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시험
내일이 큰아이 공무원 시험이 코앞에 닥쳐 왔는데, 엄마인 내가 긴장되고, 떨리는건 왜일까?그동안에 잘해준거 보다 못해준게 아빠와에 불화로 내감정만 치우치고,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한 엄마이다.누구에 말처럼 지난 과거는 흘러갔다고, 아이들이 상처도 많이 받았겠지만, 이제라..
95편|작가: 승량
조회수: 2,217|2017-06-16
우울함
그냥 아무 일이 없어도 그저 눈물나고, 우울함이 밀물처럼 몰려올때가 있다.그날이 어제인데, 지금 오후 이면서도 그기운이 여전하다 .이것도 병이겠지요^^ 세상에 오로지 나 혼자 있다는 기분,,떨칠 수가 없네요^^과거에 슬픈일들, 남편과에 수많은 불화들 ,저가 우연히 지금..
94편|작가: 승량
조회수: 1,665|2017-06-14
쿠션 만든날
세상에서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듯,,오늘 그냥 마음을 내려놓고, 미싱수업을 가서 되든 말도 빠르지 않게 혼자 차분히 연습부터또 이런저런 사람들, 언니들에 일하는 모습을 보며, 여유를 부려 보았다.그냥 그시간에 무엇을 하든 빈손으로 오지 않고, 그곳에서 지낸다는 것이 행..
93편|작가: 승량
조회수: 1,111|2017-06-12
나약한 남편
남편이 술을 안마신지 10흘째이다.평소에도 느끼던 바지만, 너무나 자신에 몸을 아끼고, 살핀다.어찌 그리 오랜동안 술을 마신건지,,,오늘에 일과는 일하는 중간에 나와 안과를 간다는데, 술을 많이 마셔도 눈에 노화가 빨리 진행 된다고, 허겁지겁 아침부터 난리를 치고, 우..
92편|작가: 승량
조회수: 1,593|2017-06-09
비
아주 가뭄들어 가뭄중에 단비라 하는데, 난 이제 옷에 비젓어두 짜증이 나고, 낭만이란 온데간데 버리고, 없는듯하다,제일 좋아할 때는 산성비고, 모고, 고등학교 3년 다니며, 친구들과 제잘 거리고, 까불고, 비맞고, 사방 돌아다니고,뛰어 다니던 기억이 선면하게 생각이나네..
91편|작가: 승량
조회수: 3,456|2017-06-07
쇼핑
오늘은 영민이와 이마트 쇼핑을 마음놓코, 해보았다.돈이 많아서도 사재기도 아닌 그저 둘만에 오붓한 쇼핑 쓰고 보니, 240.000 원 거금을 썼더라구요생각해 보니, 이렇게 써본게 거의 10년만에 처음 같아요그저 재래시장이나 아니면 , 사면서도 다음에 사자 이런식으로 살..
90편|작가: 승량
조회수: 2,089|2017-06-06
나에게 화가난 날
매일이 똑같은 일상이지만, 내일이 현충일인 관계로 오늘 미싱 수업을 하는데, 아무리 봐도 내가 제일 못하니,,정말나에게 화가 무진장 난다.요리는 정말 주변에서도 잘한다고, 그냥 쓱싹쓱싹 하는 편인데, 오늘 가위집과 파우치를 만드는데, 정말로 어찌나 어렵던지.. 뒤에 초..
89편|작가: 승량
조회수: 1,638|2017-06-05
새로움
어제는 하루 감히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어요 ㅋ가끔 남편이 술을 마시면, 나역시 한잔씩 거들다 아에 먹지를 않은게 몇달 아에 안먹어 버리지요 ^^남편이 어제 부터 말로라도 술을 안마신다 전혀 안먹은날^^ 잔소리는 좀했지만, 좀 과용을 해서 피자와 치킨을사서 가족이 둘..
88편|작가: 승량
조회수: 1,678|2017-06-03
나에게 왜 이런일들이,,,,
이사온집도 과히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주인과 세입자간에 말이 많은 집이다.집은 6집이 다세대로 살고, 있는데 옆집도 안그러는데, 지하에서 유독 영민이를 지적하고, 이사온지 얼만안되 주인을데리고, 올라와서는 너무 시끄럽다, 이런저런 말을 해서 첨이라 당황하기도 하고, 그저..
87편|작가: 승량
조회수: 3,545|2017-06-01
기분
저 글자는 누가만든 글씨일까?영민이에 기운 탓인지,, 오늘 홈패션도 굉장히 기분이 안좋았지만, 새벽부터 서둘러서 김밥을 싸고, 오이사과냉국을만들었다.각자에 얼굴을 떠올리면서,,,,맛있게 먹고, 싶었다..아직 첫발도 제대로 미싱을 못하는 나에게 선생님께서 바지를 만들라 ..
86편|작가: 승량
조회수: 1,175|2017-05-30
무너져 버린 나
며칠전 영민이방괴후 참관수업 쿠키클레이 참 기뻤다 ᆞ 그게 터지기 전까지ᆞᆞ앉아 있는데,영민이 날보고, 난리치기시작 !뒤에서 부모들 웅성웅성 정신병자 같다고,참담했다ᆞ 나역시 그런자식을 그리고,영민이 또한 그리 태어 나고.싶었을까? 난 아직도..
85편|작가: 승량
조회수: 1,446|2017-05-27
문화센터 드뎌 등록 gogo
요리를 배운지가 꽤오래 되고, 하고 싶던차에 하루 배우는 거지만, 무진장 설레인다.마치 고등학교 다닐때 새로운 수업 특히나 내가 하고 싶어서 원했던 수업을 들을 기분이랄까?두근 두근,,, 히야...수강이 4개 였는데, 미쳐 저가 몰라 2개는 아직 할수가 있다 하여 배우..
84편|작가: 승량
조회수: 1,878|2017-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