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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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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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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거리~♡


BY 승량 2020-04-18

방이 두개인데, 어느순간 보아도 난 아무런 감정이 없다ㆍ
여자로속을 썩여 더그런거 같다ㆍㅠ
오늘 우연찮게 막내 영민이와 장난을치며, 영민이 귀찮타고,안방에 가버리고, 둘이 한방에 있게되었

는데 뒤게 불편하다ㆍ
자식둘을 낳고, 산사람이 맞는지 궁굼할정도다ㆍ
앞으로 부부관계는 힘들듯 하다ㆍ
하도 생활고다 날 바닥으로 밀어넣는 남자랑
살다보니, 점차 그리된거같다ㆍ

정말 남같다ㆍ
자기가 가뭄에 콩나듯이래도 돈을 벌어다 주니,
나보고 할도리 하라는데, 요새 신장검사로 자주 혈뇨가 비추는터라 더그렇고, 돈벌기 싫고,돈주기싫으면, 그리 하라했다ㆍ

몸상태가 이런데, 의사도 조심하라했고, 내가 벌고,
있으니, 아끼고, 살면된다ㆍ
바람 핀대서 마음데로 하라했다ㆍ
그게 자기 부인에게 할  소릴가?
같이살다 몸이 이리된것을 ㆍㆍ
현재난내몸이 먼저다ㆍ

일다니며, 그래도체력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ㆍ
살아가는 형태는 다르지만, 내삶이 이렇타면할수
없는 것이다ㆍ

모처람 큰아들 녀석 전화통화하니, 전화도 할 수
있던데 모 서운한게 있나?
지금은 군대에서 마음이라도 편하라고,내가 아무내색을  하지 않는다ㆍ

자식도 품안에 자식 아닌가?
남편이 안방 갔으면 좋겠다ㆍ같이 있으니, 잠이
안온다ㆍ

정이 안되면,  내가 거실로 나가야겠다ㆍ
이구~~사는게 먼지 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