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대한 글은 남편이야기 말고, 쓴적이 별로 없는듯하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 좀 내가 폭발한날이라 할까?
주방 노인의 언어 방정이 날 수렁으로 밀어넣었다
일을마칠무렵 야채 시킨게 배달이 왔는데, 안그래도 잔소리꾼크기도 제각각ㆍ 그리고, 싹도 나고 그리고초록색에 썩은것도 있었다ㆍ
그런데 내가 왜 화풀이 대상~ 내일 매뉴 콩나물도 못삶는 다며, 자기가 한다고 ,주책을떤다.
마치 일을 처음 하는 사람 같다.
남편 매일 술주사에 내기분까지 술한잔 하니, 기분이 조금 괜찮다.
그주방여자 뇌물이후로 더그렇다ᆢ
빨리 시간이 흘러가자!
외로운 날이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