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내일 견본 주택을 보여 준다고, 하여 영민이를 데리고 보러갔다ㆍ
정말 임대 주탁이래도 꿈에 그리던 아파트~~
노력하면 들어 갈수가 있겠어요~~
평수는 20평 우리 식구가 살기에는 부족 함이
없어 보이는 집 가니까 벌써 새마을금고 전담팀
이 와서 대출 해준다고 하니, 기분이 좋네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더니, 이렇게 조금씩 발전을 해나가는거지요
영민이는 새집이 좋은지 마냥 뛰어 다니고,
참 행복한 하루 입니다ㆍ
남편은 조금 이라도 정신 차려서 술도 조금
먹으면 좋겠는데, 어떨지 모르지요ㅠ
이른 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이도
왔네요
다들 어려운 사람들이라 집을 보는내내 싱글벙글 참 좋은 모습입니다ㆍ
그누구가 이웃이 될지도 모르고, 영민이도 잘 타일러서 많이 못뛰게 해야지요
집이 아담하고.거실이 넓은게 좋터라구요
이제는 돈맞춰서들어갈 생각 해야 겠어요
현석이도 군대가서 휴가 와도 기분 좋고,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