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같은 친구.
보약같은 친구. 가수 진시몬.1 절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먼저 생각나는 자네는 좋은 친구야. 보약같은 친구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우리 두사람전생에 인연일거야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자네와 난 보약같은 친구야. 아~ 아~ 아~ 사는날까지같이가세 보약같은 친..
18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152|2017-04-05
오며,가며. 정들었나. 내맘..
우리 동네엔 여자 스님이 살어요, 집에다가 부처님 모셔놓고, 불공 드리고 법문 읽으며 지낸다고 하데요,이 스님을, 우연히 알게돼서, 동네서 오며.가며. 잠깐씩 길에서서 얘기도 나누다가. 한번은 울집 앞에서 만나서,제가 들어오시게해서. 차와. 과일로 대접을 하며, 그렇게..
18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329|2017-04-04
도대체가 노인네들 말은 믿..
시엄니가 전번에. 큰 병원서 검사할거 다해보구 했더니.. 큰 이상은 없다고 하던데,, 시엄니는 어제 저녁에안부 전화 드려보니..지금도 아직 속이 울렁거려서 밥을 잘 못드신대나 뭐래나..ㅠ 정말인지 거짓말인지,,내가사서 내눈으로 봐야알지. 울엄마도 시엄마도 그렇고.예전부..
18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401|2017-04-04
애를 잘못키운. 부모의 탓이..
요 며칠전에 인천에서 일어난 17세 소녀의 초등학생 여덟살 여자애를 살해한 기사를 보면서,정말로. 기막히고. 무섭고. 속이 답답함을 느끼네요, 기사에 달린 댓글을 읽어 보아도.그 부모를 욕하는 댓글도 많어요, 어쩜그리. 여자애가 그리 잔인한 짓을 할수 있었는지,,도저히..
180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098|2017-04-03
오늘은 아들놈 생일
4,2일 오늘은 하나뿐인 아들놈 생일이네요,ㅎ 이놈 낳던날 25년전이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구요,ㅎ미숙아로 태어나서 암튼 .지금은 건강한 청년으로 잘 자라준게. 그저. 감사한 일이지요,애는 작게 낳아서 크게 키워야 한다는. 옛날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 나기도 하구요..ㅎ작..
179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120|2017-04-02
이기회에 술이나 좀 끊었으면..
ㅠ 내속 썩이던 3종 셋트중에 한사람이 저는 바로 시어머니여요. 2종 셋트중에 친정 부모님은요양원에 가계셔서 이젠. 제가 속을 덜썩고 있는셈이고요, 시동생은 저세상으로 가서 속을 이젠 안썩고요,.ㅠ남편도 내속안썩이고, 아들도 내속 안썩이는데..ㅠ 이놈의 주변 인물들이 ..
178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48|2017-03-22
결혼식 사진을 닦다가
오늘은 봄맞이 대청소로. 벽에걸린 액자에 먼지를 걸레로 닦어냈네요, 액자에 먼지를 닦다가보니.우리 결혼식 사진에서. 엄마.아버지를 사진으로 보니..참 감회가 새롭데요,ㅎ 그때 내나이가 28살이였고요.엄마 아버진. 계산해보니. 60대 초반이었더군요, 참 젊었고. 아버지도..
177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456|2017-03-16
독수공방
ㅎ오늘부터 저는 독수공방 이네요.ㅎ 남편이 오늘 지방으로 일을하러 갔거든요, 울산으로 갔네요,대전에 일거리가 당분간 없어서. 지인들하고 지방으로 일하러 갔어요, 원래 지방으로 일하러 안가는데.울산 바람도 쐴겸 겸사겸사 간다고 갔네요, ㅎ 몇년만에 떨어져 보는거라서..ㅎ..
176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875|2017-03-13
부부가 나란히 저승길로 갈뻔..
오늘은 남편이 시댁으로 볼일보러 가느라 일을 안가고, 일나가는 새벽 시간에 마춰서 시댁으로 갔고,아침은 안먹고 간다기에. 미숫가루만 타서주고, 남편을 보내고 저는 좀더 자려고 뒤척이다가..잠이 들려는데,, 아침부터 카톡이 울리데요,8시도 안된 아침부터 울려오는 카톡음에..
175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1,319|2017-03-02
멸치 볶음을 하다가.생각나서..
어제. 아들은 기숙사로 들어갔고, 원래는 삼일절날이 입소하는 날인데..ㅎ 미리 돈을 조금 더 내고 어제 들어갔네요,3, 5일날 자격증 따려고 시험공부 중인데..집에선 어차피 공부도 안돼고. 학교도서관에서 공부 하다가 시험보러 간다고요,그래서 어제. 보따리 챙겨서 기숙사..
173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605|2017-02-26
아줌마 닷컴이 점점 활기를 ..
정말로. 요즘에 아줌마 닷컴이 점점 활기를 잃어가고..읽을거리도 너무도 없네요,,ㅠ 몇년 전만해도이렇게까지. 아줌마 닷컴이 형편없진 않았건만..ㅠ 그많던 작가님들은 다들 무엇을 하고있을까요? ㅎ에세이 방은. 이젠. 천덕꾸러기로 전락해버린지 이미 오래고..ㅠ 정말로 이방..
172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075|2017-02-24
아들의 편지를 받고.
어제. 화요일은 저의 생일이었네요, 아침에 사우나가서. 아는 언니 만나서, 같이 점심을 먹고.점심 먹으면서. 언니보고. 나는 오늘 저녁 안해도 된다면서.. 나가서 외식 할거라고 했더니 오늘 무슨 날이냐고묻길래. 생일이라고 했더니,ㅎ 축하 한다며. 밥값을 낸다는걸.. 아..
171편|작가: 살구꽃
조회수: 2,709|201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