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도 아닌데 그저 에세이방에 좋은님들이 많아서 소통하고 싶어서 어줍잖은 사진이나 올리고 했었는데 에세이방 기능이 한번에 보이지를 않으니저도 이리 방하나를 또 개설해야 할까요
예전은 블러그방에서 많이 소통이되었는데 그많던 님들은 거의 안보이시네요
김장도끝내고
봄비님이 사진좀 올려보라고했지만사진찍을새도 없이 어제 밤늦게 김장은 끝났죠김치통 네통 알타리 한통으로 다끝냈네요사실 오늘 천천이 여유롭게 하려고했는데미리 날짜를 통보했는데도 남편은 오늘 친구들과 약속을 잡아놓았다고어제 저녁하자고 퇴근좀 일찍해서 다 준비한다고 난 그냥 ..
77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060|2021-11-27
맛간장 만들기
맛간장쯔유다비슷한듯 한데뭐 여러가지 조림요리그리고 돼지고기 조림할때도 필요하고신선한 새우장 만들때도 필요하고아홉시에 퇴근해서 들어와서 채수를 만들어서 맛간장 만들기를 하였다끓여서 식혀서 내일 아침 돼지고기 사온것에 부어넣음 된다지난번 대충 돼지고기 숙성해서 일주일후 구..
77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804|2021-11-22
나이탓일까
요즘 지인과 메일을 주고받는다그분은 칠십대 중반이다예전 성서공부모임을 통해서 알게된분칠십대중반이여도 모습이나 생각은 시크하다그분은 늘 죽음에 대해서 기도하고 미니멀 라이프로 살고싶다고한다이번 백신 접종시 접종하기전 부작용도 많다고 하니 이미 유서를 써놓고짐을 정리했다고..
770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28|2021-11-18
왕릉 걷기
우리의 조선왕릉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서 더욱 보전될 가치와 소나무숲으로 도심의 공원처럼산책길로도 이용되어지고 역사공부를 하러가기도 하는곳이 되었다그중 서오릉다섯구의 왕릉과 두개의 원이 있는곳이다최대의 왕릉 동구릉보다는 그래도 좀 규모는 적지만 동구릉 다음 최대의 왕릉..
769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141|2021-11-06
106세와52세
연속 상가집을 다녀왔다어쩌다 이런일도 있는지가을에서 겨울로 가는시기 상이 많기는 하다106세의 죽음이니 이것은 호상이라고 해야하려나106세의 상은이미 자식들 몇은 보내고 맞은 죽음이다그분도그리 오래살고싶지는 않았을것이다백세가 넘어가도 자식들이 다 건강하고 잘지내고잘운신..
768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925|2021-11-04
도심도 단풍이다
도심도 이제 보니 단풍이다충무로에서 약속이 있어서 나갔다온곳인데 참 간만에 도심을 가본듯하다남산도 단풍이 제법 들었다이제 이 단풍이 아래로 내려가겠지위드코로나 한다는데 코로나19는 또 어찌될런지꽃게값 가격이 많이 싸졌나보다예전 암꽃게 생물 세마리만 사도 오만원이 넘어갔..
767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474|2021-10-30
춥다
이제 여름옷은 다 넣어야겠다춥다갑작스럽게 늦가을로 된듯긴팔옷과 도톰한 가디건을 오늘 찾아입었다와우너무 빠르게 진행된 늦가을의 옷들이아니 초겨울의 옷들이부담스럽다추위타는이는 패딩을 다 찾아입고 다니던데난 아직 패딩은 아니여도도톰한 가디건과 긴팔옷으로 입은날이다갑작스런 한..
766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708|2021-10-17
귀차니즘
종일 잤나보다귀차니즘일지 피곤함이 쌓여서일지아침 빨래만 널고 내리 잔듯하다깼다가 도로자고 그래도 끼니는 다 챙겨먹고요즘은 굶는것이 안되나보다예전은 한번 잠에빠짐 밥도 거르고했는데체력이 안되는것인지날씨는 급강하하고처음으로 보일러를 틀어보았다이제는 추어질일만 남았으려나그래..
765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25|2021-10-16
운명일지 어떨지
드라마 재방 그냥 펀안이 쉴때는주로 역사드라마 즐기는 편이다이산개혁군주 정조의 이야기정조와 의빈성씨의 애틋한사랑이야기도 좋았지만첫세자였던 문효세자가 죽지않고정조가 47이란 젊다면 젊은나이 할아버지영조만큼은아니였어도 정순왕후의 세력을 억제하고정조의뒤를 이은아들이 어린나이..
764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1,696|2021-10-09
오늘은 푸른하늘이 안되려나
어제는 푸른하늘이 참 아름다웠는데지금 오전 하늘은 좀 흐리다계속 흐릴려나이러다가 다시 푸르게 되려나오늘의 출석미션도 푸른하늘 사진이었다어제는 냉장고 살펴보다가 조개를 발견했다이제는 정신이 깜박 깜박동죽을 사서 너무 많아서 일부해먹고 조금 남겨서 콩나물국 끓일때 해먹을려..
763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04|2021-10-04
전전골이라고 해야하나
전전골전국이라고 해야하나명절음식 치우기 중에 하나전을 올해도 조금한다고했는데도 제법 많았다전도 바로 붙일때 좀 먹음 그리 먹지를 못하게 된다전에는 그냥 잡탕처럼 끓여보기도 하였는데이번에는 다시마육수를 내서 새우젖도좀 넣고마을도 넣고 청양고추도 넣고그리고 대파랑 청양고추..
762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589|2021-10-02
울아버지
늙음 애가 되고 자신의생각만 앞서간다고 그러더니울아버지를 보면 그렇다듣고싶은 말만 듣고싶어하고 자신의 생각만이 먼저가 된다가족들이 아무리 위하고 좋은소리해도 그소리는 다 고깝고 듣기 싫지만남이 말함 그게 다 옳고 좋은소리가 된다35년생 아버지2009년도 설지나고 나서 ..
761편|작가: 세번다
조회수: 2,259|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