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377

잠~♡


BY 승량 2020-04-19

오랜만에  잠을 몰아서 두번이나 편하게 잤다ㆍ
자고 일어나니, 집안청소도 하고싶고, 치우고 나서삼겹살과 쌈채소를 같이 먹으니, 기뻤다ㆍ

먹는것에 즐거움도 크다ㆍ
영민이가 요새 고기와 된장국을 좋아해서 간만에먹는 편식의 습관을 조금 고칠꺼 같다ㆍ

조그맣게 배란다에서 키우는 상추도 자라고, 조금씩 뜯어먹는 재미도 쏠쏠할거 같다ㆍ
잘커주었으면,좋겠다ㆍ
영민이가 야채까지 같이 먹기를 욕심을 내본다ㆍ

주말은 시간도 참 빨리흘러간다ㆍ
코로나 때문에  바깥에 나가는 것은 조심스럽지만,
집안어정리가 잘되니, 좋다ㆍ

남편도 오랜만에 화장실 청소를 하고, 고마웠다ㆍ
바깥에 비까지 촉촉히 내려주니.마음이 싱그럽다

내일은 컨디션이 좋게 더 일을 잘할꺼같다ㆍ

잠이 이렇게 즐거움을  주는것이다ㆍ