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안가본길
프로스트의 시에 나오는 안가본길에 대한것처럼오늘은 안가본 언덕길로해서 목적지까지 가기로 해보았죠지금 한참 아파트 공사중이기도 하고위에서 얼핏보이던 아파트가 있는 길이더군요제법 한적하고 좋아보여서역시 그러함 집값은 얼마나 될까 생각이 들었네요뭐 제가 사는집보다는 오래되지..
94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314|2023-08-14
싹쓸바람
싹쓸바람ㄷ태풍의 순우리말이다이번 태풍 카눈남북을 관통한 최초 태풍이라한다대부분 상류해도 전남이나 경남 상륙해서 옆으로 빠져나갔는데 관통한다하여 걱정이 되었지만상륙후 세가 약해져 비만 많이 뿌렸다지금도 내리고있다이제 자연재해대비를 잘해야하렴 많은 예산이 들어갈것이다눈에 ..
93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452|2023-08-11
에효
찜질방 유감이다지인의 코로나 세번째 감염소식보다코로나중에도 찜질방 갔단것에 더 충격을 먹었다집에서ㅇ덥고 힘드니 격리중에 갔다한다두번째중에도 막판 갔단 소리 듣고 나무랐는데이젠 개인의 양심에 맡기고 스스로의 면역럭에 맡길일이다에효이러니 검사안받고 그러니사실 작년 대유행세..
93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817|2023-08-09
밤에도
에어컨 안틀고 지내려고 기쓰는 것인지어제밤도 덥더군요살짝::에어컨틀을까 망설이긴 했지만어제 점심은 딸이 쉬는 날 모처럼 토스트와 아인슈페너 점심해결했죠아인슈페너 달달하지만 아주 가끔 오래전 추억과 함께ㅇ억는것이죠예전은 비엔나커피로 알고 마셨지만비엔나에서 유래 됐다고 그..
93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247|2023-08-02
칠월도 다가고
오늘도 덥지만 이제 더 더울날이 다가오고있어서견디고있다35도넘는 더위가 곧다가올것이여서에어컨도 그때나 켜려고 선풍기 틀고 지낸다아들 에에컨 안튼다 뭐라하지만 거실 에어컨 작동하는 날이십도 이하로 밤새 틀어질게 뻔하니 그렇게 차갑게 해놓고두꺼운 이불 뒤집어쓰고 잔다자기 ..
93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692|2023-07-30
오래사는것
오늘 지인의 이야기를 들었다노모의 고충을 이야히가다가 들은 이야기ㅇ올케랑 안맞아서 다른 자식과 살아도 되는데다른 자식이 모셔가서 살기도 했지만그 노인에게 나오는 정기적인 소득이 이미 생활비가 되어버린 모시던 자식은그돈은 당연한것이고 해서힘들어해도 모시고 산다고 한다그럼..
93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784|2023-07-28
건조기고장
지난주 건조기 고장이나서습한데도 빨래를 겨우 겨우 말리며 지냈다요즘 에이에스 받기가 참 힘들다약속시간에 없음 다시 일주일이나 보름뒤로 딜레이 되는것이다하여튼 우여곡절끝에 받은 결과열교환기 장착 에러다고장난것이 아닌 장착에러다남편이맞다고 끼어놓은것이 거꾸로 해놓은것이다거..
93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341|2023-07-24
빵굽기
강력분과 소금조금 설탕 버터만넣고 물대신 우유로 반죽을했다부풀기위하여 이스트도 조금만넣었다반죽 성형은 식빵용과 베이컨빵 두가지로 하여 오븐에 구었다울아버지는 좀더 달았음 하지만 최대한 덜달게하였다갓구운 빵은 언제나 맛있다어젠 아침일찍부터 열무김치하기 빵만들기가 동시에 ..
93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630|2023-07-23
고장
고장이 나렴 쌍으로 난다고습한날씨 빨래 건조기가: 유용한데얼마전부터 소리도 요란하고 자동건조 시간도 안지켜지고 계속돌아가더니오늘 기어코 고장이다빨래 많은데제습기로 제습하며 그열기로 말릴려고 했더니 제습기가 110볼트용이여서 도란스가 필요한데 도란스가 고장이다선풍기로 돌..
93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139|2023-07-15
여름감기
여름감기인지 코로나 휴유증인지감기증상이 좀 있었지만 어제 오늘 너무 심해서 집에서 꼼짝도 않고 있었다기침이 특이 심해서이다코로나19 두번째 걸리고 나서도 이제 한달이 지났다사십오일간은 재감염될 염려는 없어서 코로나는 아니고 여름감기인것이다여름감기도 사실 힘들기는 하지만..
93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095|2023-07-11
한숨이 나온다
오늘 친정에 가려고 아침부터 부지런 떨고 잡채랑 소고기롤을 하고 있다칼치 다음 좋아하는 음식이여서 해가지고 가려고 준비중 엄마에게 전화하니어제 전화를 했던 모양이다내동생이 또 산책중 넘어져서 아파 죽는다고 하는가본다그래서 나 아픈가 전화를 한것이다난 어제는 성서모임도 ..
93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7,733|2023-07-08
천연의 세계
어제 밤에도 비가 상당이 오는듯 했는데오늘 보니 해가 나있다빨래를 널고 마트에 다녀와야겠다어제는 비도 오고해서 귀차니즘 정말 아무것도 안했다아침먹은것 설거지하고 점심도 귀찮아서 패스했다저녁만 겨우 해먹었나보다내가 이렇게 지내기도 참 정말 거의 없는 일인데어젠 그랬다오늘..
92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284|202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