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가수 자기PR
www.chosun.com/w21data/html/news/200311/200311230253.html
26편|작가: 리 본
조회수: 1,255|2003-11-24
고물 디카...
제 디카는 폐기처분 일보직전이랍니다.배터리밀착부분이 고장난 A/S 받으려고 문의를 했더니만케이스전체를 갈아야한다는데 그 수리비용이 무려 60,000이나 한다고해서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사진 촬영중에도 카메라가 갑자기 멈춰 전원이 작동되지 않아서 배터리를 빼서 다시 ..
25편|작가: 리 본
조회수: 1,192|2003-11-21
흐린날에 소래에 가고 싶다...
날씨가 꾸물레 한날은 예의 그 먼곳에 향한 그리움이 발동한다.혼자 행장을 꾸려 터덜거리고 소래포구로 달려가비릿한 갯내음이라도 맡고올량이면 십년묵은 체증이 쑥내려 가는 듯 한동안은 살만하다.바닷에서 갓 잡아온 노획물을 좋은 값에 팔려는 사람들...조금이라도 헐하게 사려는..
24편|작가: 리 본
조회수: 1,245|2003-11-20
잘 다녀온 등산 한번 보약한..
한달에 한번 모이는 친구들 모임에서 이젠 웬만하면 등반을 위주로한 모임을 갖자고 해서봄가을로 서울근교에 위치한 산으로 등산을 다니기로 했다.잘 다녀온 등산 한번은 보약한제 부럽지 않다나...다른 친구들은 산을 자주 다닌 친구들이라 훨훨 날다시피 했는데워낙 가진게 살뿐인..
23편|작가: 리 본
조회수: 1,345|2003-11-15
서울에 가면...
어젠 서울 나들이에 동대문 시장엘 잠시 들러 봤었습니다.제가 처자적엔 기성품이 신통찮게 나와 양잠점에서 옷을 맞춰 입는 경향이 많았는데계절이 바뀌면 옷을 장만 하느라고 광장시장에서 옷감을 끊으러 다녔었죠.광장시장 2층에 올라가면 구제품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하게 있었고좀..
22편|작가: 리 본
조회수: 1,724|2003-11-11
전철로 다섯 정거장을 걸었어..
인천 지하철 타고 종착역인 귤현역에 내리니깐무주공천으로 암것도 없고 도로변에 차들만 즐비...도로를 따라 부평 방향으로 한없이 걷다가 좋은 그림이 보이면 사진도 찍고...무려 전철역으로 다섯 정거장을 걸어 왔답니다.귤현 <- 박촌 <- 임학 <- 계산 ..
21편|작가: 리 본
조회수: 1,305|2003-11-06
디카를 바꿔야 할텐데...
디카 구입한지 일년이 되어 갑니다.일년동안 분신처럼 지니고 다닌터라 얼마전부터 배터리 넣은 뚜껑의 밀착 부분이 고장나고무밴드로 친친 동여매 쓴답니다.더 나은 카메라로 바꿔야 할 것 같아요.인물 사진은 그냥저냥 돼는데풍경이나 접사는 아무래도...화질이 떨어져 사진이 돋보..
20편|작가: 리 본
조회수: 1,313|2003-11-04
벼룩시장엘 다녀 오다...
아침 식사를 하고 불현듯 가고 싶어 황학동 벼룩시장엘 다녀 왔습니다.머리를 쓸어 올릴 수 있는 헤어밴드가 천원에 세개.. (물론 몇년 묵은 상품이긴 하지만 살림엔 눈이 보배라고 넉넉하게 시간을 투자해서 꼼꼼하게 고르면 예쁜것을 고를수 있답니다)백화점에서 48,000원 ..
19편|작가: 리 본
조회수: 1,560|2003-11-02
나는 걷는다...
9월 20일부터 시작한 "내방식대로의 다이어트..."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으로 7키로그램을 감량 했습니다...함께 축하해 주세요!쉰고개로 접어드는 내년엔 지금까지의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변화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는 각오가 다져 지는 즈음 입니다.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하듯..
18편|작가: 리 본
조회수: 1,137|2003-10-28
가을 소묘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사방엔 울긋불긋한 단풍이 있어 나름대로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입니다.참, 고단하고 힘겨운 서민들의 나날입니다.가계경제의 압박!여기저기서 살기 힘들다는 함성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정치권의 얼룩진 분위기와 맞물림해 이라크파병 결사반대 운동..
17편|작가: 리 본
조회수: 1,254|2003-10-26
머리에 가을을 물들이고...
새벽엔 꽤나 쌀쌀하더군요회색빛 가을 오후...머리에 가을색을 물들이고 잠시 컴앞에 앉았습니다.우연히 들린 화장품 가게에서 눈밑에 내려 앉은 다크써클이 신경 쓰여 아이크림과 갈색염색약을 사가지고 와서 염색을 했습니다.일전에 들인 검정색의 머리가 촌스럽다고 야단들이더군요...
16편|작가: 리 본
조회수: 1,465|2003-10-23
친구 앞에서 재롱떨기...
저도 살아가면서 힘든일은 많지만남에게 잘 내색하지 않는편이 랍니다.낙천적인 성격 때문에 남들은 제가 근심 걱정도 없이 사는 사람인줄로만 압니다.제게도 많은 근심 걱정이 있답니다.그럴땐 저보다 힘든 이웃들을 생각하고 두주먹에 힘을 불끈 쥐어 봅니다.오늘은 친구들과 도봉산..
15편|작가: 리 본
조회수: 1,230|200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