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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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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어진다


BY 세번다 2022-10-17

오늘 저녁 집에 들어오는 데 무척 추었다
얇은 바바리가 춥게 느껴졌으니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이정도면 얇은 코트 입어도 될 추위다
며칠 춥다가 다시 기온이 올라가기는 하겠지

이런 날이 제일 조심할 날이다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감기오기 쉽상 인데
지난 금요일 독감 주사는 맞기는 하였다
그래도 걸리지 않게 조심 하여야 한다
이제는 나도 몸을 조심 조심 하려고 한다
이런것이 나이들었다는증거인데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그래 우리도 늙었다"
"나이는 못속이네"
이 표현을 참 자주하게 한다
친구 하나는 위병이 나서 아직도 죽을 먹는다 하는데 벌써 한달이 훨 

넘었다
이것 저것 검사해서 염증 외에는 없다고 하는데 왜 났지 않을까?
친구는 통증이 심해서 밥 종류는 못 먹고 죽만 먹으니 기운 없고 체중도 당연이 빠지게 되니 일상에도 힘이 들 수밖에 없다
당사자가 더 힘들고 답답하겠지만
나도 좀 이해가 안되기는 한다
식이요법 잘하고 약 먹음 초기 염증이면 잡히는데

염증이 초기가 아니고 만성이 된것일까
계속 예전의 건강했던 시절의 몸만 생각만 하고 나이 먹었다는 인정을 못해서 식이요법이 잘 안 지켜지는 것인지 
혹여나 아직 발견하지 못하는 다른 원인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기만 바라는데  것이다
추어진다
건강은 자신의 몸을 제대로 인지하고 살아야 잘 지켜지는 듯하다
하기는 나도 이게 잘 안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몸을 사리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추어진다담쟁이에 단풍이 들어서 가을 느낌이 제대로다
추어진다이 꽃도 구절초 종류려나
색만 연한 마색 이지 모양은 구절초인데

추어진다

추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