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배운지가 꽤오래 되고, 하고 싶던차에 하루 배우는 거지만, 무진장 설레인다.
마치 고등학교 다닐때 새로운 수업 특히나 내가 하고 싶어서 원했던 수업을 들을 기분이랄까?
두근 두근,,, 히야...
수강이 4개 였는데, 미쳐 저가 몰라 2개는 아직 할수가 있다 하여 배우게 되어 기쁘네요**
영민이가 학교생활을 하고, 시간이 많아지고, 그냥 집에서 살림만은 모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이렇게 저에 성향에 맞는 저에 일을 찾아서 참 행복해요^^
단 2번 수강이지만, 또 알아보면, 좋은 소식이 올테지요
주님께서 여태 일만 하였으니, 문화 생활 하라고, 이끄시나봐요^^
어떤 사람과 수업을 할지 새로움에 대한 기대란 어느 부분에서도 작용을 하나봐요 ^^
어제는 영민이 쿠키클레이 상반기 부모 참관 수업에 천연비누만들기 하는데, 옆에서
하고 싶은거를 참느라 애먹었네요 ㅎ ㅎ
끝나고, 선생님께 저에 맘이 이렇다 하니, 웃으시네요 ㅋ
왜 요새는 무엇이든 배우고, 싶은 욕구가 날 사로 잡는지를 모르겠어요
나쁜일은 아니니까 차츰 배워나가야지요
사실 저에게는 미싱에 세계도 신세계에요
주변에서 누구하나 제대로 가르쳐준 사람, 아니 기계에 앉게도 못했거든요
문화센터에 가보니, 젊은 아기엄마들도 발빠르게 아이랑 다니고, 있더라구요
나는 왜 그걸 몰랐나 참 후회도 되고 , 그런맘이 들어가더라구요
어디나 돌아다녀야 정보도 생기고, 세상 돌아가는 거두 빨리 캐취를 하게 되는거 같아요ㅎ ㅎ
날씨가 무덥지만, 배움 앞에서는 사그라 드네요
바람도 선선히 불어주고, 참 좋네요ㅋ
오후에 간단히 산책좀 해보세요
미세먼지 많타하여 사람들이 마스크를 많이 쓰는데, 가끔 공원 햇볕 쪼여 주는게 참 좋타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