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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아이 자리 안 내어 준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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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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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 취급 당했죠


BY 세번다 2023-12-08

이제  제결정만 남았네요
저의 엄마 아버지 데어케어센터 보내는것 결사 반대
쓸데 없이 돈낭비해서 자신의 생활비 축나게 만드는것으로 생각하고 그렇다고
자식돈 특이 아들돈은 쓰는것 싫다고 합니다
며느리가 싫어한다고 그러나봅니다
아마 그애가 와서 돈들어가 뭐하고 와서 하소연 하는것 듣기 싫겟죠
ㅇ여동생은 아버지 보훈 수당 나오는것으로 쓰면된다고 하면서 자신이 돈낸다고 소리는 안하고 있고
남동생은 자신이 알아서 본인부담금 시설로 입금하겠다고 합니다
아마 그래서 더 결사 반대
제가 아버지 이상한테 보낼려는 또라이 나쁜년 취급 하는것이죠
정 도와줄거면 와서 집안일이나 하라는것이죠
아버지 똥싼 팬티도 빨고옥상에 심어놓은 채소 물도 주고 가꾸고 하는것이죠
그것이 나를 도와주는것이 된다고 생각하는것이죠
여동생은 그저 하는것이 식사 차려주고 설거지하고 아버지 병원갈때 같이 가주고
그것 하는것도 엄청 큰것으로 생각하고 생활비 줄생각은 하고 수고비 달라고  한적도 있으니까요
그애가 가끔 음식하는것이 곰숕으로 이십인분 카레하고 김밥 열줄 싸서 냉장고 넣어놓고 먹기입니다
그 카레를 이번에 상한 고기로 하는 바람에 식중독이 걸려서 난리가 난것이죠
이틀동안 제가 들락 날락 힘들었지요
그리고 그와중 데어케어 센터도 알아보고 대기 걸어놓고 왔습니다
여동생도 제눈치 보고 내가 할거였는데 그소리나 하고
엄마는 아버지가 안갈려고 한다고 그소리만 하고 분노의 표현을 합니다
아버지는 제눈치 보시고 갑자기 안하던 운동을 한다고 거실로 나가서
실내 자전거 타다가 발이 끼어 동생만 부르고 소리지르는데 동생은 듣지도 못하고 있고
실내에서 운동한다고 하다가 저리 자전거에서 몸이 기울어져 끼고 하면 아버지 등치를 팔십킬로가 넘는 체구를 엄마가 감당하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어제 보니 알겠더군요
그러니 데어케어센터 아침먹고가서 거기서 주는 점심 먹고 프로그램 좀 참여하고 운동도 하면좋은데도 지금 자리도 없어서 대기로 기다려야 하는데도 무조건 이상한데 보내려는 나쁜 딸 취급당했네요
제가 그리 음식해가고 도와주고 한것은 고맙지만 그정도로 선긋는것이죠
저의엄마는 자식들이 빌딩정도로 지니고 살아야 부모한테 돈 도움 주고 살수 있는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독립적인 마음이야 너무 고맙지요
사실 동생이나 저나 친정에 돈이 남아돌아서 하는것은 아니죠
여동생은 자기돈은 절대 안쓸려고 하고 있고
부모가 무일푼도 아닌데 자신의 돈을쓰는것이 싫은가봅니다
엄마가 그돈 아껴서 아들만 줄수 있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돈이 흘러가는것이 싫다고 생각하나봅니다
생활비는 지가 먹고 쓰고 하는것의 비용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그게 아닌것이죠
노인네 식중독 걸려서 그 모양 만들었어도 그저 변명하고 눈치나 보는 동생도 한심스럽고
나쁜년 또라이년 이라고소리 지르고 오지말라고 하는 엄마 보는것도 이번에는 정말 상처되고 힘들더군요
이런와중 시가에 이박삼일 내려갔다와야죠
다녀와서 제마음도 결정 해야죠
남들은 자식들이 늙은 부모 나몰라해서 힘들다는데
에휴 저의 엄마도 하기는 엄마를 그리 돈돈 하게 만든것은 아버지 탓이죠
내돈도 아껴야 하고 자식돈도 쓰면 안되는 성격을 만들게 된것이죠
그러니 얼굴은 더 홀쭉해지고 허리는 더 굽어지고 그 인생이 너무나 불쌍한것이죠
그런데 엄마의 불쌍함을 왜 나만 이리 마음아파 하는것일까요
엄마 위해서 친정 남동생의 김장 삼백포기 해주는 제 후배처럼 저도 두집 살림 군소리 없이 하면서 그리 지내야 하는것이 되는것일까요
어차피 개과천선 힘든 제동생 무시고 심적으로나 체력으로나 안되는 같이 사는 동생 내쫒을수도 없고 하기는 나가지도 않으니까요
그애는 있으나 마나한 존재로 여기고 내가 다하고 살아야 하는것이 되려나요?
엄마 말되로 그냥 발길 끊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