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이야기가 다소 재미없었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처음이라는 그런 것도 있지만, 이야기가 너무 단편적인 느낌도 있고. 요즘 여자같은 한 남자에 대한 그런 지고지순?한 사랑. 웃기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그래도 제가 뭐라 할수는 없겠지요. 그냥 이건 제 얘기였으니까요. 진..
16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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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누군가가 그랬다. 여자는 추억을 먹고 남자는 꿈을 먹고 산다고. 여자, 남자를 떠나서 그런가보다. 난 지금도 가끔 앨범을 들여다 본다. 거기에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이 몇개 있다. 그것이 내가 소유한 그에 대한 전부이지만 그를 사랑했던 마음은 지금도 가슴에 남아있다. ..
15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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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하루하루가 늘 같은 일상이 이제 더 이상은 나에게 미래도 희망도 없다. 다만,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하루살이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의 내 인생은... 내 가슴에 있는 모든이들로부터 등지고 싶다. 모든 이들(얼마되지도 않고 나와 그리 깊은 관계도 아니지만)을 잊고 살..
14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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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사랑은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 쿡쿡-.-;; 앞으로 창욱이와 좋은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 한 여직원이 그랬다. "멋있긴 한데.. 나이들어 보인다. 저거 구렛나루 때문에..." 오늘 동창 싸이트에 올라온 창욱이의 글을 읽었다. 자기보다 1살 연상..
13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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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요즘 한창 유행하는 i love school 을 통해서 많은 동창들을 찾았다.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항상 보는 사람들의 얼굴을 벗어나고 싶었다. 초등학교때 내가 열씸히 허쉬초콜릿이라고 놀리던 그 친구(창욱) 를 보니 무척이나 반가웠다. 어릴 적 모습보다 훨씬 ..
12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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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나처럼 울고 싶은지... 왜 자꾸만 후회되는지... 나의 잘못했던 일과 너의 따뜻한 기억만 더욱 생각나... 그대여 나와 같다면 내 마음과 똑같다면..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위해 비워둔 내 맘 그 자리로... 박상태 나와 같다면... 그것이 그의 얼굴을 본..
11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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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하나요? 사랑이란 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닌가봐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수 없이 길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 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수..
10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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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꿈을 꾸었습니다. 당신이 나타났습니다. 꿈에서 깼습니다. 하지만, 전혀 기쁘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나를 향해 웃는 모습에 눈물이 흐릅니다. 시간이 약이요. 모든 것은 잊혀지기 마련인가요? 그렇게 시간은 흘렀다. 몇개월? 그와 명희는 같은 도시에 살았다. 하지만 서로 ..
9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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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시간이 약이겠지요. 당신을 내 가슴에서 지울수 있는 그런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요. 당신의 힘겨움. 내가 안고 살고 싶습니다. 당신의 슬픔. 내가 안고 살고 싶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제게 너무나도 먼곳 그곳에 있군요. 더 이상은 갈수도 쳐다볼수도 없는 그곳에서 당신은..
8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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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하얀 입김이 서린 유리에 당신의 이름을 적어봅니다. 그 뒤로 그녀의 모습이 아른 거립니다. 그리곤 어느새 당신의 이름은 사라집니다. 내 친구들은 그를 싫어한다. "야! 뭐 그런 인간이 다 있어?! 물론 그 사람이 너한테 사귀자 뭐 하자. 말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7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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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지금난 가만히 앉아있다. 이젠 더 이상 그를 걱정하지도 또 그를 생각하지 말아야 하기때문이다. 바보같은 사랑이라고 해도 좋다. 그냥 바라만 보면서도 만족할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언젠인지 모르겠다. 그사람의 삐삐 비밀번호를 알게 되었을때. 수시로 그에게 남겨..
6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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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길을 걷다 가끔 하늘을 올라다봅니다. 그대 향한 내 마음. 혹시나 저 별에 닿을수 있는지. 길을 걷다 가끔 한사람만을 바라봅니다.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노라면 괜실히 눈물이 흐릅니다. 그대향한 어리석은 사랑때문일까요? 걱정이 ?榮? 혹시나 많이 아픈 건지. 며칠을 친구..
5편|작가: 김삿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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