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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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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BY 승량 2017-05-30

저 글자는 누가만든 글씨일까?

영민이에 기운 탓인지,, 오늘 홈패션도 굉장히 기분이 안좋았지만, 새벽부터 서둘러서 김밥을 싸고, 오이사과냉국을

만들었다.

각자에 얼굴을 떠올리면서,,,,맛있게 먹고, 싶었다..

아직 첫발도 제대로 미싱을 못하는 나에게 선생님께서 바지를 만들라 하시어 하는데, 정말 감도 안오고,

재미가 하나도 없었다.

그 사람에 표현은 표정에서 설명이 된다고, 억지 춘향이라고, 그모습을 선생님께서는 잘도 캐치를 하신다.

오늘 따라 실도 잘빠지고, 선생님이 안가르쳐주시고, 일부러 자극을 주시려 잘하는 사람편에서 하시는 모습..

그저 나에 기분에 밉고, 싫터라구요...

그래서 거의 두시간을 혼자 실끼우고, 직선, 곡선, 사선 연습을 했네요

그래도 못하니, 이것저것 하다 보니, 시간이 가더라구요

그쯔음에 선생님이 재단을 하시고, 가지고 오시어 바지를 만드는데, 천도 요새 드문 옛날천이고,

그걸 제 바지를 만들자 하시더라구요

어째요 제가 기술이 없고, 배울 입장에 아무거나 해야지요

다른사람이 날 바라보는 시선을 같았을지 모르지만, 오늘은 뒤에 나랑 첨 수업한 그 기초반 언니도

오늘은 너무나 거만에 보이는 거에요

내 기분 상태에 따라 그사람에게 말만 안할뿐 이렇게 사람에 마음을 좌우하는 구나!

느끼는 하루네요^^

남편도 또다시 일안가고, 술마시기 시작!

그래도 수업하는 동안은 영민이에 시름, 현석이 시험걱정 없이 오로지 나에 시간이네요

김밥도 오이도 넣고, 해갔는데, 난 쉴까봐 아침에 몇개 먹자는 것이 선생님이 모라하시네요

수업이 있는데,그 건 저에 실수라 인정이 되더라구요

여자들이다 보니, 집에 있던 모든 것을 싸와 먹는 모습 참 원하던 모습이었네요

오늘은 기분이고, 모고 빨리 배우고 싶은 마음에 물어 보고 , 확실히 빠르더라구요

오늘은 조금 밝에 옷을 입었었는데, 버스에서 조차 뒤에 할머니가 뒤게 뚱뚱하다구 어떻게 사람을 대놓고,

그리 말을 던지는지, 머라 해주고, 싶었지만, 연세도 많고, 좀 강하게 째려 봤네요. .

기분이 좋으면, 내가 노력해서 빼야지 웃고, 넘어 갈일을 그렇터라구요ㅎ

세상살이가 참 녹녹치 않아요

3시간 수업동안 정말 하기 싫터라구요

천에 실도 보이질 않고, 선생님도꼭 할머니 같은 천을 가지고 오시고, 다음에는 치마로 차라리 하자 해야

겠어요

어짜피 재료비는 내고 해야하는 거니까...

끝나고, 나면 차라리 요리를 배울까?

제분야가 아닌건지, 시작하고, 관두기도 아깝고, 하여튼 열심히는 햐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