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또 기숙사로 떠나게된..
아들놈이 집으로 들어온지 두달이 다되간다. 그렇지만 이번주 일욜날에 또 다시 기숙사로 떠나게된다. 코로나로 인해서 학원문을 닫더니만 다시 열었다며 실습하러 오라고 연락이 온 모양이다. 그래서 남편이 일욜날 오후에 기숙사로 데려다 주고와야 한다.아들놈이 집으로 들어오면..
44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91|2020-04-09
부부의 세계
나는 좋아하는 드라마 종류가 액션 스릴러를 좋아하고 불륜 드라마도 좋아한다.지난 금욜부터 새로 시작한 드라마 부부의세계를 아주 잼나게 시청했다.바로 내가좋아하는 불륜 드라마인것이다.금.토 11시가 기다려지게 생겼다.ㅎ 이태원 클라쓰도 잼나게 봤는데 후속작도 내가좋아..
44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99|2020-03-31
엄마보러도 못가보고
요양원에 엄마보러도 못가보고 코로나땜에 면회를 오지말라고하니1월달에 다녀오고 지금껏 가지 못하고있다. 설쇠고 가려던게 지금껏 못간것이다.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엄마는 딸년 하나있는게 3개월이 되도록 안오고 있으니 죽어서 안온다소리 나오게 생겼다.치매기가 약간 있..
43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500|2020-03-30
봄꽃들은 만발하고
개나리피고 진달래피는 봄은 왔건만 이놈의 코로나땜에 맘은 봄을 맘껏 느끼지도 반기지도 못하고있다. 아들은 대형면허를 따기위해 학원등록비를 65만원주고해서 다행이도 일주일만에 면허를 따게되었고. 한번에 못붙고 떨어졌으면 학원비가 더 들어갈뻔 했는데 다행이다.올해는 아들..
43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07|2020-03-23
건물주가되어 찾아온 고모딸
어제 고모딸이 왔다갔다. 작년에 아버지 장례식장서 잠깐 얼굴보고 담소 나누고 헤어졌지만어제 대전에 오피스텔 계약건으로 볼일보러 왔다가 울집에 들러서 얼굴이나 보고간다고온다길래 그러자고 오피스텔 월세를 내놔서 어제 나가서 세입자랑 계약하러 왔던거다.딸 부잣집 장녀로 이애..
43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138|2020-03-18
난리 북새통에도
아들놈이 대구쪽에서와서 일주일간 따로 밥먹고 될수있음 접촉을 피하며 생활했다. 하긴 안그래도 아들하고 밥먹는 시간이 달라서 밥을 한상에서 먹기도 힘들었지만 혹시모를 만약을 대비해서 한공간에 있길 피하고 그랬던거다. 이젠 웬지 모르게 가족끼리도 가까이 하기가 겁이..
43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95|2020-03-03
아들맞이 대청소
어제 밤부터 계속해서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있다. 이 비로 인해서 코로나 균이나 다 씻겨내려가면 좋겠다. 오늘 저녁에 아들이 동기차를 얻어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기름값이나 좀 보태주고 그렇게해서 집으로 돌아오라했더니 다행이도 같은방향 동기가 있었나보다. 남편..
43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42|2020-02-25
아들을 못오게 할수도없고
이제 담주 수욜날에 아들이 6개월간 직업훈련소 일정을 끝내고 일단은 집으로 복귀를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지금 아들이 있는 기숙사가 대구쪽이다. 그러니 아들이 집으로 와야 하는데 이거야 약간 불안하고 신경이 쓰여서 걱정도된다. 지금 아들은 건강하고 감기 증세..
434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90|2020-02-23
큰 엄마 화장품 사왔어요
지난 수욜날 3째동서 큰 딸이 와서 하룻밤자고 담날갔다. 내 생일 담날 온것이다. 더 놀다 가라고 잡을래도 나도 담날 아버지 첫 기일이라 시골가야하고 조카딸도 알바를 주말엔 가야한댄다. 남편이 시간날때 한번 놀러오랬더니 혼자서 왔다, 3자매가 같이 안오고 혼자..
43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687|2020-02-22
아버지 첫 기일
어제가 아버지 첫 기일이었다. 그래서 남편하고 어제 오후에 큰 오빠네 집으로 갔다. 둘째 오빠네랑. 셋째 오빠는 미리 출발하고, 나랑 남편은 둘이서 따로 출발해서 가면서 큰 올케언니에게 전화해서 빠진거 없냐니까 없단다. 어서 오기나 하라길래 작은언니 맥주..
43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3,708|2020-02-21
오늘은 나의 생일이다.
오늘은 나의 53번째 생일이다. 어제 저녁에 미리 미역국도 끓여서 놓고.내가좋아하는 잡채도해서먹고 아침에 국만뎁혀서 있는 반찬에 남편과 생일상을 차려서 먹었다. 요즘에 남편이 일식이에서 삼식이가 되어서 집에 있은지가 한달이 다되가나보다. 일부러 집에서 노는것도 ..
43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198|2020-02-18
오곡밥이 좀 질게됐다
어제 오곡밥을 조금 했는데 밥이 좀 질게됐다. 물대중 하기가 담근쌀은 힘들다. 찹쌀도 좀 넣고해서 그래도 나물 3가지해서 어제 저녁먹고 오늘도 먹고 그러려고 넉넉히 했더니 남편은 시가에 시동생네가 점심 먹자고 오란다고해서 혼자 보냈다. 어머님 드실거만 오곡밥 조금 싸보..
43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722|202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