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외로워 보이는 남편
문득 오늘은 원수 같던 남편이 세삼측은지심안되 보인다ㆍ 오늘 일찍 가족들이 49제 하러 시골간다는데,남편은 가면 사생결단 날꺼 같아 안간다는데, 참 마음이 그렇네요~ 자기끼리 통화하고, 약속 정하고 ,저희집만, 왕따 인데,저는 그냥 침묵으로 일관 했네요 ..
347편|작가: 승량
조회수: 1,400|2019-02-23
견본 주택을보고.오다
오늘과내일 견본 주택을 보여 준다고, 하여 영민이를 데리고 보러갔다ㆍ 정말 임대 주탁이래도 꿈에 그리던 아파트~~ 노력하면 들어 갈수가 있겠어요~~ 평수는 20평 우리 식구가 살기에는 부족 함이 없어 보이는 집 가니까 벌써 새마을금고 전담팀 이 와서 대..
346편|작가: 승량
조회수: 2,036|2019-02-21
영민이 치과에 가다
이가 아픈지 치과에 가자는 녀석 ~그래서 데리고 갔는데. 그전에 다른곳치과에서 이가 흔들려 하나를 더 뽑았는데 ,그게 트라우마가 생겨 더무서워 하네요 그래서 치료도 제대로 못하고, 데리고 나왔네요 저가 단호히 나가야지 이보다 이사이사이가 많이..
345편|작가: 승량
조회수: 1,649|2019-02-19
고민되는밤
그전에 살던집 재개발 철거민13년거주하면서 신청한 임대주택이당첨되어 등기가 날라왔고, 혼자 자리에서 주저 앉을 정도로 좋았다ㆍㆍ 문제는 돈 조금 모아둔돈과 어찌어찌 마쳐질꺼 같은데 ,그리하면 남편이 다알게되고, 그리고지금 사는곳 다시 재계약 한달이 지나 ..
344편|작가: 승량
조회수: 1,464|2019-02-15
큰아들에 노래소리
매일 듣는 노래이지만 ,오늘은 더 듣기가 좋다ㆍ 잘하는 노래는 아닌데 ,흥얼흥얼 자기 나름데로 거기에 스트레스를 푸는거 같아요~ 요새 노래방을 다니더니, 조금 실력이 늘었네요 요 며칠전 동네 노래방이 새로 생겨 혼자 다녀 왔는데, 혼자도 ..
343편|작가: 승량
조회수: 1,793|2019-02-12
자전거타기
오랜만에 춥지만, 아무 생각없이 주변을 둘러 보며, 하이킹을 하니, 기분이 좋다ㆍ 복잡한 마음을 내가 잡고 ,있는들 떨어져나가지도 않고 ,나뭇가지가 겨울 같지만, 살짝이 새순이 보이기도 하다 ㆍ이녀석들 봄을 기다리는 모습 언제 자렇게 변했지 하는 생각이 드네..
342편|작가: 승량
조회수: 2,047|2019-02-11
결혼기념일
결혼기념일이 이리도 초라할까? 남편을 사랑해서도 아닌 식구끼리 밥한끼라도먹어야 하는데 , 큰애는 친구 군대 면회 가버리고,남편은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ㆍ 혼자야 어떠랴 전 다시그시간들에 지옥체험이 다시 시작이란게 끔찍하네요 밥은 고사하고, 일도 다시 ..
341편|작가: 승량
조회수: 1,947|2019-02-09
49제가 머라고ㆍㆍ
2월24일 49 제가 돌아온다ㆍ 어제 막내 시누이 전화 와서 하는말 우리가 제사하기 싫으면, 자기가한다고 ,남편이 자다 말고, 일어나더니 술을 사다마시네요~ 울고,짜고.난리도 아니네요 자기가 날 무시해도 시누이가 절 묵사발을 만드는 것에 분개를 하네요 ..
340편|작가: 승량
조회수: 1,573|2019-02-08
명절이 싫다
어릴적에는 너무나 기다리던 설날인데, 이제는 너무너무 싫고, 시간만 더디간다ㆍ 누가 그랬던가 ?시간이 해결된다고 ,가면갈수록 친정엄마가 사무치게 보고 싶네요~~ 정말 친구 같았고, 나에편이 었던 엄마! 언데제나 같은 모습으로 환하게 웃던 모습들이 자꾸회상..
339편|작가: 승량
조회수: 2,263|2019-02-06
나만에 저금
오늘 영민이가 저에 통장을 우연히 보더니.엄마저금 많이해 그래서 천원씩 저금을 한다 했네요 그러면서 영민이도용돈 생기면 백원 이라도 모으는 습관을 길르라고,이야기 해주었네요 생각이 많아지나 봅니다ㆍ 그전부터 크게목표를 세우고 ,모으기 시작 하면, 깨기..
338편|작가: 승량
조회수: 1,114|2019-02-01
복지관에 가다
수급자는 취소가 되었지만 ,아직 지원이 조금은 되는지 선믈을 준다는데기쁘다ㆍ 그러나 기회가 주어지면,또 봉사할 마음이 있네요 세상은 혼자 살수 없으니요~ 엄마가 이렇게 움직임으로 해서 조금 내자식들이 편해진다면, 못할이유도 없다는 생각이네요 그동안 이용한..
337편|작가: 승량
조회수: 2,605|2019-01-31
말한마디
말한마디에 기분이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한것같다. 요새 남편이나 큰아들이 하는 말들을 보며, 나를 일다닐떄와 다르게 빈정거린다. 큰아들도 알게 모르게 자기 아빠가 나에게 무시하는 행동들을 보며 배운것같다. 아님 익숙해 지던지 어제는큰놈이 저에게 너무 편하게 있다. ..
336편|작가: 승량
조회수: 2,015|201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