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민이와 이마트 쇼핑을 마음놓코, 해보았다.
돈이 많아서도 사재기도 아닌 그저 둘만에 오붓한 쇼핑 쓰고 보니, 240.000 원 거금을 썼더라구요
생각해 보니, 이렇게 써본게 거의 10년만에 처음 같아요
그저 재래시장이나 아니면 , 사면서도 다음에 사자 이런식으로 살림을 꾸리고, 모든일에 일을 안하다 보니.
절약이 몸에 베여 습관처럼 없는 것 투성이로 살림을 했네요
오늘은 영민이 장난감도 옷도 신발도 맛있는것도 고기들, 야채, 소스 그렇게 사다보니, 돈이 그정도가 써지더라구요
비상금을 털어 산건데, 소스도 내가 사고 싶었던 것으로 사보고, 참 마음이 부자된 기분이네요
너무 매일 자주 그러면, 안되겠지만, 쇼핑도 하나에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구나! 생각이 들어요
영민이도 매일 집에만, 있다 사람들도 보고, 자기가 원하던 장난감도 사고, 매우 즐거워하네요
동네 놀이터가서 산책도 하고, 오늘 제몸을 좀 많이 움직인 하루네요
미싱한다고, 기분 따운되고, 작가분들에 열와와 같은 성원으로 , 많이 자숙하고, 또 다시 제기해서 정진하는
저가 되려고, 노려중이네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어느날 생각이 나역시 무엇인가? 전문성 있는 무엇인가를 배우고, 싶은 열망이 조금씩
자리잡고, 있었나봐요
여기는 구청에서 운영을 하는 곳이라 비싸지 않아 제과제빵도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마트를 가보니, 간단히 집에서 할수 있는 그런 베이커리할 재료들이 많터라구요
그전에는 그저 빨리 쇼핑하고, 집에가고 이런식인데, 지금은 둘러보게 되더라구요
젊은엄마들은 이미 그렇게 지내고, 있더라구요
한살이라도 젊은 사람들이 생각과 행동이 깨어 있어서 그렇게 빠르게 행동을 하나봐요
사실 오늘 영민이는 핑계고 소스를 관찰하고, 싶어서 가보았네요
정말 수입부터 국산까지 없는게 없고, 그전에 직원식당에서 요리를 하며, 옆에서 보면, 다 소스맛인데,
그게 무조건 소스가 아닌 자신에 맛을 살려 소스는 중화시키고, 자기에 손맛으로 명품으로 만드는 음식들,,,
정말 신세계를 본듯했어요
지나고 나면, 추억도 나에게 이로운 부분도 그시절에는 참 힘들었다, 생각이 들죠
나는 이런 맘으로 쇼핑을 하고, 조금은 너무 과용이다 생각을 하면서,, 그런데 막내 영민이는 사교적이어서 자기또래도
아님 동생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져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고, 핑계 대지 말고, 가끔 아이를 데리고, 돌아다녀
주어야 되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영밈이를 통해서 배우고, 속도 상하고, 느끼는 하루네요
호기심도 많고, 녀석 오늘은 미술이나 준비물,만들기 종류도 사주려 하니, 때론 의젓하게 됐다고,,
엄마 돈도 없으면서 돈아끼라 이런말을 하면, 이녀석이 아주 애는 아니구나 하네요
앞으로 더운날들만, 계속이어지겟죠
가족 끼리도 짜증날 일들이 많은데, 가끔 이렇게 색다른 음식을 차려 그핑계로 이야기를 해보는거도
좋을거 같아요
오늘은 삼겹살에 문어 ,김치 우렁 된장찌게 이렇게 해서 먹어야겠어요
벌써 오후가 흘러가네요
오늘 아님, 내일 좋은날이 오겠죠
내일에 햇살처럼 , 푸른날이 되자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