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이곳에 다른분들에 글만 보다 걍 들어와봅니다.
저가 자격이 될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
컴퓨터도 혼자서 하고, 배운적도 없고, 단지 글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이곳에 외서 많은 분들에 솔직함과 거리낌없는 이야기들 그리고, 솔직함 나역시 그런사람중에 하나이고, 그래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자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사람살이는 그냥 모양새가 다를뿐 생각이나 몸짓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되요
많은 공감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면 좋겠어요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
그전에 일다니기 전부터 수급자일때 한식조리사 자격증 따겠다고,배우며, 알던 동생이 있다ㆍ철이 없고, 남편과별거 상태인데, 일도 안하고!형제지간 도움 받고, 이해가 안갔다ㆍ나도 철이 없었나 보다ㆍ그런데 대화를 해보면, 때론 나보다 낳고더 위란생각이든다ㆍ상담가하면,잘할꺼 ..
503편|작가: 승량
조회수: 1,973|2020-04-29
지혜~♡
멍청하면, 고생며칠 끙끙 앓타가 말보다 노인네 주방여자를내가 써먹는 방법을 터득하고, 보니 편하다ㆍ일찍도 가지말고, 늦게가고, 일도부족하게 해놓고잔소리도 별로 안하고, 진작에 이럴껄 이걸 깨우치는데 4개월의 시간이 흘렀다ㆍ참ㆍ난바보다ㆍ참난바보같은 여자다 ㆍ하루만굴러가면..
502편|작가: 승량
조회수: 1,602|2020-04-28
이대로는 안돼!
일은 어짜피 두달 가량 남은 상태~지겨우니까 더길게 느껴질거 같다ㆍ아침에도 일찍 나가고, 전처리 준비등하는데, 금요일에 사람들 듣는데서 나보고, 말귀도 못알아 듣는다 하고,월요일 부터 시간도 맞춰가고, 같이 하는 여자도 내편이 아니니, 자기일 도와 줄 필요도 없고, 같..
501편|작가: 승량
조회수: 1,747|2020-04-25
술~♡
술에 대한 글은 남편이야기 말고, 쓴적이 별로 없는듯하다.사람은 감정의 동물 좀 내가 폭발한날이라 할까?주방 노인의 언어 방정이 날 수렁으로 밀어넣었다일을마칠무렵 야채 시킨게 배달이 왔는데, 안그래도 잔소리꾼크기도 제각각ㆍ 그리고, 싹도 나고 그리고초록색에 썩은것도 있..
500편|작가: 승량
조회수: 1,259|2020-04-22
잠~♡
오랜만에 잠을 몰아서 두번이나 편하게 잤다ㆍ자고 일어나니, 집안청소도 하고싶고, 치우고 나서삼겹살과 쌈채소를 같이 먹으니, 기뻤다ㆍ먹는것에 즐거움도 크다ㆍ영민이가 요새 고기와 된장국을 좋아해서 간만에먹는 편식의 습관을 조금 고칠꺼 같다ㆍ조그맣게 배란다에서 키우는 상추도..
499편|작가: 승량
조회수: 1,400|2020-04-19
남편과의 거리~♡
방이 두개인데, 어느순간 보아도 난 아무런 감정이 없다ㆍ여자로속을 썩여 더그런거 같다ㆍㅠ오늘 우연찮게 막내 영민이와 장난을치며, 영민이 귀찮타고,안방에 가버리고, 둘이 한방에 있게되었는데 뒤게 불편하다ㆍ자식둘을 낳고, 산사람이 맞는지 궁굼할정도다ㆍ앞으로 부부관계는 힘들..
498편|작가: 승량
조회수: 1,670|2020-04-18
휴식~♡
집에서 쉬는 시간도 나쁘지 않다ㆍ투표의 날이라 하지만난 쉬는 날이다ㆍ남편은 집에서 쉬는날이면, 산소에다녀오자는데안갈생각이다ㆍ 다녀오면, 내일 피곤해서 일 못한다ㆍ그저 자기위주로만 살아간다ㆍ투표는 무슨 누구 찍고 싶지가 않다ㆍ내일을 위해서 살살 집안일도 해가면서 일을 다..
497편|작가: 승량
조회수: 1,826|2020-04-15
말,말,말
남편의 거침없는 말들이 상처로 남는다ㆍ자기는 아무것도 아니란 식으로 말하는데, 어떻게저럴수가 있을까?오늘은다른여자 만난것까지 말을 헤대고, 얼마나바닥을 치고, 싶은지 유치한 막장 드라마 같다ㆍ내가더정신바짝차리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ㆍ이혼도 쉽게 되지가 않는터에 ..
496편|작가: 승량
조회수: 1,242|2020-04-13
코로나의영향
코로나19가 곳곳 사회각계각층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난 영민이를 보며, 심각성을 더욱 느낀다ㆍ집에서온라인 교육을 실시 한다는데, 벌써설치를하고 예행 연습을 하니, 더욱영민이의 산만함을느낀다ㆍ ㅠ학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는 순간이다ㆍ특수반 선생님은 우편으로 문제집 식..
495편|작가: 승량
조회수: 1,460|2020-04-10
누룽지 끓이기
오늘은 입맛이 별로 없어서 누룽지 끓여서 푹익은 파김치에 먹으니.너무 맛있고 행복하다ㆍ속도 편하고, 가끔 해먹어야겠다ㆍ일마치고 집에오니, 영민이가 밥을 꺼내먹고, 뚜껑을 안닫고, 밥통을 열어 놓아서누룽지가 됐다반찬이 많타고, 맛있는게 아니라 간이 잘맞아야된다는 생각이다..
494편|작가: 승량
조회수: 1,884|2020-04-08
이중인격자
사람마다의 습성이 있다ㆍ남편은 본의 아니게 술을 마시면, 자기속에 숨겨둔일을 드러내고, 만다ㆍ오늘은 자기 형제들 이야기하며, 질질짜는데 ,그모습이 얼마나 꼴보기 싫은지 모르겠다ㆍ그러거나 말거나 지나가지지 않고, 바라는점은 다시 그사람들과 엮어지고 싶지않다ㆍㅠ그렇게 사람..
493편|작가: 승량
조회수: 1,584|2020-04-05
3개월을 남겨두고ㆍㆍ
몸이 아프기 시작한다ㆍ그냥 조금도 아닌 전체적으로 온몸이아파서 일을 계속할수있을지 고민이다ㆍ몸이 완전히 회복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해서 그런것 같다ㆍ제몸하나 챙기지 않은 바보 이제 후회한들 무엇하리~오늘도 일마치고, 아파트라도 돌고, 아프지만, 운동하려 노력한다.일마칠때..
492편|작가: 승량
조회수: 1,373|202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