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했어요*
어느 듯 2007년이 반이 지나가네요~ 그 동안 사는 게 바빴네요. 오늘에야 아줌마닷컴이 생각이 나서 늦은 시간인데도 지나간 글 들 보며 다른 글들도 읽어 보고 했습니다.. 자주 글 올리시던 분들이 다 잠수를 타셨네요~~ 궁금하네요~다들 잘 지내시는지..
53편|작가: 못난이
조회수: 1,183|2007-06-17
새해는 밝았는데..
복돼지 해가 밝았습니다. 님들 모두 많은 복 받으세요~ 남편과 애들과 칠포로 해맞이도 갔다 오고 맛있는 장어에 회에 노래방가서 뒷풀이도 하고 잘 놀면서 새해를 맞았어요. 올 한 해 가족 모두 건강하기만을 바랍니다. 남편은 여전히 일에 바빠 밤근무도 자주..
52편|작가: 못난이
조회수: 1,007|2007-01-14
좀 우울하네요~~
글쎄요.요즘은 혼자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맘입니다. 원래 성격이 여행을 좋아하거든요. 요즘 바람을 못 쐬었더니 답답합니다. 아이들도 방학이 다가오니까 느슨해지는지 말을 안 듣고... 남편도 출장을 가서, 시어머니생신이 있어 가족모임에도 남편없이 가니 ..
51편|작가: 못난이
조회수: 612|2006-07-16
딸아이에게 너무 한 건가요?
저에게 고집 센 11살 딸이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호기심이 많고 똘똘하기도 했어요. 저도 아이에게 많이 기대를 가졌었죠! 하지만 절대로 버릇 없게 키우지는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성격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또 존대말 쓰는 게 보는 이로 하여금 아이..
50편|작가: 못난이
조회수: 507|2006-07-08
살다 보니...
몇 일 사이 참 세상을 오래 산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릴 때 생각도 나고 친구들도 보고 싶고, 가까이 있으면서 뭔가 가슴 뿌듯했던 가슴이꽉 찬 것 같은 그런 사람에 대한 믿음이 그립습니다. 친구들은 너무 멀리 떨어져 살다 보니 만나는 것도 어렵고 애들 키우느..
49편|작가: 못난이
조회수: 619|2006-07-02
아휴! 답답해~~~
정말 오랜만에 어렵게 다시 왔습니다. 컴이 잘 되지 않앗거든요. 요즘 하루 하루가 바쁘게 잘도 돌아갑니다. 애들 둘 학교 보내고,운동 가고,작은 애 오면 밥 차려 먹고 학원 하나 보내면 하나 와서 챙겨또 보내고 나면 ,문화센터다, 학습지선생님 방문에... 일..
48편|작가: 못난이
조회수: 550|2006-06-14
\" 애교 없는 여자는 어..
여러분, 오늘 열 받았어요.시어머니께안부 전화를 드렸는데 76되시는데, 남편이 옆에 있냐해서 방에 있다니 \" 그럼 안 들리겠구나! 아바이 밖에서 일하고 오면 따뜻하게 해 주고 아양도 떨고 잘해줘라.너 형님은 시숙한테 잘 하는데, 넌 안 그렇더라.남자들도 아양떨면 좋..
47편|작가: 못난이
조회수: 735|2006-01-13
인생을 즐겨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아버지는 말하셨지,♬인생을 즐겨라~``` 어느 CF에서 나오던 문구.... 참 간단하면서도 복잡하고 어려워요!!!! 요즘 전 스포츠댄스도 배우고, 서예로 맘을 다스리며 지낸지 두 달이 되어가네..
46편|작가: 못난이
조회수: 682|2006-01-12
이젠 제자리걸음
가을은 가까이 와 있고 요즘 저의 하루는 예전의 상태로 돌아갔다고 보면 됩니다. 사람과의 사이에도 나무가 일정거리 떨어져 자라듯 햇빛을 서로 나누어 받을 만큼의 거리는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 사이 저도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저의 사람대함에 있어 여러 가..
45편|작가: 못난이
조회수: 478|2005-10-22
부담가는 사람
요즘 사람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있어요. 누군가는 인기가 많아 좋겠다고 하지만 전 고민입니다. 요즘 한 사람이 너무 저에게 집착을 하는 것 같아서요. 다른 이웃아줌마 만나는 느낌과 달라요. 만날수록 부담이 가고 그렇다고 얘기도 했는데 자기는 내가 너무 맘에 든..
44편|작가: 못난이
조회수: 540|2005-10-04
같은 지구아래 다른 환경
서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로 생각하는 것 좋아하는 것이 같은 것 정말 중요하잖아요! 친구, 이웃아줌마, 학교엄마들..서로 통하는 거 편안함이 다 달라요. 가끔씩 살다가 힘이 빠지는 날이 있는데요. 오늘이 또그런 날이네요. 딸아이..
43편|작가: 못난이
조회수: 565|2005-09-29
이승철 보러 가요~~~~
아이고 추워라...비 오고 나니비염이 찿아 오고 따뜻한 차가 좋고 그렇네요. 싸늘한 냉기가 싫어서 보일러도 한 두시간 돌렸어요. 갑자기 남편이며 아이들 가을 옷도 준비해 놓고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 동안 가을 앓이를 한 병을 낫게 해 줄 ..
42편|작가: 못난이
조회수: 769|200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