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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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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BY 승량 2017-06-16

내일이 큰아이 공무원 시험이 코앞에 닥쳐 왔는데, 엄마인 내가 긴장되고, 떨리는건 왜일까?

그동안에 잘해준거 보다 못해준게 아빠와에 불화로 내감정만 치우치고,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한 엄마이다.

누구에 말처럼 지난 과거는 흘러갔다고, 아이들이 상처도 많이 받았겠지만, 이제라도 깨우치고, 느끼고,

있으니, 앞으론 행복하게 하도록 노력을 해야지요^^

 

아이가 커가면서 아이만, 크는게 아니라 같이 성장을 하는거 같아요

그동안은 성장보다 후진되어 남편과 아주 피튀기게 누가 이기나 시합을 했네요 ㅎㅎ

바보같이 말이죠^^

이런생각이 든지가 얼마 되지는 않치만, 노력을 하다보면, 좋아지겠죠

 

어찌됐든 당분간 이라도 술을 안마시니, 과격한 행동은 보이지 않네요

남자라고, 세세히 표현은 안하지만, 현석이에게 굉장히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네요

이제 이러한 것들을 행동으로 보여 줘야죠^^

 

아이는 부모에 거울 이라고 , 부모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자연히 부모한테 잘하는 자식이 되겠죠

정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 하루 한순간 이라도 현석이는 헛튼 생각을 안했네요

오늘은 칭찬하고, 정말 자식이지만, 자랑하고 싶네요

그나이면, 방황도 될테고, 생각이 많았을텐데, 도서관, 학원,아빠가 폭력적으로 변하면, 밤에 책을 들고,

 

공원에 나가서 주경야독 공부를 하던녀석^^ 뭉클하고, 고맙고, 대견하네요

자식둔 사람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데, 현석이에 좋은 결설이 맺을 거라고, 믿어요^^

언니들^^ 같이 응원해주세요

오늘은 보니, 새벽에 나섰더라구요 무척 긴장되고, 그런가봐요

 

자기만에 틀에서 압박감이 들테고, 내일 시험장에 가보려 하니, 더안될거 같으니,

오지말라 하네요^^

공부는 끝이 없다고, 거의 한거같은데, 말은잘 안하네요

내일 차분히 시험 잘보고, 오라고 말해주어야 겠어요

술하나 안먹는게 모 그리 벼슬이라고, 가족간에 그리 시간을 많이도 빼앗견는지,,

정말 해로운 음식이에요

 

내일 시험이니, 힘내라고, 좋아하는 통닭, 피자 시켜 줘야 할라나 봐요

맛있는 거라도 먹고, 하면 더욱 힘이 나겠죠^^

날씨가 무척 덥네요 아주 한여름이에요

그래도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