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를 다녀와서
올 가을은 화창하며 날씨가 더웁다 할정도로 기온도 높다 10월이 문턱을 넘어가고 있는데도 아직도 반팔이 추워보이지 않으니 웬일인지 모르겟다 8월부터 9월 뜨거운 햇볓만 내려쪼이서인지 올해 과일은 모두가 달고 맛도 좋다 아마 오곡백과..
118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452|2006-10-03
통기타의 마술
어울림극장에서 역전에 통기타 가수들의 공연이 있다고 하여 우리도 역전에 용사로 모이기로 했다 20대 그때 그 시절 우린 초교친구이자 동료로 세명이 같은곳에서 근무를 하게되어 거기에 합쳐서 같이 근무하던 친구들이 여러명이서 모임을 하고있느데 오늘은 ..
117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193|2006-09-05
검사가있던날
8시 50분 핵의학과 지하 2층 갑성선에 이상이있다고 정밀검사를 해야한다고 예약된 날 오늘도 금식이다 검사가 있으면 금식은 필수요건인가보다 53.7kg 내 인생에서 그 몸무게는 아마도 중 고등학교 어느때에 있었던 몸무게로 내가 그렇게 빠져서 예전 어느때로 돌..
116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034|2006-08-29
아버지의 기일
올해가 몇번째 기일인가? 그해는 9월 달이었는데 올해는 8월로 무지하게 더운 날씨로 밤잠설치어 짜증스런 날씨이네 아버지께서 가신지가 벌써 8년이 되나보네요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엄마가 가시고 난 외로움을 참 잘 견디시며 엄마를 위하여 매일 아..
115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341|2006-08-16
소방관아저씨 감사합니다
윤달에 생전예수재를 한다기에 접수하여 오늘 2재에 날로 절에가 2재를 무사히 끝내고 점심공양을 마치고 동사무소에서 하는 공부를 하러 가기위하여 아들 친구가 첫월급을 탓다고 사온 수박을 쪼개갖이고 갔다 평생을 아파트에는 살아보질않아 에레베이터타는게..
114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126|2006-08-03
결과는 나왔다
7월26일 종합검사받은 결과를 오늘 볼러갔다 내 옆지기는 무척이나 신경을 써서 난 그게 싫어 되도록이면 아파도 말을 안했는데 이번에는 같이 가서 했기에 그가 다 알아버렸기에 어찌 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도 2003년도에 심근경색시술을 받은적이있어 되도록이..
113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269|2006-08-01
내가 죽는다면
7월 26일 일산백병원에서 종합검진을 했다 물론 다른 결과는 모른다 그런데 위내시경에서 조직검사를 두군데를 했다 식도 부위와 십이지장부위에서 조직을 떼어냈다 내가 요즘 소화가 안되고 가슴이 쪼개지는듯 뭐로 찌르는듯아픈게 1년하고도 8개월이 되어..
112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286|2006-07-30
세상은 사기꾼 도둑을 훌륭하..
89년도에 남편이 친구다섯분이서 출자를 하여 회사를 하나 만들어 두분이선 회사를 경영하 고 세분은 갖자 자기생활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각 20%의 주를 갖이고 시작을 하였는데 회사 운영상 사장이 최대지분을 갖이고 있는게 좋다고하여 사장이 32%으 주..
111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124|2006-07-29
부처님 감사합니다
『 일월에 결혼한 딸아이다 CD 한장을 갖이고 와서 켐프터에 넣으며 이리오란다』 『켐프터 화면에는 초음파 사진한장이 떠오르더니』 『엄마 이것은 처음 사진이고』 『그리고 화면이 바뀌더니 흰 점같은 작은게 보였다』 『그리고 다시 하면이 바뀌더니』 『이제는 제법 커보이는 사..
110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042|2006-07-29
무료급식소
스님께서 운영하시는 무료급식소에 봉사를 목요일이면 간다 그곳에 가면 많은 이야기가 기다린다 몇일전에는 비가오는데 한 할아버지께서 점심을 드시고 안가시고 계시기에 차 있는 예쁜젊은엄마가 태워다 드리겠다고 나섰는데 할아버지께서 아마도 한길로만 걸어다니시었는지 길을 찾지를 ..
109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010|2006-07-15
남편에 친구들
5월말에 중국 상해 항주 소주에 다녀온 기념으로 6월에22-24날 지리산 같이 가기로하여 같이 갓다왔다 그 친구들은 남편에 뭐 친구들로 남편 고향은 파주이며 친구들 역시 파주에 많이 살고있다 서울에서 출발을하여 하나에 차로 갈려니 이집 저집 들러 태워..
108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158|2006-07-09
할머니가 된다는건
딸아이한테 전화가 왔다 \"엄마 오늘 병원갔었는데 나 감염 항체가 없다네 그런데 빈혈도 없고 다 좋데\" \"왜 감염 항체가 없을까 감염주사를 세번은 한달간격으로 맞고 그리고 오년후에 한번맞고 그리고 또 오년후에 그렇게 10년에 걸쳐서 맞은 주사가 왜 ..
107편|작가: 원불화
조회수: 1,029|200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