금만 가볍고, 교복이 몸에 들어간닫면 말뚝박기 한번 해보고, 싶네요 ㅋ ㅋ우리 영민이 날개 펴고, 신나게 훨훨 눈치 안보고, 학교 생활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