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sh공사 집이 드디어 나타나..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것도 아닌데, 나에게도 행운이 찾아왔다, 그런데,가계약 하는문제, 잠시 잊고 있던 이사를 다니면 내가 돈을 가지고, 움직여야 하는데, 남편 월급은 말일,, 너무 그동안에 준비 없이 살아온것에 대한 반성도 해보았네요남편이 논 세월이 이렇게 가정경제를 ..
22편|작가: 승량
조회수: 3,078|2016-12-23
돌아온아침
막내가다리어느정도회복을해서오늘서부터긴장된하루에시작이다영민이도기대되고무척설레이는눈치ㆍ더조심해서학교데리고가야한다생각이드네요도심에공기탁하고보잘것없는길이지만신나게데려다주어야지요자전거안타먼길이지만영민이재롱과재잘거림에멀게도안느껴질테죠세삼아침이더가깝게느껴지는날입니다남편은일나가기싫어..
21편|작가: 승량
조회수: 2,074|2016-12-19
배우 김희라 부인
13번에서 하는 리얼 극장이란 프로가 있다, 부부일수도 아님 아들과 엄마 아빠와 딸등 연예인들에 가족들에 마찰이나 갈등을 통해서 그렇게 큰 유럽쪽 아닌 동남아시아 몇박며칠 여행하며, 서로 풀고, 갈등을 해결하는 그런 프로인데,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하는 것을 봤지만, ..
20편|작가: 승량
조회수: 1,206|2016-12-18
이사
이래저래 세입자만, 약자인 세상^^ 우리는 재개발 지역에 살고 있다 .주인과 보증금 협의가 되지를 않아서 조합측과 대화를 하던중 법무사를 통해서 집 계약서도 복사해서 제출을 해야하고, 이제 이주 들도 거의 막바지로 들어서서 조합에서 공탁을 걸어나서 그걸 찾으려면 각층마..
19편|작가: 승량
조회수: 4,807|2016-12-17
시간
오늘은 눈발이 난리면서웬지 맘이 스산하기도 한 날입니다.막내 영민이가 다치면서 집에 오르막길이다 보니 택시도 없구해서 할수없이 영민이를 자전거에 태우고, 살살 데리고, 나갔는데, 병원에서 엑스레이을 한번 찍어 보라고 해서 찍어보니, 영민이 오른쪽 다리가 좀이상하단 거에..
18편|작가: 승량
조회수: 2,837|2016-12-14
무섭기만 한 남편
제목 그대로 결혼 생활을 하면서 난 남편이 무섭기만 합니다.편지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이해는 커녕 비아냥 거리기만 한다, 매일 새벽에 일을 나가는데, 오늘은 깜박 잠이 들어서 밥을 못차려준것이 앙심이 났는지 이 새벽에 온갖 성질을 내고 일을 나가니,,한참후에 난 내가 ..
17편|작가: 승량
조회수: 2,211|2016-12-09
영민이학교 가는길**
오늘 아침은 눈물이 왈칵 쏟아져 버렸다. 날짜를 세보니, 거의 한달 빠지는 영민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지 일년이 다 되어가는날^^오늘은 다른 날과 다르게 영민이가 운동장을 새처럼 훨훨 날아가면서,뛰는 모습, 옆에 여자친구도 같이 뛰는 모습을 보면서 그렇게 학교에서 문제를..
16편|작가: 승량
조회수: 2,479|2016-11-30
시어머니, 나 . 시누이
정말이지 이런 관계는 하늘에서 맺어준 걸까?남편이 감당이 되질 않아 월급도 늦은 관계로 현석이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데,시어미니에게 학원비며 이런것을 이야기 한거 같은데, 시어머니는 그래도 요새말로 아주 잘나가는 사람인데, 그걸 당신 딸로 이야기를 해서 그냥 묻혀져 ..
15편|작가: 승량
조회수: 2,247|2016-11-29
멍한 공간에서^^
나는 지금 멍하니, 컴퓨터 자판에서 내 심경을 드러내고 있다, 그냥 시간이 멈춰 버린거같다, 음악을 고막이 터지게 들어가며 글을 옮기는데, 힘겨웁다. 센치 한건지 몬지 내자신이 몸이 멍때리는 것처럼 무엇을 하고, 해야 할지 망각에 시간이 흐르는 것만 같습니다. 그동안 ..
14편|작가: 승량
조회수: 3,365|2016-11-25
북서울꿈의숲을 다녀와서^^
막내 영민이와 일요일에 뒹굴뒹굴하다 문득 영민이가 안됐다는 생각에 공원으로 출발^^고고그런데, 사람들이 어찌나 인산인해 던지 정말이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공원이다.드넓은 곳에서 영민이에 나래를 펼치게 해주니, 딱 물만난 고기다,,일상속에서 아이를 통해서 더욱 많이..
13편|작가: 승량
조회수: 1,369|2016-11-21
큰 아들 현석이!!불쌍한 내..
그렇게 공무원시험 준비하던 현석이 !1 2문제만 더맞으면 붙을껄 떨어지고, 말았다. 글을 치노라니 너무 슬프다.그냥 다른애들 친구만나고, 놀러다니고, 할때 밤새도록 공부만 했던 현석이 ^^ 시험을 보고와서는 둘이 와락 안고 울어버렸다.이건 단순히 남녀가 좋아서 만나 아..
12편|작가: 승량
조회수: 2,737|2016-11-18
텔레파시
남자는 사소한 것에 감동을 하는데, 오랜만에 족발에 막걸리 사주니, 뒤게 좋아하네요. 이혼할 생각도 크지만, 나에 도리는 해야한다는 생각에 밥을 안주고, 그래본적은 없네요^^ 어제 일끝나고 오는데,무척이나 족발이 먹고 싶었는데, 내가 음식을 한상 차려서 푸짐하게 먹게 ..
11편|작가: 승량
조회수: 2,080|201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