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갱년기가 지나면서부터는 에스트로겐 치수가 낮아지면서 급격이 골다골증이 올수있고
본인이 잘관리하지 않음 심해진다
여동생은 환갑되기전 이미 골다골증 진단을 받은 상태이다
나도 아직은 그래도 그나마 잘 관리하고 있다고 해도 더욱 조심할 사항이고
예전 넘어져서 다친 슬개골이 올해 병원생활 오래하면서 나빠져서 간간이 치료를 받고있다
정말 나이들면 뼈건강 관절 건강이 삶의질을 좌지 우지 하게 하는것을 알고있다
그리고 대부분 노인들 치매도 무섭지만 그 넘어짐 사고로 인해서 어쩔수없이 요양원으로들어가게 되고 하는것이다
울 고모도 고관절 골절로 인해서 요양원 들어가시고 치매 오고 해서 삼년만에 돌아가셨다
더군다나 울집은 아버지가 이미 76세에 뇌병변으로 오른쪽편마비이시라 누군가 도움없음
혼자서 못지내는 상황이여서 여적 엄마의 헌신으로 아버지 요양원 안보내고 지냈다
그러느라 엄마의 허리는 이미 많이 망가진 상태인데 이번에 척추압박골절로
정말 힘이든 상황이다
오늘 어렵사리 시술을 끝냈다
입원하고 계속되는 고열로 시술이 되니 안되니 햇는데 오늘 오후 겨우 끝냈다
그리고 내과적 검사상 담낭염도 발견되어서 그 치료도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엄마는 수술 안한다고 헛소리처럼 말씀하신다
통증도 심하고 오늘 종일 금식이라서 더욱 기력이 없으실것이다
삼일간 병실 지켰던 여동생은 저녁에 집으로 돌아갔고 올케가 와서 병실 지키고 있다
여동생이 집으로가서 오늘 점심만아버지 챙겨주고 저녁에는 그나마 병원만와서
엄마 얼굴보고 올케 수고하라고 하고 올케필요한 물품챙겨주고 집으로 올수 있었다
정말 집에서 친정으로 다시 집으로 그리고 다시 친정으로 그리고 마지막은 병원에가서
엄마보고 집에 오는것 이틀밖에 안했는데도 너무 힘들었다
그나마 남동생이 올케가 많이 힘이 되어주어서 다행이다
그리고 병원비도 엄마 돈으로 해결되니 그것도 큰 부담이 안되서 다행이다
올 한해 시어머니도 그 허리 무릎 수술을 자주하느라 엄청난 병원비가 들어갔었다
정말 올한해 시엄니 병원에서 두계절을 보내고 울 딸도 11월중순까지 항암 하느라 병원을 집처럼 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친정엄마 골절상에 에휴
그나저나 담낭도 문제고 그나마 이곳만 문제임 다행인데 워낙이 소화기관도 안좋았던 분이여서
걱정이지만 내일 올케 말되로 시술 했으니 침상에서 앉는것 시도해보아야 하는데 잘될런지
그게 걱정이다
그나마 이렇게 올케 남동생이 도와주고 여동생도 나름 노력하고 있으니
잘되겠지
불쌍한 울엄마 헛소리 하는것 보고 하니 속이 너무나 상한다
평생 고생만 했으니 이제는 조금이라도 편이 지내야 하는데 에휴
아버지는 내가 밥챙기러 다닐때 한번도 안물어보더니 오늘에야 물어보신다
그래서 엄마 "당분간 오기 힘들어" 그리 말했더니 아무소리 안하신다
그동안 엄마 없어도 남동생도 잘챙기고 나도 가면 새반찬 으로 음식 잘해주니 잘드시고 좋기는 했을터인데 엄마의 부재를 어떻게 받아들이실까
좋아하는 뉴스 보면서 정치 이야기만 하시려고 하지만 난 거의 들을 새도 없다
밥챙겨드리고 후식 챙겨드리고 설거지 하고 나면 바로 집으로 갔다가 또 다시 가고 하는것이여서
시간을 다투면서 보내기는 하였다
아버지 모습도 마음이 아프고 고통에 힘들어하는 엄마 모습은 보기가 너무나 힘이든다
나이드신분들 버스에 짐들고 어거지로 타시는분들보면 저러다 넘어짐 안되는데
뭘 그리 해서 먹을려고 바리바리 짐을 들고 다니실까 하는생각을 한다
나이들어서 골절은 노후의 질을 떨어트리는것이 아니고 목숨을 담보로 하는데 그저 한가지 생각에 꽂혀서 생각못하는 것이 노년의 삶인가보다
나이들면 산이나 들로 가는것이 아니라 시내로 더욱 나와서 살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중에 병원도 가까운곳이면 좋을것 같아요..
정말 병원 매일 다니게 되시더라고요..
제나이가 팔십이 될때 지금도 많다고 여기는데 정말 끔찍한 현실이 되고 있어요
토마토님도 육십대로 접어들때 그리 되는것이죠
지금도 낮에 보면 육십대는 그나마 젊고 칠십대 팔십대 확 구별되게 다니는것이 보여지죠
젊은 사람은 거의 눈에 안띠고 하기는 그시간은 직장가있으니 안보이겠지만
어르신들은 왜 그렇게 고집이 세질까요?
제 시어어니께서도 고집을 못 꺾으셔서 명을 단축하셨어요.
어머님께서 고집 꺾으시고 잘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본인 맛있는 밥만 챙겨줌 좋기만해서 엄마 근황도 물어보지도 않으시네요
딱한번 묻고
여동생도 엄마가 집으로 복귀 예전같이 힘들거라 했더니 한숨쉬는 느낌
정말 이번에 제대로 여동생이 모지리란것 알았네요
엄마가 올케한테나중 데리고살으라고 부탁하는것 보고엄마도 자식 모지리란것 알고 그리 놔두시고혼자서 다하느라 힘드셨든것이죠
타고난 정신력과 생각이 모자란 사람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저의 언니도 방에서 넘어졌는데 지금 10년째 휄체어 타고 지내세요. 아들 내외가 직장을 다녀서 요양원 시설 좋은 데 계신데 잘 지내시네요. 고관절 정말 조심해야 하더군요. 어머님이 아버지 걱정에 더 마음 쓰이실 거예요. 모두 잘 치료받으시고 완쾌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식구들이 잘 해드려도 어머니 생각에 맘이 편치 않으실거에요. 모두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맨날 죽고 싶다 소리하시더니 외숙모 90에 고관절 수술받고 돌아가신것보고 담낭염 수술해야 한다고 하니 안한다고 수술하면 죽는다고 그래서 수술이아닌 시술이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의료진한테도 노인네 무서워하니 시술이라고 말해달라 부탁했어요
어쩌겠어요
속상합니다
그 똑똑하고 분별력 강한 양반이 나이는 못속입니다
친정엄마 이참에 요양원서 지내시는게 더 나을텐데 이런생각이 드네요. 아버지 에게서 그만 좀 벗어나셨으면 좋겠단 생각이네요.
젊어서도 잘해준 남편도 아니었는데 무슨 사명감에 그리 내몸을 혹사시켜가며 영감 수발에 그리 목을멜까요..ㅠ 퇴원하면 집으로 못가게 하세요.동생하고 아버지랑 둘이살게 두고요..ㅠ
말을 들을려나 모르겠어요
저의 시어머니 허리수술하고 있던 그런 요양병원 비싼데 3인실정도 가면 되는데
올케가 집으로 모시고 가겠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어찌하든 요양병원 보내서 정양하게 해야죠
일단 그건 나중생각이고 담낭염이 염증에 터질 지경이니 그 수술이 문제네요
심장이 견뎌져야 전신마취하니까요
오늘아침 부랴부랴 의사 만나고 왔는데 시술이 잘되니 그걱정이 되네요
어머님이 어느정도 회복되시면 아버님과 만나게 해드리는 게 좋습니다. 이제 조금만 기력이 생기시면 아버님 걱정에 더 신경을 쓰실거예요. 아마 어느 약보다도 더 효과가 있으실 겁니다. 지금은 워낙 몸이 힘드셔서, 그래도 간간히 아버님 걱정을 하실 겁니다. 어머니에게는 어느 약보다 효과가 좋을 거예요. 어머님은 어쩔 수 없는 조선의 여인이시니까요.
제 말이 맞습니다. 좀 기력을 차리시면 아버님의 병문안을 받으시게 하세요. 세번다님의 친정부모님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세번다님의 건강도 잘 챙기세요. 어머님은 아마 긴 요양을 필요로 하실 테니까요. 당연히 님의 진두지휘를 필요로 할 테니까요. 저도 내일은 정기검진 예약이 있어서 대학병원엘 다녀와야 해요. 모두 잘 되실 겁니다.
어머님도 따님도 세번다님도 화이팅~~~!!!
웬지 가면 딴 이상이 있을까 두렵기도하고요
병간호 그거 진짜쉽지않아요
아예 병실간호만해도 힘든데
친정집에 집안일에 세번다님 나이도 있는데
나는 그나마 조금 젊을때 . 다 끝냈지만
날도 춥고 눈오고난뒤 길도 미끄러운곳이있으니
다니실때 조심 하셔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이 있듯이
어른들. 병수발할때는 이러다가는
내가 먼저가지 싶은적도. 많았지만
다 살아집디다
세번다님은 현명하신분이라
이 고비도 잘 넘어가실거라 믿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아들이라고 신경쓰고 잘하네요
여동생은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병원에 있게해도 불안했는데 잘됐죠
그래도 교대는 해줘야죠
장기전이니까요
전 깍두기처럼 울딸보면서 스페아로 이집 저집 챙겨야죠
여차저차 요양등급 받고 지금 요양원 가신지 6개월 가량 됩니다.
휠체어 타고 다니시면서 나름 잘 적응하시면서 자식들 걱정 덜어 주심에 늘 감사하고 있지요.
본인 당신께서 요양원 가야하겠다라고 해 주신것도 저희들에겐 정말 말도 못할 정도로 감사한 일이었어요.
올해 88세이신데 치매끼도 어느 정도 있으시지만 영민하시고 누구에게 지지 않으려는 승부욕도 있으셔서 요양원에서도 대장(?)처럼 지내신다고 관리자분들도 말씀 해 주시곤 하네요.
님의 여러 힘든 여정들 속에서 그래도 부모님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보여 더 안타깝고 안쓰럽고 위로해 드리고 싶어요.
이 또한 지나가리니 님의 건강과 자녀의 건강이 더 우선이니 그것만큼은 꼭 지키시고 다 해결하려 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응원 합니다.
정말 나이들면 골절 조심해야 하는데 그나마 요양원 가시고 잘 적응하시니 다행입니다
안간다고 난리침 정말 자식들 힘들어지는것이죠
제 걱정이 아버지보다 엄마 요양원 먼저보낼까 그게 걱정입니다
아버지는 정말 여적 호위호식 하고 사시다가 평생 불쌍하게 사신 엄마인생이 너무나 불쌍해서 어찌하든 막아볼거지만 엄마가 제말좀 들어주었음 정말 좋겠어요
이제 마지막 부탁이 될지 모를일도 그 고집으로 절 질리게 만들지 어떨지 일단 다친것이 어느정도 나아야 하니까 그때 생각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