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싸는여자.
울 남편은 집짓는 기술자네요. 분야는 벽돌을쌓는 거구요,ㅎ 일명 노가다라고 하지요, ㅎ 남편이 주택일을 하다가얼마 전부터 이젠 일하는 현장을 아파트로 옮겼어요, 그래서 개인으로 이젠 맡어서 공사를 하게된거지요,혼자서 조용히 뱃속 편하게 일한다고하며. 남편은 속편하고 좋..
21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82|2017-06-28
물의 소중함
어제는 물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어요,ㅎ 오래전부터 보일러실에 파이프에서 물이 아주 조금씩샜었는데..남편이 임시 방편으로 한번은 고쳐서 쓰고있었는데..ㅠ 요즘에 물이 점점 더 새는거 같길래 신경도 쓰이고남편에게 말했지요. 저거 어쩌냐고요. 기술자를 불러..
21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02|2017-06-26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것은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당신이 몹시도 그리웠습니다. 긴 인생을 살면서 내내다 기다릴수없는 당신이 그리웠습니다긴 긴 인생을 내내 당신이 그리웠습니다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내일이 어려서 기쁘리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
20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345|2017-06-20
갓난아기를 얼마만에 보는건..
오늘은 사우나를 갔지요,ㅎ일주일마다 갑니다, 갈때마다 만나는 언니들과 인사나누고,열심히 목욕을 하고있는데..어떤 할머니가 손주를 델고 들어오시더라구요,ㅎ 알고봤더니 외손녀래요,정말로 그런 갓난쟁이를 너무 오랫만에 본지라..다들 이쁘다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아기를 어르고 ..
20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944|2017-06-19
시어머니.영양제
오늘 일요일 새벽에 남편은 시댁으로 갔네요,ㅎ 며칠전에 약국에가서 시엄니 갖다 드리라고 제가 간에좋은영양제를 한통사고. 남편것도 영양제 한통사고요, 저는 영양제도 함부로 못먹는 팔자라서 생략하고요,ㅎ원래는 시댁에 같이가려 했더니,,남편이 새벽에 간다는 바람에,,덥기전에..
20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234|2017-06-18
우리 시동생도 같은 직업인데..
요번에 경남 한 아파트 도색작업하던 인부의 밧줄을 끊어서 인부를 죽게하는 사고가 있었지요,우리 시동생도 직업이 그런일 하는데..ㅠ 오늘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고는 참,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음악소리 시끄럽게하고 일해서 잠못자게 해서 성질나서 옥상으로가서 인부의 생명줄을 ..
20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720|2017-06-16
가수,김연우 노래를 들으며 ..
가수 김연우가 난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 가수인줄 몰랐었다.ㅎ 목소리도 너무 좋고,ㅎ 얼굴은 비호감인데...ㅎ노래하는 목소리에 나는 반했다,ㅎ 복면가왕에서 부른. 가질수 없는너, 사랑. 그놈 이란 노래를 들으면 우울했던맘이힐링이 되고. 꼭 노래의 주인공이 내가된양.. 혼..
20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30|2017-06-15
인물이 아깝더라.
제가 저녁마다 운동을 하러 다니는 공원이 있어요,오늘은 운동도 제대로 못하고 하다말고 무서워서.집으로 돌아왔네요, 어떤 이상한 남자땜에요,,ㅠ 이 남자를 지난번에도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머리는 긴머리에 여자보다 더 길어요, 차림새는 어찌보면 노숙자 같기도해요, 꾀죄재 ..
20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601|2017-06-14
트로트가수 진성.
나는 어려서 가수가 꿈이었다. ㅎ 음악이 없으면 내인생은 시체고, 노래를 하루라도 안들으면나는 귀에서 가시가 돋힌다.ㅎ 그만큼 노래를 듣기도 좋아하고 부르기는 더 좋아하는 사람이다.특히나 트로트를 좋아하고, 가요를 좋아하고. 핸드폰에 내가좋하는 노래를 다운 받어서 저녁..
20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043|2017-06-12
마음이 우울했던날
요며칠 마음이 많이 외롭고 울적했어요, 저는 왜 남편이있고, 자식이 있어도 외로운지 모르겠어요,ㅎ그럴때가 저는. 수시로 찾어들어요, 남편에게도 웃으면서 지나가는말로 가끔 그럽니다. 외롭다구요,ㅎ그러면 남편은 저를. 이해를 못하겠단 투로 흘려듣더라구요,,ㅠ 그러니 말해 ..
20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53|2017-06-11
엄니요, 엔간히좀 하이소....
참나. 시어머니 흉만 보다가 판나겠군요..ㅎ 어제 형님이 서울 친정엘 조카놈하고 둘이 다녀왔어요,엄니에게 형님이 전화래도 하고서 간줄 알었더니,,전화도 안하고가고.서울 도착해서도 형님이 시엄니께도착했다고 전화를 안드렸나봐요. 원래 형님이 그래요. 말안하고 가는것도 시엄..
20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138|2017-06-06
사고뭉치 시엄니..ㅠ
며칠전에 시엄니가 또 넘어져서 얼굴을 다쳐서 몇바늘을 꿰맸다고 형님에게 연락을 받었네요,남편은 나에게 그 사실을 숨기고 말을 안했더군요,,ㅠ 저도 염치가 없었겠지요, 마누라가 지엄마 문재로조금만 신경써도 병이나니까요, 신경성 방광염이 시엄마로 인해서 조금만 신경썻다하면..
20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059|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